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비뼈 아래 뭔가가 만져지고 누르면 아파요

......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25-02-02 01:45:14

 

오른쪽 갈비뼈 아래가 뭔가가 만져져요

오른쪽으로 잘 안 눕는데 오래간만에 오른쪽으로 눕는데 뭔가 결리더라구요

만져보니 뭔가가 만져져요 이거 뭐죠....

처음엔 그냥 살짝 결렸는데 가족들이 다 와서 여기냐고 계속 만지다 보니 눌러서 더 아픈거 같기도 하고

복부 초음파나 복부 씨티 찍어보고 싶은데 보통 진료과 내과로 가서 진료 보고 검사하는 걸까요? (2차 병원 정도 갈 생각이에요)

어디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너무 걱정 되요...

영상의학과 바로 가는게 나을까요?????

 

IP : 58.230.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5.2.2 2:11 AM (74.75.xxx.126)

    술 드시나요. 그렇다면 저도 비슷한 통증 겪었고 무슨 병인지 진단 받은 거 얘기해 드릴 수 있는데요.

  • 2. ...
    '25.2.2 2:41 AM (58.230.xxx.146)

    평소 술 거의 안 먹어요 한달에 맥주 한 캔 정도 마실까 말까
    근데 어저께 맥주 500 2잔에 안주 먹고 잤는데 그날부터 결리긴 해요
    통증이라기보단 그냥 누르면 살짝 아픈 정도에요
    병명이 따로 있나요?

  • 3. ...
    '25.2.2 6:32 AM (142.118.xxx.19)

    빨리 병원 가보세요. 갈비뼈 아래면 간 아닌가요?
    시어머니 간에 문제 생겼는데 갈비뼈 아래쪽으로 부었는지, 혹인지 만져지더라고요.

  • 4. 무서워요
    '25.2.2 9:08 AM (58.230.xxx.146)

    시어머니 간에 문제 생긴거 혹시 종양인가요 ㅜㅜ

  • 5. 무서워요
    '25.2.2 9:09 AM (58.230.xxx.146)

    저 지방간이 살짝 있어요...

  • 6. 저도
    '25.2.3 9:27 PM (74.75.xxx.126)

    어느날부터 딱 그 부분이 결리기 시작하더라고요. 처음엔 잠을 잘 못 잤나? 뭐 심한 통증도 아니고 거길 만지면 아프다기 보다 좀 묵직하게 느껴지는 정도라 이러다 말겠지 싶었는데 그게 몇 달 가면서 나중엔 진짜 아프더라고요. 걸을 때도 아프고 안 좋은 날에는 숨쉬어도 아프고요. 참다못해 병원에 갔더니 지방간이 심해지면서 간이 과부하가 걸려서 부었대요. 사진 찍어 보니까 몸통 한 쪽에 얌전히 있을 간이 부어서 반대쪽까지 침범 갈비뼈까지 압박하는 상황이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간장약 처방받고 술 딱 끊고 한 달 후에 사진 찍어보니까 많이 좋았다고 앞으로 계속 조심하라고 해서 지금도 약 먹고 있어요, 우루사랑 기타 등등. 제 경우에는 알콜성 지방간이라 술 안 마시니 바로 좋아지는 게 느껴지던데. 원글님도 지방간 때문에 거기가 아픈 거라면, 원인을 찾아서 간 건강 회복에 힘쓰셔야 할 것 같네요. 얼른 병원가서 검사 받고 의사랑 상담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014 2/4(화) 마감시황 1 나미옹 2025/02/04 397
1682013 나태지옥 가시는 분들 미리 여기서 모여봐요(feat.저는 isf.. 10 지옥 2025/02/04 1,524
1682012 허은아 측, 이준석·천하람 '사기횡령' 선관위 조사 의뢰 시끄러인마 2025/02/04 1,083
1682011 나완비.조연들..넘 지루하네요 8 내비 2025/02/04 2,077
1682010 매불오늘자 임미애부분만이라도 꼭보세요 4 ㄱㄴ 2025/02/04 1,832
1682009 이정도면 손이 빠른가요? 2 오늘 저녁 2025/02/04 1,066
1682008 윤갑근 x맨 맞네요 ㅋㅋ 5 하늘에 2025/02/04 4,062
1682007 공부하지말라고 막는 사람은 이유가 뭔가요? 5 ..... 2025/02/04 1,404
1682006 미생물 음쓰기 냄새 9 주영 2025/02/04 1,029
1682005 이진우, 문상호, 여인형, 곽종근 사령관들은 계엄성공후 어떤 미.. 6 계엄 2025/02/04 2,245
1682004 허은아 대표 화이팅!!!ㅎㅎㅎㅎㅎ 5 잘한다! 2025/02/04 2,213
1682003 치질은 관리해도 완치는 힘들죠? 7 ........ 2025/02/04 1,370
1682002 수원역에서 1 ㅇㅇ 2025/02/04 1,056
1682001 헤어질까요? 16 호르몬 2025/02/04 3,172
1682000 올겨울 화창한 날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3 .. 2025/02/04 518
1681999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헌재 출석 ,계엄 적법하다 생각 4 미친넘 2025/02/04 2,289
1681998 미역줄기 볶을때 간장은 어떤거 넣으세요? 22 -- 2025/02/04 2,142
1681997 호수 위 달그림자 쫓는? 윤석열 변론에 빵 터집니다 5 탄핵인용기원.. 2025/02/04 1,748
1681996 국민연금 59세 납입 연령 5년 늘려야 9 ㅇㅇ 2025/02/04 2,993
1681995 요양보호사 취득이 쉬운지 어려운지 궁금해요 10 ** 2025/02/04 1,870
1681994 윤 빵에서 시인 됐네.... 17 ........ 2025/02/04 4,108
1681993 여성에게는 나 아닌 남에게 에너지를 쏟는 것만 허용됨 11 음.. 2025/02/04 2,026
1681992 당근한 물건을 안찾아가요ㅜ.ㅜ 4 ... 2025/02/04 1,778
1681991 근데 윤서겨리는 구속된게 맞나요??? 8 ㅁㅁㅁㅁ 2025/02/04 2,028
1681990 불법스밍 172만회, 영탁 전소속사 대표 실형선고 .... 2025/02/04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