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차남이라 명절땐
시골장남집가서 전부치고
제사지내고 난리법석 떨었는데 대문글보니 요샌 장남들도
이제 전부 기독교인아니라도
제사안지내나요?
그렇담 세상좋아졋네요
명절때마다 어린애들데리고
그 막히는 길을 꼬박 하루종일 걸려서 가서는 일만하다왔는데...
지금 그생각만해도
지긋지긋하네요
남편이 차남이라 명절땐
시골장남집가서 전부치고
제사지내고 난리법석 떨었는데 대문글보니 요샌 장남들도
이제 전부 기독교인아니라도
제사안지내나요?
그렇담 세상좋아졋네요
명절때마다 어린애들데리고
그 막히는 길을 꼬박 하루종일 걸려서 가서는 일만하다왔는데...
지금 그생각만해도
지긋지긋하네요
지내요. 과일에 떡 사서 차만 올리고 간단히 지냅니다.
시부모 다 돌아가시고 명절은 싹 없앴고 자기들끼리 제사상 음식 주문해서 기제사만 지내는데 저는 일절 관여하지 않고 가지도 않아요.
참고로 저희도 남편은 차남이고 장남이 해요.
걍 지내요
대신 시부모님 살아계실때 비해
1/10은 줄었죠 가짓수도 양도 참석인원도 ㅎㅎ
집마다 다르죠.
기제사는 지내고 명절은 많이 없애는 추세.
저는 외아들에 시부모 다 돌아 가셔서 경기도서 아침 일찍 차례 지내고 고향 포항에 내려갑니다.
코로나가 세상을 바꿨단 댓글 읽었는데
맞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직 지내는집 믾아요
50대 이상은
엄마 돌아가시고 나면
장남이 지낸다고 하네요.
올케도 제사 지낸다고 하구요.
지금 친정 엄마가 제사 지내요.
며느리 딸들이 미리 도와드려요
제사 12개였는데 지금은 명절 제사도 없어졌네요 .
제사 안지내면 죽는줄 알던 시부모였는데
이리저리 합치고 하더니 제작년 시부 돌아 가시고 제사 없어졌어요
90인 시모 아쉬워 죽지만 본인이 못하니 어쩔수 없죠
재산 물려받은거 아니면 오로지 장남이라는 이유로
제사차례 안하더라고요
성묘나 납골당 찾아뵈고 끝나요
재산 물려 받은 거 1도 없어도
남편 마음 편하라고 위안 삼으라 지냅니다.
전거리 사고 나머지는 손님상 치른다 생각하면 그리 힘들지 않죠.
남편이 더 고마워하고 잘해 주려 애쓰죠.
요즘은 장남 차남 차별 안두잖아요.
재산도 동일하게 상속받는데 무슨 제사는 장남 타령일까요?
장손 며느리 아파서 다 오지말라하고 그냥 저녁상 차리고 술 치고 지냅니다
제남편이랑 남동생이 열살 차이인데 40대 30대요 ㅎㅎ
남편은 제사는 당연하지 입장이고 남동생은 시간 안되면 그냥 참석도 안해요 ㅎㅎㅎ 남편이 처음엔 처남 너무한다더니 몇해 지나니까 요즘 젊은 사람들은 확실히 용기있다고 푸하
기제사는 지내더라도 명절 차례는 없애자고 하네요
못살고 꽉막히거나
아들며느리한테 집사준집만.,.
그렇지않은데 제사하면 이혼당하는 1순위일듯
대략40%정도 지낸다네요
친정 큰 올케가 친정부모님 돌아가시면
첫 제사만 한 번 지내고 제사 없애기로 동생이랑 합의했나 보더라구요
저 장남 며느리입니다.
제사 없어요.
시어머니가 없애셨어요.
제 딸은 장손집 맏며느리입니다.
사부인이(시어머니가) 당신까지만 지내고 없앤다고 하셨대요.
저도 요번 명절부터 차례 없앴어요
시아버지는 오래 전에 돌아가셨고 시어머니 기제사도 5년 해드렸으니 이제 그만 하려구요
올해부터 차례 제사 싹 없애기로 남편과 합의 봤어요
50대 장남.
제사 명절 차례 다 없앰.
묘지에 연2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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