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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 무기수 김신혜씨 이야기 해요

관심있으신분 조회수 : 6,229
작성일 : 2025-02-01 23:31:33

아버지 살해로 무기징역 받았던 김신혜씨 이야기요,

근래 유튜브에 떠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오늘 방송하네요. 

시작한지 얼마 안됐어요. 

관심 있으신분들 보세요.

IP : 223.62.xxx.253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25.2.1 11:36 PM (175.194.xxx.121)

    지금 보고 있어요.

  • 2. ooooo
    '25.2.1 11:36 PM (211.243.xxx.169)

    저도 보는 중.

    생각보다 정말 오랫동안 복역하셨네요

  • 3. 쓸개코
    '25.2.1 11:39 PM (175.194.xxx.121)

    자백을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대요..

  • 4. 쓸개코
    '25.2.1 11:40 PM (175.194.xxx.121)

    범행을 부인해도 조서에 전혀 담아주지 않았대요.
    그리고 때렸답니다. 뺨때리긴 기본.. 의자에 앉아있으면 발길질로 넘어뜨리고..
    때리는 형사 남겨두고 형사들이 갑자기 썰물처럼 다 빠져나간대요..

  • 5. ㅇ ㅇ
    '25.2.1 11:44 PM (180.182.xxx.62)

    저도 보고있어요
    악랄한 형사네요

  • 6. ㅁㅁ
    '25.2.1 11:45 PM (116.32.xxx.119)

    이번에 무죄 선고받았죠
    정말 억울했겠어요

  • 7. ooooo
    '25.2.1 11:49 PM (211.243.xxx.169)

    근데 이게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21세기에서도 버젓이 자행된 일이라는 게 참 끔찍해요.

    더군다나 김신혜씨는
    권력이나 인맥은 없어도
    본인은 아주 멀쩡한 보통 사람이었잖아요

    흔히 말하는 사회적 약자라는 사람들은
    저런 식으로 억울하게 당하는 경우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8. . . .
    '25.2.1 11:55 PM (220.118.xxx.179) - 삭제된댓글

    사망보험은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무슨 보험을 그렇게 많이 들었을까요.

  • 9. 원글
    '25.2.1 11:56 PM (223.62.xxx.135)

    저렇게 헛짓 하는 사이 진범은 놓치고
    억울한 피해자만 만들었네요.

  • 10. ㅇㅇ
    '25.2.1 11:58 PM (180.182.xxx.62)

    35키로 여자애가 무슨ㅜㅜ

  • 11. 쓸개코
    '25.2.1 11:59 PM (175.194.xxx.121)

    윗님 그래서 검찰도 나중에 시신유기 부분은 뺏다고..

  • 12. 쓸개코
    '25.2.2 12:01 AM (175.194.xxx.121)

    예전부터 고모부 이상했어요;

  • 13. ....
    '25.2.2 12:05 AM (124.49.xxx.81)

    너무 억울한 일을 겪으셨네요 이런건 나라에서 보상해줘야 되요

  • 14. ㅇㅇ
    '25.2.2 12:06 AM (180.182.xxx.62)

    고모부가 나쁜 놈이네요

  • 15. 원글
    '25.2.2 12:07 AM (223.62.xxx.176)

    저 고모부 대체 뭘까요????

  • 16. ooooo
    '25.2.2 12:10 AM (211.243.xxx.169)

    저 고모부라는 인간 도대체 왜 저러는 거에요??

    무슨 엄청난 원한이 있는 것 같지도 않고
    정신이 좀 이상한 건가 뭐지??

  • 17.
    '25.2.2 12:11 AM (61.47.xxx.114)

    요즘 가끔 이분 생각이나서 재판이어찌된건지 궁금했는데
    뭐죠?? 증거가있는것도아니었네요

  • 18. 원글
    '25.2.2 12:12 A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

    세상에.... 보험 ......

  • 19. 쓸개코
    '25.2.2 12:13 A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모든걸,, 그날의 분위기를 주도한 사람 고모부..

    친척오빠도 말하네요. 그 작은 체구로 뭘 할 수 있었을까 의문이었다고.

  • 20. 아무래도
    '25.2.2 12:13 AM (49.175.xxx.11)

    고모부가 범인인듯요. 어린조카에게 뒤집어 씌운것 같아요.

  • 21. ....
    '25.2.2 12:13 AM (223.38.xxx.116)

    고모부는 왜 저래요?

  • 22. 쓸개코
    '25.2.2 12:13 AM (175.194.xxx.121)

    모든걸,, 그날의 분위기를 주도한 사람 고모부..

    친척오빠도 말하네요. 그 작은 체구로 뭘 할 수 있었을까 의문이었다고.
    보험 ..

  • 23. ㅇㅇ
    '25.2.2 12:18 AM (116.32.xxx.119)

    그나저나 진범은 못 잡은거죠?

  • 24. 원글
    '25.2.2 12:18 AM (223.62.xxx.24)

    네 116.32님

  • 25. @@
    '25.2.2 12:19 AM (118.217.xxx.9) - 삭제된댓글

    먼 친척으로 인터뷰한 사람이
    이래진씨
    서해 월북하다 죽은 공무원 형이네요?

  • 26.
    '25.2.2 12:20 AM (210.99.xxx.82)

    나와도 정상적인 삶살수 있을지 ㅠ너무 가슴 아퍼요ㅠ

  • 27. ㅇㅇ
    '25.2.2 12:24 AM (180.182.xxx.62)

    김신혜씨 정신상태가 안좋군요ㅜㅜ

  • 28. 쓸개코
    '25.2.2 12:25 AM (175.194.xxx.121)

    어쩜 좋아요.. 정신병이 생겼어요 신혜씨..ㅜ

  • 29. 원글
    '25.2.2 12:26 AM (223.62.xxx.15)

    세상에... 망상증이 생겨버렸네요.
    어떡해요 ㅠㅠㅠㅠ 너무 가슨 아파요.
    ㅠㅠㅠㅠㅠ

  • 30.
    '25.2.2 12:27 AM (61.47.xxx.114)

    그러게요,,
    맘아프네요

  • 31. ooooo
    '25.2.2 12:27 AM (211.243.xxx.169)

    아 결말이 너무 슬프네요...

  • 32. 쓸개코
    '25.2.2 12:28 AM (175.194.xxx.121)

    아 너무 슬프다..ㅜㅜ

  • 33. ooooo
    '25.2.2 12:29 AM (211.243.xxx.169)

    2018년도에 재심 결정이 났는데 왜 이제서야 나온 걸까요

    아 너무 슬프네요. 진짜

  • 34. ....
    '25.2.2 12:30 AM (223.38.xxx.116)

    안타깝네요. 가족들이 힘들겠어요

  • 35.
    '25.2.2 12:45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방송보고 가슴이 먹먹하네요
    그동안 감옥에있다가 나왔는데
    또 병원에 갇혀야 할것같아서요
    어린 아가씨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의심해서 미안합니다 ㅜㅜ

  • 36. ..
    '25.2.2 12:47 AM (175.208.xxx.132)

    계속 조카 이사람, 저사람에게 범행 동기를 각인시키고
    강요하는 고모부라는 사람 이상하잖아요.
    거기 포인트 맞춰서 그때 왜 그런 이야기했냐고
    삼자대면 하던가 좀 적극적으로 조사해보면 안되나요?
    공소시효 지났나요?
    보면서 안타까워 죽겠네요.
    정신이 아프게 된 신혜씨 너무 안타까워요.
    25년 억울한 옥살이 보상받아도 한번 망가진 정신은
    완쾌가 힘들것 같아요.

  • 37. 김웅
    '25.2.2 12:47 AM (211.235.xxx.249)

    저렇게 만든 검사놈이 국힘 김웅이라던데 맞나요?

  • 38.
    '25.2.2 12:48 AM (14.42.xxx.34)

    너무 너무 가여워요.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요. 더이상 견디기 어려워서 그리 되었나봐요. 어쩜 좋아요. ㅠㅠ

  • 39. 어떡해요
    '25.2.2 12:48 AM (58.29.xxx.194)

    조현병 걸린 거 보고 눈물이 너무 나네요. 너무 불쌍합니다. 어떡해요. 또 갇혔음 ㅜㅜ
    마지막에 그 눈빛 보고 눈물이 주룩주룩 ㅜㅜ

  • 40. ...
    '25.2.2 12:49 AM (211.38.xxx.171)

    너무 불쌍해요 ㅜ.ㅜ
    25년간 독방에서 ..누구라도 제정신이지 못할듯해요
    동생도 못알아보고..얼마나 가슴아플까요
    25년만에 나왔는데 병원에 또 갇히다니요ㅜㅜ

  • 41. 원글
    '25.2.2 12:52 AM (223.62.xxx.149)

    211.235님 몰랐어요. 찾아보니 기사가 있네요!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311359

  • 42. 이거보세요
    '25.2.2 12:59 AM (223.62.xxx.149)

    검사내전 김웅 전의원 ..


    https://theqoo.net/square/3564873802?luicode=10000011&lfid=10080863b057684e4cb...

  • 43. 쓸개코
    '25.2.2 1:10 AM (175.194.xxx.121)

    김웅 악질..;; 오늘 방송 봤겠네요.

  • 44. ㅡㅡ
    '25.2.2 1:18 AM (116.37.xxx.94)

    고모부까지 보다말았는데
    그뒤에 김신혜씨 정신아픈거 나왔나요?ㅜ

  • 45. 쓸개코
    '25.2.2 1:25 AM (175.194.xxx.121)

    윗님 2015년에 재심이 결정되었는데 국민의 당 김웅이 해남지청장으로 있으면서
    항고를 했어요. 이과정이 반복되면서 2018년 까지 시간이 흐른거에요.
    2019년에야 제대로 된 재심심판이 시작되었고요.
    그 과정에서 크게 상심하고 병이 온것 같아요.
    자기 남동생은 지금 옆에 있는 동생이 아니래요. 원래 동생은 정신병원에서 죽었대요..
    그리고 영어사전은 암호집이라고 하고 그알 피디에게도 연극하지 말라고? 막 뭐라하고
    자기를 도청한답니다.
    검찰 경찰이 사람을 이렇게 만들어놨어요. 범인이면 이렇게 마음의 병이 오겠습니까..ㅜ

  • 46. 무죄
    '25.2.2 1:38 AM (180.182.xxx.36)

    2015년 3월부터 1년간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이었던 김웅 전 의원은 김 씨의 재심 결정에 대한 검찰의 첫 항고 때까지 이 사건을 담당한 뒤, 2018년 출간한 저서 '검사내전'에서 김 씨와 이 사건 변호인 박준영 변호사를 비난했죠
    책에서 "극악한 패륜 범죄를 저지르고도 야심가인 변호사와 탐욕스러운 PD를 만나 마치 무고한 죄를 뒤집어쓴 것처럼 세상을 호도하는 사람도 봤다"고 하고요
    그 거지같은 책이 세상의 찬양을 받고 드라마로 나올 때 전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가 막혔어요
    김웅과 해남지청은 집요하게 김신혜씨의 재심을 방해했고 결국 이번 무죄 받은 재심마저도 또 항소하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누군가가 불쌍해서 울어본 게 정말 간만이네요
    또 독방에 갇혀버린 신혜씨
    이번엔 꼭 자신의 치유를 위해 홀로 있는 시간들을 잘 견뎌주길 바라요 이제 혼자가 아니니 몸도 마음도 꼭 건강해지길 기도해요

  • 47. ooooo
    '25.2.2 1:59 AM (211.243.xxx.169)

    와 진짜,
    재심에 대해서도 항고까지 하는 것도 흔한가요.

    사건 기록을 제대로 보기라도 한 건지.

    저분 진짜 억울해서 어떡해요

  • 48.
    '25.2.2 2:22 A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이사건도 김웅이껴있군요

  • 49. ㅡㅡ
    '25.2.2 4:00 AM (116.37.xxx.94)

    세상에ㅜㅜ
    글로만 읽어도 슬프네요

  • 50. ......
    '25.2.2 9:01 AM (124.49.xxx.81)

    국가상대로 가족들이 소송해야 할거 같아요 아니면 시민단체에서 소송같은것을 도와주던지 해야할거 같아요 너무 억울해서요

  • 51.
    '25.2.2 6:49 P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그당시 여러작은일들이 겹친 김씨와 꼬장피운 남동생아니었음 괜찮았을까요ㅠ
    경찰은 그때 아버지와같이 술마신 다른증인들 조사도 안했었네요
    왜? 지금기억속에 남동생한테 저러는건지 이상했는데
    그당시 작은스케줄이꼬인 김신혜씨 일상속에 남동생이
    말좀듣고 광주로왔었으면 괜찮았을텐데 라는기억속에한조각이남아있겠네요

  • 52. 그당시
    '25.2.2 6:58 P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경찰이 영장없이 김신혜집 압수수색했었네요
    신혜씨동의없이 현장검증??까지하고 도장찍게했네요
    재심할수있는 조건이드러난계기가된거
    폭언폭행주장은 증거가없으니 받아들이지못하고
    교도소안에서도 노역을 하지않고 버텨서 시끄러웠나봐요
    대한변호사가개입된계기가됐군요
    방송에서 저렇게남동생한테적대적일까했더니
    신혜씨 꼬인시기가 남동생을광주로데리고와야하는데
    차비보내줄테니깐혼자와라해돚 데리러오라고 꼬장부리던
    남동생이기억속에서 얼마나 괴씸할까요
    그사건발단이된계기가 되버린시간이었네요

  • 53.
    '25.2.2 7:05 P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방송에서 신혜씨기억속에 남동생이 사건의 발단이된시점이었을까요 저렇게적으로생각하는건가봐요
    광주로 꼬장안부리고 차타고왔으면 아무일없었을까
    데리러오라고 했었네요
    경찰도 그당시 아버지와 술먹은 증인들조사도안하고
    신혜씨와아버지통화했을때옆에같이있던 사람들조사도안하고
    조사했다고 가짜서류꾸미고 영장없이 집수색하고
    김씨잡아두고했던걸 재심사 가받아들여진계기가됐네요

  • 54.
    '25.2.2 7:16 P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또한가지 재심결정났지만 법원에선 새로운증거는아니다라고하고 불구속 시키지도않았네요
    신헤씨그쯤에도 충격이 더해져겠죠

  • 55.
    '25.2.2 7:33 P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아공~~재심요건이받아들여진게 그당시 경찰들이
    영장없이 신혜씨집 압수수색 하고
    현장검증?? 했고 도장까지 찍게했네요
    그게받아들여진거군요
    재심에서 나온증거들이 아버지몸에서 나온 약물은
    이가아파서먹은 약물이었는데 경찰은 이것도조사안하고
    보험회사도 서울이라고 언제갔다오냐 우리가한가??한줄아냐 그런녹취가나왔네요 경찰들이 신혜씨한테 너가애기안하면
    남동생잡아들인다라고 압박을가한점
    이렇게 허술한 경찰이었네요
    이것도 안에서 노역도안하고 버틴게 소문이 돌아 대한변호사가움직이게된계기가되었네요
    전에 어느분방송에서 그럼 보험은뭐냐 해서 이상타했는데
    이때 보험 설계사가 자기네 가그냥보험 들게해준거같네요
    아버지사망햐도 수익자가 새멈마앞으로되어있는걸 그 방송인은 모르고했었던거 ㅠ

  • 56.
    '25.2.2 7:42 P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수사과정이 여러가지허술한데
    경찰이고 검찰이고 조사도안하고
    이헛점투성이 사건을 신혜씨 가범인이라고지목하고
    영장없이 압수수색하고 현장검증?? 까지했었네요
    여기서 작가가 꿈인 신혜씨가쓴 시나리오가
    범죄계획서다라고 그렇게주장하다가 나중에꼬린내린 경찰들
    그와중에 신혜씨한테 너가 아니라고하면 남동생잡아들이겠다라고협박까지했으니 억장이무너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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