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앓고 나서 뭘 먹어도 그저 그래요.
배는 고픈데 딱히 땡기는 것도 없고 먹긴 먹었는데 맛없게 먹어서 그런지 배도 안 부르고 허전하니 뭔가 맛있는 걸 맛있게 먹었음 싶은데
요즘 맛있게 드신 게 있다면 얘기 해 주세요.
감기 앓고 나서 뭘 먹어도 그저 그래요.
배는 고픈데 딱히 땡기는 것도 없고 먹긴 먹었는데 맛없게 먹어서 그런지 배도 안 부르고 허전하니 뭔가 맛있는 걸 맛있게 먹었음 싶은데
요즘 맛있게 드신 게 있다면 얘기 해 주세요.
감기에 입맛도없었는데 오늘 친정언니가 석화로 굴밥을 해주는데 정말 맛있어서 정신이 돌아오는 느낌이었어요.
삼계탕해드세요
전 입맛없고 기운떨어지면
삼계탕해먹어요
저도 그래요
저는 코로나 주사 맞고
간수치 엄청 상승햇어요
이러다가 간경화 오는건지 무서워요
간수치 상승 이후로 아무것도 맛있는게 없어요 ㅜ
요즘 삼겹살보다 항정살 구이에 빠졌어요.
무넣고 굴국 끓였는데 진짜 달아요.
기력없을때 잘하는 흑염소집 가서 탕 한그릇 먹으면 눈이 떠지더라구요.
허영만 식객 만화책을 보고있는데 번아웃와서 의욕없고 우울증 걸린상태에서
엄마가 시골상경하여 쑤어준 팥칼국수 먹고 기운차리고 정신차린 얘기가 있어요.
몸이 허할때 팥죽이 좋더란 얘기를 하더라구요
애플망고 비타민충전후 고기로 단백질섭취후 집에서 멸치다시빼서 고명듬뿍올리고 양념장넣어 맛있는 잔치국수한그릇 드세요
입맛이 별로 없었는데 훈제오리월남쌈 오징어회무침 새콤하니 맛있었어요
저는 과일이 그나마 입맛없을 때는 들어가는 것 같아요.
몸이 허하면 닭죽도 좋아요
저는 몸이 허할때는 추어탕이나 소고기
곶감
샤인머스켓
귤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작년부터 특히 올해 유난히 비싼 귤
딸기는 비싸도 원래 비쌌으니까 충격이 덜한데
귤은 납득이 안가서 안사먹다가
작은 박스로 3만원이 넘는거
봉지에 소분해서 20개 정도 16,900원 짜리
욕하면서 샀는데 너무 맛있어서 입맛이 확 돌았어요
비싼 과일 원글님 위해 사서 드셔 보세요^^
새조개초무침 맛있어요~
싱싱한 생물고등어로 김장김치넣고 고등어김치찜했는데 고등어가 살이 그냥 살살녹아요
어찌나 맛있는지 밥두그릇 먹었어요
약먹고 속이 니글거려서 귤, 레드향 좀 먹었구요.
평소에 면 좋아하는데 중국집 우동, 멸치칼국수 먹으니 좋았어요.
오십인데 벌써 외식이 맛없어져요ㅜㅜ
오늘도 유명하다는 칼국수집 갔었는데
이게 왜 맛있다는걸까 실망했고
거의 모든 매식이 별루에요.
제가 만든것두요
그냥 80되신 울 엄니가 해주시는것만 맛있어요
양념게장, 낙지볶음, 멸치볶음.,각종 나물들,들깨강정 등등
코로나 걸려 회복되고 난뒤
병원서 십만원도 넘는 수액 맞아도
비실비실
길가다가도 푹 주저 앉고 싶을정도로 힘이 없고 힘들었는데
삼계탕 한번 먹어보자 싶어서 삼계탕집에 가서 산삼 삼계탕을 한그릇
다 먹었어요. 억지로 약이다 생각하고
세상에 집에 가는데 힘이 나는거예요.
그 삼계탕 한그룻의 위대함이 그리 클줄 몰랐어요.
삼계탕 집에서 말고 잘하는집 가서 드셔보세요.
집에서는 한마리만 하는데 업소서는 수십마리 한꺼번에
삶아서 육수 내겠죠.?
꼬막비빔밥 소주랑 먹으니까 힘이 번쩍나던데....
어머 맞아요
요즘 꼬막 살이 꽉 찼어요
1킬로 삶아 양념장 맛잇게 해서 밥 두공기 뚝딱.
저누 기력 없을때는 소고기 등심 채끝살 구워 먹는게 최고더군요
순대국,추어탕도 좋구요
요즘 맛있는건 아니고,
제가 아프고 나면 이틀은 본죽-김치낙지죽 먹으면 기운이 좀 나요.
매콤해서 입맛도 살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92934 | 탄핵) 인간극장 시골의사 해영씨 보셨어요? 7 | 짜짜로닝 | 2025/03/11 | 2,964 |
1692933 | 김수현 김새론 타임라인 정리 28 | 진짜너무한다.. | 2025/03/11 | 34,249 |
1692932 | 맨날 MBC 틀어 놓는 범인 1 | 이광희의원 | 2025/03/11 | 2,712 |
1692931 | 우왕 청경채볶음 진짜 맛있네요 7 | .. | 2025/03/11 | 3,740 |
1692930 | 미국, 한국 민감국가로 지정 검토중 13 | .. | 2025/03/11 | 2,792 |
1692929 | 심우정이랑 우원식이랑 판박이네요 7 | ㅇㅇ | 2025/03/11 | 4,172 |
1692928 | 하...맞춤법 파괴 ㅜㅜ 10 | ... | 2025/03/11 | 2,151 |
1692927 | 버스카드 안찍고 내렸으면 얼마나오나요? 5 | .. | 2025/03/11 | 3,432 |
1692926 | 저의 애기 엄마 친구들 경쟁 시기 질투심 버거워요 10 | .. | 2025/03/11 | 3,228 |
1692925 | 시시콜콜한 얘기의 온도 2 | 봄밤 | 2025/03/11 | 955 |
1692924 | 굥이 탈옥하니 내가 감옥에 들어간 기분... 13 | 윤파면 | 2025/03/11 | 1,195 |
1692923 | 옛날에 ' ~~했다는 ' ,' 라는' 유행어 유래 아시는 .. 5 | 유행어 | 2025/03/11 | 1,010 |
1692922 | 음식물처리기 사려는데 궁금한점 있어요.. 5 | 궁금해요 | 2025/03/11 | 764 |
1692921 | ‘계엄 때 국회 진입’ 수방사, 헌재·국회 도면 가지고 있었다 3 | ... | 2025/03/11 | 1,409 |
1692920 | 전기버스 내부 너무 안전이 부실 2 | 이상해 | 2025/03/11 | 1,417 |
1692919 | 알수 없는 인생... 6 | 인생사.. | 2025/03/11 | 4,725 |
1692918 | 재판관 100억 매수설 가짜뉴스죠? 9 | ... | 2025/03/11 | 3,372 |
1692917 | 했다하면 무조건 실패하는 음식 있으시죠? 25 | ㅁㄹㅇ | 2025/03/11 | 2,910 |
1692916 | 트럼프가 일부러 경기침체 유도하고 있다는 썰 3 | .... | 2025/03/11 | 3,109 |
1692915 | 당근에 명품가방 많이 올라와요 9 | 기다리자 | 2025/03/11 | 5,168 |
1692914 | 집근처 대학병원이 있는데 3 | .. | 2025/03/11 | 1,897 |
1692913 | 파데 뭘로 바르세요? 9 | ㅇㅇㅇ | 2025/03/11 | 2,088 |
1692912 | 개같은 나라에 일말 희망도 안가짐 16 | ㅈㄷㄱㄷㅈㄱ.. | 2025/03/11 | 2,680 |
1692911 | 요즘 중고 옷 거래 앱에 빠졌어요 23 | 중고거래 | 2025/03/11 | 4,096 |
1692910 | 지난주 퇴사하고 나의 재정상태 11 | 구르미 | 2025/03/11 | 5,5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