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비뼈 아래 뭔가가 만져지고 누르면 아파요

......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25-02-02 01:45:14

 

오른쪽 갈비뼈 아래가 뭔가가 만져져요

오른쪽으로 잘 안 눕는데 오래간만에 오른쪽으로 눕는데 뭔가 결리더라구요

만져보니 뭔가가 만져져요 이거 뭐죠....

처음엔 그냥 살짝 결렸는데 가족들이 다 와서 여기냐고 계속 만지다 보니 눌러서 더 아픈거 같기도 하고

복부 초음파나 복부 씨티 찍어보고 싶은데 보통 진료과 내과로 가서 진료 보고 검사하는 걸까요? (2차 병원 정도 갈 생각이에요)

어디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너무 걱정 되요...

영상의학과 바로 가는게 나을까요?????

 

IP : 58.230.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5.2.2 2:11 AM (74.75.xxx.126)

    술 드시나요. 그렇다면 저도 비슷한 통증 겪었고 무슨 병인지 진단 받은 거 얘기해 드릴 수 있는데요.

  • 2. ...
    '25.2.2 2:41 AM (58.230.xxx.146)

    평소 술 거의 안 먹어요 한달에 맥주 한 캔 정도 마실까 말까
    근데 어저께 맥주 500 2잔에 안주 먹고 잤는데 그날부터 결리긴 해요
    통증이라기보단 그냥 누르면 살짝 아픈 정도에요
    병명이 따로 있나요?

  • 3. ...
    '25.2.2 6:32 AM (142.118.xxx.19)

    빨리 병원 가보세요. 갈비뼈 아래면 간 아닌가요?
    시어머니 간에 문제 생겼는데 갈비뼈 아래쪽으로 부었는지, 혹인지 만져지더라고요.

  • 4. 무서워요
    '25.2.2 9:08 AM (58.230.xxx.146)

    시어머니 간에 문제 생긴거 혹시 종양인가요 ㅜㅜ

  • 5. 무서워요
    '25.2.2 9:09 AM (58.230.xxx.146)

    저 지방간이 살짝 있어요...

  • 6. 저도
    '25.2.3 9:27 PM (74.75.xxx.126)

    어느날부터 딱 그 부분이 결리기 시작하더라고요. 처음엔 잠을 잘 못 잤나? 뭐 심한 통증도 아니고 거길 만지면 아프다기 보다 좀 묵직하게 느껴지는 정도라 이러다 말겠지 싶었는데 그게 몇 달 가면서 나중엔 진짜 아프더라고요. 걸을 때도 아프고 안 좋은 날에는 숨쉬어도 아프고요. 참다못해 병원에 갔더니 지방간이 심해지면서 간이 과부하가 걸려서 부었대요. 사진 찍어 보니까 몸통 한 쪽에 얌전히 있을 간이 부어서 반대쪽까지 침범 갈비뼈까지 압박하는 상황이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간장약 처방받고 술 딱 끊고 한 달 후에 사진 찍어보니까 많이 좋았다고 앞으로 계속 조심하라고 해서 지금도 약 먹고 있어요, 우루사랑 기타 등등. 제 경우에는 알콜성 지방간이라 술 안 마시니 바로 좋아지는 게 느껴지던데. 원글님도 지방간 때문에 거기가 아픈 거라면, 원인을 찾아서 간 건강 회복에 힘쓰셔야 할 것 같네요. 얼른 병원가서 검사 받고 의사랑 상담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158 이제 알리에서 국산 물건 살 이유가 없네요. 4 오휴 2025/02/02 4,111
1682157 코스트코에서 파는 원두커피중 12 원두 2025/02/02 2,134
1682156 명절때마다 꼴보기싫은 형제 8 ㄱㄴ 2025/02/02 3,904
1682155 대학생 딸에게 이혼한 아빠가 보내온 선물 40 ㅇㅇ 2025/02/02 23,830
1682154 명태균과 제일 관련 있는 순서로 대선출마 선언 시작하네요 2 ........ 2025/02/02 1,633
1682153 적금 잘아시는분 12 자계 2025/02/02 2,374
1682152 홍상수 60년생, 김민희 82년생이네요. 26 ... 2025/02/02 6,089
1682151 아침에 산 소금빵, 시간지나 맛이없는데 어떻게 하면 27 처음맛처럼 .. 2025/02/02 3,432
1682150 [한인섭 페북] 윤측의 법에도 없는 해괴한 책략 1 ㅅㅅ 2025/02/02 853
1682149 어머니 돌아가시고 빈집 청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5 온기 2025/02/02 4,718
1682148 자궁근종 수술하신분들 비용이 어느정도 들었나요?? 14 2025/02/02 2,357
1682147 장영란 엄청 잘나가네요 29 .. 2025/02/02 20,929
1682146 mri 뇌검사 했는데요 12 ㅇㅇ 2025/02/02 3,829
1682145 송혜교의 힘 7 ㄴㄴ 2025/02/02 5,580
1682144 클래식)양인모 리사이틀 예매했어요. ㅎㅎㅎ 9 인모니니 2025/02/02 1,189
1682143 종부세는 금액에 비례해야하는게 맞는거? 20 몰라서요 2025/02/02 1,533
1682142 옷좀봐주세요ㅜㅜ 56 /// 2025/02/02 5,943
1682141 2합5 9 ㅡㅡㅡ 2025/02/02 1,838
1682140 노후로 집 한채 주택연금? 6 ㅇㄹ 2025/02/02 2,674
1682139 아나운서 출신 김은혜가 날리면~하던게 찐코미디..ㅋㅋ 12 .. 2025/02/02 3,535
1682138 요즘 동네 보세옷 매장은 거의 없어졌나요 9 ..... 2025/02/02 2,475
1682137 티파니 목걸이 줄길이 조정 매장가면 해주나요? 2 dd 2025/02/02 652
1682136 온라인으로 옷사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5 2025/02/02 3,637
1682135 연예인들 관리영상 보면 피부과레이저 필수 3 .. 2025/02/02 2,267
1682134 줄기세포 치료라는게 효과가 있나요? 7 아이스아메 2025/02/02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