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축 수영장 사우나 밥 나오는거.. 유지하기 힘들듯 해요.

에구 조회수 : 5,593
작성일 : 2025-02-01 22:26:13

사우나는 말 많고 억센 할줌마들이 점령하고

수영장은 한번씩 ㄸ때문에 중단되고

식사는 가격대비 퀄리티 유지가 힘들고

직장도 아니고 아는 사람들 있는곳에서 식판들고 줄서서 먹고.

커뮤 안 이용하는 사람들도 관리비 부담의무 있고요.

커뮤때문에 아파트 실면적 줄어들고.

IP : 223.38.xxx.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평 많아요
    '25.2.1 10:28 PM (59.6.xxx.211)

    수영장도 조식 서비스도…

  • 2. ...
    '25.2.1 10:30 PM (114.204.xxx.203)

    뭐든 오래 되면 질려서 안먹어요
    사실 가격도 ... 매 끼니 사먹긴 아깝고요

  • 3. ????
    '25.2.1 10:31 PM (211.58.xxx.161)

    개포신축사는데
    밥은 첨엔 무조건2번이었는데 안정화되고나선 이젠 완전 수익자부담으로 바껴서 안먹고싶음 안먹어도 되니 관리비상관없고
    수영장은 안가지만 사우나 헬스장은 아주 잘이용해서 만족해요
    저희아이들은 수영장가고요
    여기오기전엔 돈주고 헬스장비싼데 다녔는데 지금대만족

  • 4. 속아서
    '25.2.1 10:33 PM (1.233.xxx.114)

    저도 세입자로 신축 들어왔는데
    수영장 덩 이슈에
    1년밖에 안되었는데 3~4개월은 하자 공사로 폐쇄
    사우나엔 떠드는 쎈 할머니들때문에 피곤
    입주민 게시판엔 반중감정 글에 멸공 외치는 댓글이 주르르(순간 부동산 카페인줄)
    아파트 안좋은 이슈는 안에서만 알고 밖에선 얘기하지 말자면서 세입자가 자기 재산 음훼한다는 식의 글도 올라오고
    식당은 입주 1년이 지나도 안열리고
    도서관도 있다했는데 아직 없고
    커뮤에 대한 환상 갖고 왔다가 쓴맛만 보고있어요
    심지어 커뮤 식당만드는데 식당 설비를 세입자 부담으로 만든다는 신박한 발상도 ㅎㅎ

  • 5. ????
    '25.2.1 10:34 PM (211.58.xxx.161)

    밥은 가끔가서 먹는데 맛있고 사람도 많아요
    워낙 입주민들 많아서 누가누군지도 몰라요
    커뮤이용안하는분들은 억울하겠지만 이거때매 집값유지된다생각하고 다들 좋아하는분위기에요 푼돈아까우면 평당일억씩하는집 깔고못살죠

  • 6. ..
    '25.2.1 10:37 PM (175.116.xxx.118)

    좋던 사람이 많이 댓글 타는 거 같은데
    아파트 부인회에서는 말 많아요

    조식도 좋다고들 그러는데 좀 비싼
    기숙사 바꿨다는 말로 나와요

  • 7. ..
    '25.2.1 10:40 PM (114.206.xxx.133)

    아침에 반찬 배달해주는데 맛이 괜찮던데요. 입주민들 카페 이용하는 것도요. 커피맛은 처음보다는 못하다고 들었지만요.

  • 8. ..
    '25.2.1 10:4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아마 경제력있는 부촌만 계속 유지됄거 같아요

  • 9. 애들엄마들
    '25.2.1 10:57 PM (121.131.xxx.119)

    최고 2천세대는 있어야 유지된다네요.. 저희 친정엄마도 서비스 아파트먼트 들어가셨었는데 사용자가 줄어드니 서비스가 계속 나빠져서 나중엔 사우나 수영장 헬스장 폐쇄 식당도 퀼리티 자꾸 떨어지더라고요..

  • 10. ...
    '25.2.1 11:00 PM (220.75.xxx.108)

    세대수가 중요한 건 맞는 거 같아요.
    3000 세대 넘는데 십년 넘게 수영장 사우나 독서실 등 커뮤니티센터 잘 운영되고 있어요.

  • 11. ㅇㅇ
    '25.2.1 11:05 PM (223.38.xxx.100)

    식당있는곳은 살고 싶은데 수영장, 사우나는 싫어요
    주민들 맨몸으로 마주치는것도 싫고 수영장은 아이, 노인들
    이 점령할텐데 관리비 보태주고 싶지 않아요

  • 12. ㅇㅇㅇ
    '25.2.1 11:17 PM (120.142.xxx.14)

    저는 이젠 신축은 아니고 올해로 10년 되는 아파트인데, 그 당시엔 식당이 지금처럼 유행?이 아니라서 안했고 이후로 할려니 주방이 제대로 있어야 한다고 하고, 캐이터링 하면 단가가 비싸고...그래서 지금까지 못하고 있어요. 대신에 사우나와 수영장은 정말 주민들 만족도도 높고 잘 유지되고 있어요. 식당 말고 커뮤니티 시설이 다 잘 갖춰져 있구요, 저희는 500세대도 안되는 아파트인데도 잘 유지 되고 있어요.
    댓글들 보니 아파트마다 만족도도 다르고 운영이 다르군요.

  • 13. 사우나는
    '25.2.2 12:41 AM (106.102.xxx.37)

    좋은 거같아요. 목욕비도 저렴하고
    생각보다 많이 바글바글 안해서 한가한 편이죠.
    식사도 어르신들은 많이 이용해요.
    까페도 저렴하게 이용해서 좋아요.

  • 14. 1만세대
    '25.2.2 6:11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다행이다..이래서 대규모 아파트에 살라는구마.
    수영장 헬스 사우나 제대로 운영되겠네요.
    카페는 유명 카페가 끄트머리에 두 개가 뙇. 우리집에서는 걸어서 10분 거리라..헥헥..아니 우리집은 정중앙 위치해있는데도 이리 멀다니...사람 되게 많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749 마당 깊은 집에 주둥이 긴 개 들어온다 12 속담 2025/03/16 2,946
1694748 지금 영화 1987보는데 8 힌트 2025/03/16 1,104
1694747 98년? 99년? 옛날 핑클 삐삐 광고를 보니 3 핑클 2025/03/16 888
1694746 사람들 만나고 싶은데.. 16 베베 2025/03/16 2,516
1694745 22만원에 70분공연해서 제니 엄청 욕먹네요 9 ... 2025/03/16 5,311
1694744 사돈하고 만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는 게 좋은 건가요? 30 .. 2025/03/16 4,719
1694743 고추가루가 넘 매운데 어떻게 활용하나요 5 태양초 2025/03/16 753
1694742 과외샘 간식 뭐드리세요? 21 ........ 2025/03/16 2,096
1694741 오늘 최강욱tv:정치검찰 족보(홍진기부터) 강추 2 오늘 2025/03/16 1,057
1694740 영어 고수님께 질문 드려요 7 영어꽝 2025/03/16 672
1694739 청년도약계좌 알바 한번이라도 해야 3 ... 2025/03/16 1,985
1694738 에사비 식초 스텐텀블러에 담아다녀도 되나요? 2 바다 2025/03/16 919
1694737 출산일에 병원방문 어떤가요? 12 출산축하 2025/03/16 1,410
1694736 일상글) 4000정도 예금 어디가 좋을까요 8 예금+적금 2025/03/16 3,309
1694735 삶에 길을 잃은 느낌. 모든게 허무해요 15 ㅇㅇ 2025/03/16 5,374
1694734 보브컷을 하고 볼륨매직을 하고 싶었는데 10 ㅇㅇ 2025/03/16 2,289
1694733 금명이 남친엄마 넘 우아하지않나요 7 골드 2025/03/16 3,812
1694732 윤상현 여의도순복음 예배 12 망말러 2025/03/16 2,426
1694731 전생을 알아본다 4 박진여란 사.. 2025/03/16 1,366
1694730 이 오피스텔 세입자 받아도 될까요~? 10 여긴 2025/03/16 1,770
1694729 해외 팬들이 김수현 더 걱정하네요 39 2025/03/16 5,245
1694728 사람들을 바보로 아나 그루밍범죄에 언플이 어마어마하네요? 8 ㅇㅇ 2025/03/16 1,129
1694727 문소리 배우에 관한 단상 23 지나가다 2025/03/16 6,756
1694726 넷플 드라마 추천해요 3 넷플 2025/03/16 2,278
1694725 적절한 이사 견적비용은 얼마일까요? 10 올리브 2025/03/16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