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드버그 前주한 美대사 "계엄은 엄청난 실수·非민주적행동"

...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25-02-02 09:45:45

https://v.daum.net/v/20250202071601377

 

한경비즈니스

 

주한 미국대사로서 한국의 비상계엄과 이후 탄핵 국면을 지켜봤던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사진)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을 '큰 실수'라고 꼬집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화상 인터뷰에서 비상계엄은 "엄청난 실수"이자 "비민주적 행동"이라고 평가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재임 중 한국 측에 분명히 밝혔다고 소개했다.

골드버그 전 대사는 "한국인들, 특히 한국 정치권이 국회와 법원을 통해 헌법 절차를 따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치적으로 이견이 있을 것이나 대부분의 경우 한국인들이 헌법적, 법적 절차를 따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버그 전 대사는 2022년 7월 주한대사로 부임해 지난달 7일 이임했다.

IP : 124.50.xxx.2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분
    '25.2.2 9:54 AM (211.234.xxx.111)

    진짜 황당했을것 같아요.
    계엄 두시간 전에 외교부장관과 환송만찬 했다면서요?

  • 2. 충격
    '25.2.2 9:58 AM (124.50.xxx.225)

    키르기즈스탄 대통령도 그때 한국에 있었던..

    https://v.daum.net/v/20241204123222850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11년만에 한국을 방문한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즈스탄 대통령이 한국의 계엄령 사태를 한국에서 보게 됐다. 방한 공식일정을 마치고 4일 돌아갈 예정이었던 자파로프 대통령은 당일 자신과 손을 잡고 악수를 나눴던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고, 다음날 탄핵 위기에 몰린 상황을 한국에서 생생하게 지켜보게 됐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545 스토어팜 해외직구, 오늘출발이랑 궁금한 점 10 삐삐 2025/02/04 369
1679544 유명 블로거 글을 보다가 10 방금 2025/02/04 2,841
1679543 중도는 조기대선시 누구 찍나요? 54 ... 2025/02/04 2,231
1679542 마포구 성산동 아시는 분 13 가오리 2025/02/04 1,518
1679541 사당 쪽 빌라 전세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4 전세 2025/02/04 820
1679540 국힘은 국조특위에서 내란을 증언한 사람들을 추궁하네요? 6 어이없네 2025/02/04 917
1679539 어쩌면 기독교는 사회주의에 가깝습니다. 27 순이엄마 2025/02/04 1,703
1679538 재택근무 중인데 위에 윗집 공사 중이라 2 .... 2025/02/04 985
1679537 새조개샤브샤브 이번엔 먹어보려는데 양 가늠이 안되서요 13 새조개 2025/02/04 1,670
1679536 주병진 신혜선 응원했었는데 ㅋ 보기 좋네요 8 어머나 2025/02/04 4,131
1679535 생활비 절약 간단해요 (중산층만 해당됨) 32 생활비 2025/02/04 25,271
1679534 헌재 재판관보고 종북좌파니 빨갱이니 10 ... 2025/02/04 936
1679533 저 어제 여기 안들어와 지더라구요. 1 답답 그 자.. 2025/02/04 897
1679532 김경수가 개헌 글 썼네요 81 ㅇㅇ 2025/02/04 4,915
1679531 헤어가 볼륨있게 붕떠야 얼굴이 확 살아나는분 계세요? 8 ,,, 2025/02/04 2,445
1679530 전한길 책임 져라 15 두길 2025/02/04 2,886
1679529 전동 채칼 써보신 분들 3 ㄷㄷ 2025/02/04 659
1679528 리들샷 궁금 2025/02/04 1,101
1679527 따끈한 카페라떼 한잔에 행복합니다~~ 7 안식년 2025/02/04 1,485
1679526 강아지와 어떻게 놀아주시나요? 어두컴컴한 안방 침대에서 하루 .. 2 강아지 2025/02/04 883
1679525 "尹, 면회 간 의원들에 가장 부탁하고 싶었던 건 김건.. 16 천하의애처가.. 2025/02/04 2,860
1679524 부산여행 일정 부탁드립니다 14 새옹지마 2025/02/04 1,217
1679523 외모 수려 대기업남 vs 외모 보통 전문직남 26 선택 2025/02/04 3,447
1679522 대구 상위 0.1% 집 구경 하실래요? 12 와우 2025/02/04 3,982
1679521 50대 중반 새벽에 화장실 다들 가세요? 13 ... 2025/02/04 3,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