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발랄하니 귀엽네요

ㅇㅇ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25-02-01 16:36:36

사실 나이는 좀 있어요 9살 

잠 자는 시간이 엄청 많죠.원래도 많이 자는 게 강아지인데 나이드니 자는 시간이 더 느는데

그래도 그 때 에너지를 축적하는지 깨어있는 시간에는 발랄하게 저한테 뛰어오기도 하고

그래서 그렇게 나이 많은 줄 잊어먹고 살아요.

그냥 마루는 설채현수의사도 그렇게 말하고 개들한테는 아이스링크라길래

거실과 집안 복도는 미끄럼방지패드를 다 깔아놨더니

안 미끄러우니까 잘 뛰어다니고 그러는 걸 보니 이뻐요.

자기 기분 좋으면 또 다다다다 뛰고요.

 

IP : 207.244.xxx.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 5:03 PM (211.48.xxx.252)

    우리강아지는 12살 요키인데 아직 발랄해요.
    매일 저녁에 저랑 1시간정도 공놀이를 하는데 나이들수록 공을 쫒아가는 속도가 줄긴하는데 그래도 발랄하게 잘 뛰어다녀요.
    요즘은 강아지도 건강관리가 잘되서 15살이 넘어야 노견으로 치는거같아요.
    9살이면 아직 청춘이죠.

  • 2. ... .
    '25.2.1 7:22 PM (183.99.xxx.182)

    9살 12살도 한참 예쁘고 귀여울 때죠.
    우리 말티 할배는 16살, 사료는 불려줘야 하고 온종일 자는데 깨워서
    마당 한바퀴 돌려 최소한 운동 시켜줘야 해요.
    그 와중에도 아빠나 형 집에 오면 반갑다고 난리 난리 치는 거 보면
    저거 얼마나 더 볼 수 있을까 슬퍼져요.

  • 3. ..
    '25.2.2 1:43 PM (61.254.xxx.115)

    9살이면 청춘이죠 우리개 요키인데 겨울은 하루 두번 나가자해서 오전이나 점심후에 한번 ,해떨어지기전에 오후16시쯤 한번 나가요 못나간다 그럼 우울해하고 잠만자서 안쓰러워서 델꼬 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998 근종..과다출혈과 빈혈로 11 ㅔㅔ 2025/02/02 1,747
1681997 말린표고버섯 가루가 있는데 어떻게 사용하나요? 5 표고버섯가루.. 2025/02/02 847
1681996 이문열 삼국지 어떤게 좋은가요 13 ... 2025/02/02 788
1681995 남자 와이셔츠 정장구두 어디서 살까요 5 2025/02/02 560
1681994 더레프트 포스터 보고 가세요. 36 .. 2025/02/02 1,919
1681993 티빙 스터디그룹 너무 재밌어요 8 드라마 2025/02/02 2,260
1681992 세집이 제사상을 나눈다면 32 궁금 2025/02/02 3,051
1681991 중국발 충격, 딥시크는 시작일 뿐이다 7 가격공습 2025/02/02 2,511
1681990 요새 오물풍선이 안 보이는 이유 3 2025/02/02 2,397
1681989 간헐적단식이 몸에 좋은건 19 ㄱㄴㄷ 2025/02/02 3,986
1681988 남편이 허구헌날 돈 사고를 칩니다 68 남편의 돈 .. 2025/02/02 6,440
1681987 노인이 보실 방송 8 tv 2025/02/02 759
1681986 결혼 사진 액자 어떻게 하셨나요?? 18 다들 2025/02/02 1,786
1681985 이런 친구는 어째야 될까요? 31 투머치토커 2025/02/02 4,585
1681984 다음주에 정시 발표하는데 애가 안스러워여 7 2025/02/02 1,877
1681983 기후동행러를 위한 무료보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무료보험 2025/02/02 314
1681982 시댁에서 놀고 먹어서 벌받았나바용 ㅜㅜ 14 2025/02/02 6,131
1681981 명절 역시 별로에요 10 설날 2025/02/02 4,194
1681980 일 벌렸어요 6 ㅡㅡ 2025/02/02 2,232
1681979 탄핵 최상목 청원링크 9 즐거운맘 2025/02/02 790
1681978 선관위가 부정선거했으면 81 dd 2025/02/02 2,649
1681977 대갈장군의 비애 12 ........ 2025/02/02 2,838
1681976 집에서 우리 냐옹이랑 있는게 제일 좋네요. 6 냐옹이랑 2025/02/02 1,228
1681975 웃겼던 프레임...한동훈은 미남 23 ******.. 2025/02/02 2,427
1681974 한 겨울동치미 노영희 변호사 8 2025/02/02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