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2.1 7:42 PM
(110.12.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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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제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도
계엄을 보고 기도가 부족했음을 회개했다고 하셨어요.
우리가 무릎꿇어 기도해야할 때라고만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교회에서 교인들끼리 그런 얘기 안해요.
2. ...
'25.2.1 7:49 PM
(110.12.xxx.169)
제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도
계엄을 보고 기도가 부족했음을 회개했다고 하셨어요.
우리가 무릎꿇어 기도해야할 때라고만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교회에서 교인들끼리도 그런 얘기 안해요.
지금 두드러져보이는 목회자와 교인들의 모습에
실망하시고 화나는 분들 많으실거고 이해하지만
이렇게 묵묵히 기도하는 목회자와 교인들이 있음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
3. 권사
'25.2.1 8:06 PM
(220.65.xxx.148)
우리교회목사님은 예전부터 공개적으로 교회에서 정치얘기 안하시고 하지말라하심.
우리교회는 여당도 야당도 아닌 예배당 이라하심
오직 하나님말씀만 전하심
그러너 국민된도리로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고하심
4. ㄴ님
'25.2.1 8:07 PM
(1.240.xxx.21)
이나 원글님어머님 교회만 같으면 세상이
얼마나.평화로울까요.. 현실은 잘못된 판단을
교인들에게 주입시키는 전광훈식 목사들이 더 많다는 거.
5. ....
'25.2.1 8:12 PM
(106.101.xxx.74)
세상에
교회의 정치중립은 당연하시만
이 시국에 이걸 비판하지않는것을 고마워하댜니요
정의와 불의 이런건 보편적가치 아닌가요?
이런것에 중립이 있다구요?:
6. ...
'25.2.1 8:14 PM
(106.101.xxx.74)
이런 상화에
이것을 침묵하는것억 중립이라고 좋아하고 칭찬하다니요
정말 대체 한국교회가 어느정도로 썩고 이기적인집단이길래
7. 예수님이
'25.2.1 8:47 PM
(180.65.xxx.19)
과연 잘한다 하셨을까요? 악을 보고도 침묵 하면 악의 편이잖아요 선은 용기 있게 악인들과 싸워 이겨나가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바리새인들 보고 독사의자식들아 라고 질타 하셨어요
그 교회 목사님은 잉여일뿐입니다 하나님은 잉여 인간들의 기도는 듣지 않으실겁니다
8. 저희
'25.2.1 9:02 PM
(175.223.xxx.138)
교회 부목사님 성경을 인용해 폭군은 감옥에 가게 됩니다라고 계엄 다음날 새벽에 말씀하셔서 깜놀했어요. ㅋ
9. ..
'25.2.1 9:11 PM
(211.219.xxx.212)
지금 그걸 칭찬이라고 하고 있나요?
소위 종교지도자라는 자가 이 시국에대한 비판한마디 안하는걸 잘했다니
대체 뭐가 최고란거에요?
이래서 한국기독교가 망하는거지
10. ...
'25.2.1 10:01 PM
(183.102.xxx.152)
목사님이 교우들 눈치나 보는 리더쉽 없는 행동입니다.
잘못된 사회를 향해 날카로운 비판도 필요하고 이 어두운 세상에 정의로운 한줄기 빛이 되고 썪어가는 정치권에 소금을 뿌릴줄도 알아야죠.
목사가 두루뭉술하게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고 하니 젊은이는 탄핵을 위해, 노인들은 탄핵 반대를 위해 기도하고 있잖아요.
그게 무슨 지도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