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존 오브 인테레스트 영화 추천합니다.

아카데미영화 조회수 : 2,017
작성일 : 2025-02-01 16:19:44

독일 장교 루돌프 회스의 가족이 사는 그들만의 꿈의 왕국 아우슈비츠. 아내 헤트비히가 정성스럽게 가꾼 꽃이 만발한 정원에는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집. 과연 악마는 다른 세상을 사는가?

 

영화는 아우슈비츠의 참상이 영상으로 보여지지 않는데도 지금껏 봤던 그 어떤 영화보다 전쟁의 잔혹함이 오감으로 느껴지는 영화였어요.

영화를 보고난후, 울렁거림때문에 힘들어서 스스로 놀랄정도였고, 내가 저 시대를 살았다면  나는 어땠을까를 계속 생각하게 했어요.

평범한 나도 주인공들처럼 전쟁으로 신분을 상승시키고 나치 부역자로 호위호식을 꿈꿨을까?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은 악은 평범한 사람 누구도 저지를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닌, 생각하지 않으면 악을 누구든 저지를 수 있다..

 

작금의 우리나라 현실때문에도 여운이 크고,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영화라 가까운 사람들과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영화는 2024년 미국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외 다수 입상한 작품이고..참고로 저는 유튜브 대여로 1,250원에 봤어요.

 

 

 

IP : 123.214.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 4:22 PM (106.101.xxx.74)

    그거 어찌보면
    진짜 섬뜩하다해야할까
    정말 많은 생각거리를 주었으나
    전 보고난후 기분이 애매했어요
    상당히 좋은영화라고. 생각해요

  • 2. 맞아요
    '25.2.1 4:24 PM (211.234.xxx.158)

    시체 태우는 매캐한 냄새도 나는 듯했어요

  • 3. 비유와 상징이
    '25.2.1 4:28 PM (123.214.xxx.155)

    많아서 보는내내 머리가 복잡 복잡

    저는 아내역의 여자의 걸음걸이 몸짓 말투가 계속 눈에 거슬렸는데요.

    여자의 어머니가 등장하면서
    그 여배우의 특성이 아닌 신분이 상승한 사람임을 나타내는 연기였구나..싶었어요.

  • 4. phrena
    '25.2.1 4:33 PM (175.112.xxx.149)

    오ㅡ 생전 첨 들어보는 제목이네요^^;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새벽 넘 생생하고 희한한 꿈을 꿔서 뭐지??
    싶었는데 ᆢ이런 영화 추천을 ;;

    ㅡㅡ 유럽으로 추정되는 어느 목조 건물? 같은 곳에
    저를 포함 어린이 여러명이 벽장이며 비밀문 뒤에
    숨어 있고 ᆢ 발각될까 조마조마 한 가운데
    아이들답게 장난 치고 놀고

    그러다 Nazis 부대가 다시금 가택 수색을 시작했고
    한 아이가 기침을 하는 바람에 모두 들켜버리는 꿈 ᆢ
    이었는데

    그 조마조마한 심정이 너무나 생생해서 기이할 정도였는데
    제 생전 그런 느낌을 느껴 본 적이 없었거든요

    휴~

  • 5. 네!
    '25.2.1 4:37 PM (123.214.xxx.155)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영화로도 추천합니다.
    장면 장면 놓치지 말고 보세요.

  • 6. 꿈 내용은
    '25.2.1 4:38 PM (123.214.xxx.155)

    영화에서도 여러번 본것같은 장면인데요.
    꿈이 무의식을 반영한다고 하니
    무언가 불안한 마음이 있나 잘 살펴보세요

  • 7. ///
    '25.2.1 5:01 PM (39.7.xxx.180)

    작년에 상영했는데 재개봉했나요?
    저 두번봤어요.잔잔함 속 잔인함이 어찌 그리 서늘하던지.
    영화끝난후 입을다물지못했던 충격이..
    작년 제가 본 최고의 영화였어요.

  • 8. ///
    '25.2.1 5:07 PM (39.7.xxx.180)

    아 유튜브로 보셨군요 ㅎ

  • 9. 이동진
    '25.2.1 5:45 PM (58.29.xxx.194)

    https://youtu.be/QeBitchbVn8?si=lXP6BOGjm_-FuA0U

    이것도 함께 보세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971 입에 침도 안바르고 저렇게 거짓말을. 5 ufghjk.. 2025/02/04 2,553
1667970 인간의 보수화되는 시점이 9 ㅁㄴㅇㅈㅎ 2025/02/04 2,147
1667969 나트랑& 다낭호이안 7 2월여행 2025/02/04 2,501
1667968 장사 못하는 집은 사장님 본인은 모르는거겠죠? 12 아쉽 2025/02/04 3,598
1667967 점심 각자 챙겨와서 먹어야하는데,컵라면만 가져오는 직원 25 회사 2025/02/04 7,927
1667966 요즘 결혼시장에서 2030대 남성을 대변하는 유튜브가 많아요 23 ........ 2025/02/04 5,711
1667965 윤석열도 불쌍한 인간이네요 57 썩열 2025/02/04 16,998
1667964 40대 중후반 기억력 문제 심각한거 같은데 좀 봐주세요 4 ㅇㅇ 2025/02/04 2,423
1667963 증언을 제대로 하면 사면 받을수 있나요? 4 .... 2025/02/04 2,092
1667962 이혼하자고 카톡으로 보내도 될까요.. 7 힘드네요 2025/02/04 5,011
1667961 한 사람이 두 곳에 월세 계약 할 수 있나요? 3 ㅇㅇ 2025/02/04 1,742
1667960 이대표 8 2025/02/04 1,153
1667959 병원에 입원해보니 벼라별병이 다있어요 12 ㄱㄱㄱ 2025/02/04 7,359
1667958 윤석열 9 ... 2025/02/04 2,662
1667957 인연 끊기 전에 해야할 일 9 인간관계 2025/02/04 6,165
1667956 "김성훈, 노상원에 비화폰 전달…불출대장 삭제도 지시&.. 8 ... 2025/02/04 2,822
1667955 갱년기 커피먹기 7 잠자고싶어 2025/02/04 3,771
1667954 택시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24 여자혼자 2025/02/04 3,458
1667953 가정용 저주파 치료기 어떤가요? 3 .. 2025/02/04 1,274
1667952 우리나라 개독들은 마치 이슬람국가 IS 보는 느낌이네요. 7 .. 2025/02/04 992
1667951 홍장원 멋있네요 18 ㅇㅇㅇ 2025/02/04 6,778
1667950 계엄의 형식을 빌린 대국민 호소였다 ㄷㄷㄷjpg /펌 20 머시라? 2025/02/04 3,714
1667949 싱크대 하수구 악취 어떻게 해결할까요? 8 너무 심해 2025/02/04 1,911
1667948 생크림 케잌 만들어보려는데.. 4 .. 2025/02/04 1,172
1667947 기독교신자인데 절에 가면 마음 편하네요 5 .. 2025/02/04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