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키우면 치매예방에 좋은가요?

Aaa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25-02-01 23:10:45

남편이 종일 티비만 봐요. 

 

강아지 키우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저는 병에걸려 죽을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남편이 애들 돌보려면 건강해야해요.  

 

완전 집돌이예요.  강아지랑 교감하고 산책시키고. 그럼 치매예방에 도움 되겠죠? 

IP : 175.113.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 11:12 PM (220.117.xxx.26)

    아내말 심부름은 벌떡 일어나서 하나요 ?
    집돌이가 산책 ... 안할수도 있어요
    니가 데려온걸 나한테 시키냐 ? 너가 산책해

  • 2. ..
    '25.2.1 11:18 PM (175.114.xxx.53)

    강아지 키우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예요.
    저는 딸아이가 상의도 없이 사 가지고 와서 떠맡은 경우인지라 상황이 너무 달라서 답변 쓰기 조심스러운데요.
    정말 강아지를 사랑하고 키우고 싶어서 많이 준비하고 키운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저는 강아지를 키우는게 너무 큰 스트레스였기때문에.. 지금 정성으로 키우고 있고, 강아지가 5살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강아지 키우지말라고 주변인들한테 얘기하고 있어요.
    정말 많이 생각해보시고 미리 공부도 많이 하시고 키우시길 권합니다.

  • 3. 저도
    '25.2.1 11:22 PM (220.72.xxx.2)

    윗님과 같아요
    여행 외출도 편하지가 않아요
    어랄때부터 호텔링 사회화 시켜야 했는데 준비없이 데려와서 ㅠㅠ
    저도 데려오려면 공부하고 키우시길 바래요

  • 4. 00000
    '25.2.1 11:23 PM (121.188.xxx.163) - 삭제된댓글

    노견 키우는데 일단 낮에 같이 산책 나가요... 그러고 나서 티비만 봐요 ㅜㅜ

  • 5. 00000
    '25.2.1 11:24 PM (121.188.xxx.163)

    노견 키우는데 일단 낮에 같이 산책 나가요... 그러고 나서 티비만 봐요 ㅜㅜ

    저는 20년 강아지 키웠는데 저는 강아지 없이는 못살거 같아요...
    볼수록 귀엽고 볼매이고 이녀석때문에 규칙적 생활해요

  • 6. 근처
    '25.2.1 11:33 PM (114.204.xxx.203)

    80 대 노인 매일 늙은 개 산책 시키는데...
    본인 산책이 목적 같아요 ㅎㅎ
    개는 너무 힘들어하고 너무 오래 하시대요

  • 7.
    '25.2.1 11:33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노견이랑사는데
    종일 15년을같이 지내요.
    그래서 성격도바뀌어 외출도잘안해요
    너무힘든일이에요
    더 집훈이가되었어요.
    사람안만나고 개하고만지내요.
    두고다닐수도없고요

  • 8. kk 11
    '25.2.1 11:34 PM (114.204.xxx.203)

    운동 하나 등록시키세요
    헬스 . 필라테스. 테니스 골프 뭐든지요
    아침먹고 나가게요

  • 9. ...
    '25.2.2 12:10 AM (61.255.xxx.201)

    외국에서 요양원에서 유기견 유기묘를 키우니까 치매 걸리신 분들이 호전되었다는 기사를 봤어요. 몸에 좋은 호르몬이 많이 나오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서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 강아지를 키워본 분이라면 과거 기억을 떠올려주어서 그것도 좋다고 해요.
    아는 지인이 부모님께 진돗개 강아지를 선물했는데 처음에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연로하신데 잘 키우실 수 있으실지 혹시나 파양하게 되면 그것도 못할 일이라고요. 그런데 지금 그 집 막둥이가 되서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시고 산책도 함께 다니면서 많이 웃으시고 집안이 화목해졌다고 엄청 좋아해요.
    한 번 키워보세요.

  • 10.
    '25.2.2 1:02 AM (118.235.xxx.111)

    집돌이 남편 ..집에 있을땐 무조건 소파와 합체되는 남편..절대 강아지 산책 안시킵니다..혼자 다할 생각아니면 들일 생각을 마소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351 이혼숙려 걱정부부 편 봤는데요 47 걱정부부 2025/02/02 11,493
1679350 코스트코에서 골프공 할인 보셨나요? 1 서울. 오늘.. 2025/02/02 707
1679349 피자 한판이 쌀한가마니 값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 d 2025/02/02 7,241
1679348 인생에서 남편과 친구들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37 .. 2025/02/02 2,994
1679347 솔로지옥 보세요? 4 ㅇㅇ 2025/02/02 1,664
1679346 부동산은 권리금이 얼마예요? 2 요즘 2025/02/02 659
1679345 줌바...라인댄스....해보신분?? 12 운동 2025/02/02 2,411
1679344 본인 친구 없는 거 무슨 이유인지 아세요? 37 2025/02/02 6,623
1679343 풀무원 떡국 어떤가요? 6 궁금해요 2025/02/02 1,419
1679342 오늘 오후 게시판은 반반으로 채울건가봐요. 10 에구 2025/02/02 1,270
1679341 지드래곤에 빠졌어요 8 지디 2025/02/02 2,472
1679340 반반 낸적 있는데 기분 나빴어요 30 반반 2025/02/02 5,961
1679339 더치페이가 갑자기 이슈몰이가 같은데.... 9 반반 2025/02/02 1,144
1679338 여배우중 젤 웃긴 배우가 황우슬혜였어요 24 ㅇㅇㅇ 2025/02/02 6,368
1679337 넷플 추리 스릴러 장르 추천해 주세요 19 . . . 2025/02/02 2,767
1679336 불편한 버스의자 3 ㅁㅁㅁ 2025/02/02 1,001
1679335 어그 부츠하면 어느 브랜드일까요? 12 부자 2025/02/02 1,874
1679334 솔직히 부정선거 아닌지 의심했어요. 29 저는 2025/02/02 3,468
1679333 진짜 반반 내는 여자가 있다고?? 29 반반 2025/02/02 3,152
1679332 헌법학자들 “마은혁 사건 먼저 선고가 헌법에 부합” 1 ㅅㅅ 2025/02/02 1,927
1679331 수원지검 특수부 검사들 대거 타청 발령 (feat. 이대표 담당.. 2 김광민변호사.. 2025/02/02 1,505
1679330 국민의힘에서 부정선거관련 팩트체크 해줬네요!!! 4 사이트링크 2025/02/02 1,343
1679329 옥수수가루 뭐에 쓰나요? 3 가루 2025/02/02 740
1679328 청렴도 최하위 부산시 구의회 구청 3 내란당해체!.. 2025/02/02 709
1679327 나는 솔로 24기 정숙이요. 16 2025/02/02 4,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