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 크리닝 할 돈이 없거나 아까워서가 아니고요.
그냥 그 왔다갓다의 과정과 당신의 도움이 없으면 이 걸 세탁해서입을을 수 없다라는 의존적 관계가 싫어서요.
작년과 올해에 패딩을 3개 정도 샀고요. 최신 패딩이긴 해요.
어디에 물어보니 드럼 세탁 + 셔츠 단계의 온도 조절 후에 건조기 과정으로도 패딩을 충분히 세탁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맞나요? 이렇게 하면 되는 거죠? 이렇게 하면 수명이나 보온성에 무제 생길까요?
가족 중 한 분은 패딩의 첫번째 세탁은 반드시 드라이크리닝을 해야 한다. 이런 의견 주셨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전 애들 노페 패딩들 다 걍 오염심한부분 손으로 빨고 세탁망에 넣어 그냥 세탁하고 건조기 패딩빵빵하게 코스로 돌려요 멀쩡해요
통돌이님 감사합니다.
꿈꾸던 삶, 살고 싶은 삶을 한 번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부분과 소매끝은 때타서 세제묻혀서 손으로 비벼 빨아야 해요.
그렇게 애벌빨래 후 지퍼 다 올리고 뒤집어서 세탁망에 넣어 돌리면 됩니다.
패딩은 세탁소에 맞겨도 드라이클리닝 안하고 물빨래하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오몀제거보다 구스 볼륨을 원래대로 살리는게 가장 큰 포인트고요.
어떻게 하든 새옷 상태의 볼륨은 100%돌아오지 많더군요.
전 경량이나 숏패딩은 제가 세탁하지만 롱패딩은 그냥 세탁소 맞깁니다.
저도 첨엔 드라이 맡기다가
오염부분 비벼빨고 세탁기 넣어요
울코스 정도로요
건조기에서 말림
저한테는 82가 있으니까 힘들고어려울 때 자주 와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패딩은 세탁기 돌려서 건조기에 울 코스로 건조한 후, 베란다에 널어 마저 말리고 다 마르면 이불 털기 코스로 건조기 돌리면 처름처럼 빵빵한 털이 살아나요.
패딩은 물세탁이 정답.
고딩때 처음 다운패딩 입었는데 그때부터 엄마가 물세탁해주셨음. 물론 지금은 식구들것 제가 물세탁함.
저 50대.
저는 모든 패딩 다 세탁기에 일반코스로 돌려요.
말린다음 입다보면 다시 빵빵해집니다.
저도 건조기의 이불털기코스를 알고부터는 패딩세탁의 신세계를 열었네요
두껍고 긴 패딩 털모자 달린거 빼고
숏패딩은 전부 집에서 빨고 있어요 뽀송합니다
세탁기돌리면 볼륨이 원래보다 확실히 못해요 비싸도 겨울패딩들 세탁소에 비용쓰는이유요
패딩은 드라이하면 털 보온성 다 망가져요
세탁소에서도 물빨래해요 세탁소딸이예요
헹굴때 섬유유연제는 쓰면 안됩니다
저도 패딩은 목이랑 손목부분은 손으로 빨고
마트가면 패딩 구스이불 새탁용으로 나온 세제있어요
그거 넣고 세탁망 제일 큰거에 넣고 세탁기 돌려요
건조기에 돌리면 빵빵하지 않던데 그냥 한번돌리고
패딩리프레쉬코스로 돌리면 빵빵해져요
입던 것도 가끔 패딩리프레쉬코스 25분 돌려서 입어요
집에서 세탁. 건조 . 오리털도 그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