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를 환대하지 않는 곳에서도 잘 있는 분?

몰라 조회수 : 3,541
작성일 : 2025-02-02 02:15:24

제가 그래요

 

아주 전에는 아무나 와도 된대서 어떤 바에 갔는데 그 행사에 온 사람들은 저 빼고 다 단골이고 서로를 알고 있더라고요 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몇잔 마시고 사람들 환호할 때 같이 환호하고 뭐 그러고 나왔고요

 

최근에도 어디 개업에 오라고 해서 이번엔 친구랑 갔는데 거기도 파티는 열었으되 사람들은 다 한국인들이니 다들 끼리끼리 놀더라고요. 아는 사람들끼리만. 저야 사장이랑 면식 정도 있는 사이긴했지만 사장은 홀 전체를 봐야하니 바쁜데 붙잡고 있을 수도 없고. 친구는 좀 민망해하는 눈치이긴 했어요. 

 

저 근데 자주 그러는 거 같아요

제 호기심이 우선이라 좀 창피하고 민망해도 거기 껴있는 느낌?

지금 와서 생각하면 좀 민망하네요

 

또 최근에는 온라인에서도.. 카페 운영자가 제가 도무지 발전이란게 없다고 똑같은 얘기 또 한다고 지긋지긋하다고 저격하는 댓글을 썼어요. 저한테만 그러는 건 아니지만 제가 당하니 기분 나쁘더라고요. 그래서 며칠 안 들어갔는데... 결국 제 소통 욕구 때문에 거기서 또 열심히 글 쓰고 댓글 달고 그러고 있네요..... 저는 환대해주지도 않는 곳, 초대받지 않은 파티에 왜 가서 그러고 있을까요..

IP : 118.235.xxx.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 2:23 AM (124.53.xxx.169)

    친화력 좋은데요?
    상당한 장점인거 같은데요..

  • 2. ..
    '25.2.2 2:29 AM (211.206.xxx.191)

    내가 아쉬우니까...

  • 3. ..
    '25.2.2 5:02 AM (211.220.xxx.138)

    못갈데 간 것 아니네요.
    내가 필요하면 하는거죠.
    내 호기심이 원하면 한번 시도해보는거고요.

  • 4. 동감
    '25.2.2 5:11 AM (86.148.xxx.67)

    저도 그래요. 그런 자리 불편해도 혼자 놀게 되면 혼자 놀고, 몇 명한테는 다가가서 말도 붙이고 반응 시큰둥하면 다른 사람 물색하고 그래요. ㅋㅋㅋㅋ 그러다보면 시간 후딱 가요. 돌아가면서 집쩍만 거려도 술이랑 안주랑 먹다가 집에 갈 시간되더라구요. ㅋㅋㅋ 원글님은 그 카페에서 강퇴는 안당하셨잖아요. 전 강퇴도 당하고 스펙타클합니다 ㅎㅎㅎ

  • 5. 지금
    '25.2.2 5:47 AM (211.215.xxx.21)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러고 있어요. 새로 일하러 갔는데 서툴다보니 모두 저를 한심해 하는 분위기ㅜㅜ 스스로 나가라는 의미일까요? 막상 저는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알아서 나가줘야 하나요? 대단한 일 아니고 최저시급 단순노동이에요, 다만 아직 숙련되지 않았을 뿐

  • 6.
    '25.2.2 6:36 AM (118.235.xxx.140)

    자존감 높으신듯 ^^

  • 7. .........
    '25.2.2 7:26 AM (210.105.xxx.150)

    저도 약간의 뻘쭘은 있는데 호기심이 강해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가서 4인분 밥상 차려놓은거 다른분들이 안와서 혼자 씩씩하게 잘 먹고 나왔어요
    먹으면서 될수있으면 한쪽으로만 집어먹긴했는데 다른 반찬들 맛이 궁금해서 다 먹고 뒤늦게 좀 미안하긴 하더군요

  • 8. 와..
    '25.2.2 7:57 AM (211.215.xxx.185)

    저는 그런점 좀 본받고 싶어요.
    누가 나챙겨주거나 환대하지 않으면 기분나빠서 얼른 나오고만 싶어지는 성격이라.

  • 9. 글쎄요
    '25.2.2 8:47 AM (220.117.xxx.100)

    환대하지 않는 곳, 모르는 사람 가득한 곳, 나와 다른 사람들이 대부분인 곳에도 제가 필요하면 잘 가고 잘 섞여있어요
    백인들 가득에 저 혼자 아시안인 곳에도 잘 있고, 젊은 애들만 모인 곳이라도 혹은 저와 공통점이 전혀 없는 곳이라도 어떤 목적이 있어 갔다면 스스럼없이 스몰톡 잘하면서 잘 있어요
    그런데 저를 저격하는 곳, 뭐라고 하는 곳에는 있지 않아요
    환대하지 않는 것과 나를 적대시하고 공격하거나 괴롭히는 것은 엄연히 다르니까요

  • 10. ...
    '25.2.2 9:11 AM (115.138.xxx.39)

    좋은 성격인데요? 이런 분들이 있어서 카페도 돌아가고 그러는거 같아요. 별 내용없는 글도 잘 올리는 분들이 신기했거든요.
    저는 호응은 잘 해줘도 소심해서 글 잘 안 올려요. ㅎㅎ

  • 11. 아아
    '25.2.2 9:30 AM (118.235.xxx.108)

    자기 속은 불편하지 않다니 그렇겠구나 하지만 타인과 소통은 안되서 외로움과 욕구는 커지고
    자꾸 혼자 뻘소리 하거나 맥락파악 못하고 낄끼빠빠 무시하고 하고싶은대로 하니
    뭔가 악순환일것 같아요
    그러신가요

  • 12. . ,
    '25.2.2 11:43 AM (1.237.xxx.185)

    적대시하는 곳에서만 아니라면
    저도 혼자 잘 즐깁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 남에게 관심없어요.
    그걸 알고난 후 맘편하게 내가 즐길수 있는것 찾아 무리속에서도 즐겨요.
    대신 눈에 튀는 행동, 비상식적 행동은 당연히 안하구요.

    눈치라고 하는 상황인식능력 아주 좋은편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870 기사 떴네요. 새론이 업계에서 매장 시키려고 했다네요. 14 천벌 2025/03/17 24,929
1676869 저한테 어머님이라고 했거든요..? 21 2025/03/17 4,857
1676868 군부독재에서 사법부 독재를 꿈꾸는 사법 카르텔들 2025/03/17 529
1676867 남편이 1억 6천 종신보험을 들었다는데요 20 ㅇㅇ 2025/03/17 4,089
1676866 중독된 사랑-조장혁 尹 탄핵 기각시 발의 의원 사퇴해야 22 2025/03/17 3,091
1676865 빵은 악마의 속삭임이네요. 5 ........ 2025/03/17 2,422
1676864 헌재에서 빨리 탄핵하면 좋겠어요 4 네네 2025/03/17 865
1676863 60년대생 여자의 대학진학이 흔했다는 게 말도 안되는 이유 41 .. 2025/03/17 5,573
1676862 윤상현 “민주당, 북한‧중국의 일당 독제체제 같아” 7 .... 2025/03/17 994
1676861 탄핵반대분들 민감국가 어쩔거야 응 어쩔겁니까 15 엉엉 2025/03/17 1,150
1676860 봄에 입맛 없으세요? 9 청개구리 2025/03/17 1,281
1676859 헌법재판소는 파면하라 4 파면하라 2025/03/17 951
1676858 여행 가방은 참 별거 없이 무겁네요 6 2025/03/17 2,028
1676857 사귀던 사람이 자살 39 .... 2025/03/17 30,868
1676856 김수현측과 유가족은 왜 서로 고소하지 않을까? 10 천벌 2025/03/17 3,437
1676855 장례절차에서 4 ... 2025/03/17 1,487
1676854 유통기한 지난 홍삼음료 4 버려야겠죠 2025/03/17 1,145
1676853 이영자집 너무 좋네요 6 .. 2025/03/17 5,217
1676852 제 얼굴) 눈썰미 있으신 분 도움 요청요ㅠ 2 .. 2025/03/17 1,150
1676851 이간질 잘하는 사람 4 이간질 2025/03/17 1,719
1676850 서부지법·헌재 협박 글 작성자 25명 검거…14명 추적 중 1 ........ 2025/03/17 3,756
1676849 애플파이집 저격하고는 지가 옆에 차린 백종원 9 2025/03/17 3,643
1676848 남편들 퇴직시기가 몇살쯤인가요 17 ... 2025/03/17 4,823
1676847 홍장원 전 국정원제1차장을 잊지 않겠습니다 4 2025/03/17 2,241
1676846 천주교)이게 기도 응답일까요? 6 신기 2025/03/17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