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엔 등산복 비싼거 많이입든듯~

등산복 조회수 : 2,481
작성일 : 2025-02-02 09:03:32

언제부턴가  제가  등산복을 유심히보니  어젠 태백산갔는데  아크테릭스  엄청 많이 입었더라구요   아크테릭스 비싸거든요

그리고  바지가  몇십만원하는 30이 넘나봐요  마케?  무슨 엉덩이는 검정색이고 지퍼열리고 그거입으면  스패츠도  필요없나봐요

젊은 사람들  나이든 사람들도  무튼  비싼거 많이 입는구나 싶더라구요

근데 우리나라  코오롱스포츠도 좋은데 유난히   외국브랜드가 많이 보이는듯합니다

산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은  여전한것같구요

 

IP : 210.106.xxx.1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ㄱㅁㅁㄱ
    '25.2.2 9:09 AM (58.78.xxx.43)

    비싼 브래드는 뭐가 있나요?...
    전 아크테릭스 밖에 몰라서..
    아마 봐도 모를듯요~

  • 2. ..
    '25.2.2 9:09 AM (211.208.xxx.199)

    길거리에 몽클레어 패딩 넘쳐나는거 보세요.
    따뜻한것도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고가브랜드 아주 좋아하잖아요.
    등산이 붐이니 등산복도 고가 제품에 눈을 많이 돌리는거죠.

  • 3. .....
    '25.2.2 9:17 AM (58.123.xxx.102)

    나이드니 이제 저는 반대로 가요.
    젊어서는 명품만 찾았었는데 나이드니 가방도 아예 안 들거나 에코백만 들고 다니고
    옷은 명품도 오래 못가요. 실크 원피스 이런 건 다 버렸네요. 그나마 구두를 많이 안 사서 다행이죠. 샤넬 몇 개 놔두고 어디 결혼식 있을 때나 한두 번 듭니다.

  • 4. 그렇다해서
    '25.2.2 9:23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아크테릭스입는 사람이 꼭 쓰레기버리고 오는건 아님.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다보니 별종이 많은것뿐.

    등산복이야기나오다 쓰레기 이야기가?

    정말 등산가는 사람은 자기한테 맞는 기능성 옷을 입음.
    형편에 따라 비싸면 더 좋을 수도..
    백만년에 한번 오면서 폼잡고 빌려서 입고오는 사람 딱 보면 표남.
    옷입으러 온 사람과 산오르고 온사람 구분감.

    여름에 거의 벗고 오는 사람도 많음,수영하러가는 옷입고 옴.

  • 5. 플럼스카페
    '25.2.2 9:32 AM (1.240.xxx.197)

    아크는 오래 된 브랜드라 많이들 사입은 거 아닐까요.
    20년 전에도 아크 인기 많았어요. 몬추라, 클라터무젠....

  • 6. ...
    '25.2.2 9:33 AM (222.234.xxx.63)

    그 코오롱이 아크테릭스랑 가격이 비슷해서
    십년만에 등산 시작하며 옷 사려다 포기한 1인요
    ㅠㅠ

  • 7. ....
    '25.2.2 9:36 AM (114.204.xxx.203)

    전문적으로 다니면 필요하지만
    가끔 북한산 정도는 등산화만 신어요
    일상에서ㅠ입을만 한거 아니면 비싸서요

  • 8. ..
    '25.2.2 9:42 AM (211.234.xxx.222) - 삭제된댓글

    등산복이 이리 비싸서 남편친구네 딸 결혼식때 등산복입고 온 여자있었나봐요ㅠ
    무려 호텔 결혼식에ㅜ
    너무 놀라서 등산다녀오셨나봐요?라고 물었더니
    이거 ㅇㅇㅇㅇㅇ예요 라고 대답을ㅜㅜ

    진심 미쳤구나싶어서 그뒤로 사람취급안해요
    모임마다 꼭 나타나요ㅜ

  • 9. 등산
    '25.2.2 9:57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본격적으로 다니려면 좋은 거 입어야돼요
    비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니지만
    좋은 건 다 비싸더라구요
    윗분 말대로 국산도 기능성 의류는 만만치않게 비싸요
    더구나 이런 혹한기 태백산이라면
    갖춰 입고 가야죠
    이거저거 좋다는 건 다 입어보고 있어요
    마케 샀다가 답답한 느낌 들어 최근에 게레 샀어요 ㅎ

  • 10. 미쳐
    '25.2.2 3:04 PM (221.149.xxx.103)

    호텔결혼식에 일부러 등산복? 진짜 미친사람들이 곳곳에. 혹시 지옥2 문소리 보고 감명 깊은 건가

  • 11. 등산복
    '25.2.2 6:49 PM (180.71.xxx.214)

    비싸야

    바디가 받쳐줘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766 염색약이 얼굴을 작게 보이게 해줘요 5 오잉 2025/02/02 2,940
1680765 영국은 망한거 같아요 90 .. 2025/02/02 19,599
1680764 굿윌스토어 해보신분 7 ... 2025/02/02 1,654
1680763 결혼 19년차 시어머니 생신 1번 챙겼어요 72 ... 2025/02/02 5,726
1680762 그 순덕이 아세요? 89 예아니오 2025/02/02 6,189
1680761 제 결혼식에 동서 한복 준비해야 할까요? 동서의 화장도 제가 챙.. 17 kwo 2025/02/02 3,301
1680760 학습지복습 원래 이런식의 영업인건가요? 4 .. 2025/02/02 991
1680759 이혼숙려 걱정부부 편 봤는데요 48 걱정부부 2025/02/02 10,765
1680758 코스트코에서 골프공 할인 보셨나요? 1 서울. 오늘.. 2025/02/02 676
1680757 피자 한판이 쌀한가마니 값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 d 2025/02/02 7,214
1680756 인생에서 남편과 친구들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37 .. 2025/02/02 2,968
1680755 솔로지옥 보세요? 4 ㅇㅇ 2025/02/02 1,635
1680754 부동산은 권리금이 얼마예요? 2 요즘 2025/02/02 645
1680753 줌바...라인댄스....해보신분?? 12 운동 2025/02/02 2,362
1680752 본인 친구 없는 거 무슨 이유인지 아세요? 37 2025/02/02 6,574
1680751 풀무원 떡국 어떤가요? 6 궁금해요 2025/02/02 1,404
1680750 오늘 오후 게시판은 반반으로 채울건가봐요. 11 에구 2025/02/02 1,255
1680749 지드래곤에 빠졌어요 8 지디 2025/02/02 2,434
1680748 반반 낸적 있는데 기분 나빴어요 31 반반 2025/02/02 5,938
1680747 더치페이가 갑자기 이슈몰이가 같은데.... 9 반반 2025/02/02 1,118
1680746 여배우중 젤 웃긴 배우가 황우슬혜였어요 24 ㅇㅇㅇ 2025/02/02 6,318
1680745 넷플 추리 스릴러 장르 추천해 주세요 20 . . . 2025/02/02 2,648
1680744 불편한 버스의자 3 ㅁㅁㅁ 2025/02/02 979
1680743 어그 부츠하면 어느 브랜드일까요? 12 부자 2025/02/02 1,858
1680742 솔직히 부정선거 아닌지 의심했어요. 30 저는 2025/02/02 3,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