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경을 읽어보면

ㅓㅗㅗㅎㄹㅇ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25-02-01 15:26:56

깊이가 대단하거든요

특히 로마서같은경우, 어느 철학서나 종교 교리보다

심오합니다.

옛말체이고 보통 사람의 인식을 뚫고 들어가기 힘들어서 그렇지

제대로 된 가이드와 함께 찬찬히 읽어보면

정말 심오하고 깊어요

 

안 점 식씨의 세계관을 분별하라  이책은 이분야에서

너무 유명한 책이고 영어로 중국어로 번역되기 까지 했는데요

여기 보면 타 종교의 가르침과 기독교와의 차이를 

너무 논리적으로 깊숙히 파헤칩니다.

 

근데 이런 깊은 복음의 도리가 

왜 사람들 마음에 다 들어가지 못하는지

사람들이 그정도로 깊이 묵상하고 생각이라는걸 안하는건지

 

목사들은 왜 그런 깊은 복음과 말씀의 도리를

신자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설교하지 않는지...

 

참 세상엔 왜 이상한 먹사들이 활개를 치는지

 

IP : 61.101.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움의 그릇이
    '25.2.1 3:28 PM (221.167.xxx.130)

    다 똑같은건 아니잖아요.
    한뱃속에서 나와도 아롱이다롱이인데..
    가르친대로 따르는 참된 제자는 적겠지요.

  • 2. 예수의
    '25.2.1 3:29 PM (59.1.xxx.109)

    삶을 가르치면 돈이 안되거든요
    무소캍이 주술적인걸 가르쪄야 돈이되죠


    복받는다 병고친다 뭐 그런것

  • 3. 무속같이로
    '25.2.1 3:30 PM (59.1.xxx.109)

    정정 ᆢ ㆍ

  • 4. 감사
    '25.2.1 3:33 PM (14.42.xxx.224)

    로마서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5.
    '25.2.1 3:44 PM (112.150.xxx.63)

    로마서 외우기하려고 매일 들어요
    복음의 진수죠

    로마서 후반부에
    지금 상황 묘사도있어요
    휩쓸리지말라고

  • 6. ..
    '25.2.1 3:45 PM (1.235.xxx.154)

    머리가 있어야지요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어라

  • 7. ...
    '25.2.1 3:50 PM (125.133.xxx.231)

    아무나 복음을 받아들일순 없나봐요

  • 8. 예수님이
    '25.2.1 3:56 PM (221.167.xxx.130)

    비유로 말씀하시는 이유가...
    누구나 눈이있고 귀가있다고 보고 들리는게 아니라고 하시잖아요.가르침대로 따르려는 마음이 큰 사람에게 전달되겠지요

  • 9. Vv
    '25.2.1 4:00 PM (124.57.xxx.213)

    오래된 글이잖아요
    속뜻 공부를 하지않고 글자그대로 읽으면 알고자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치할수 있으나 보아야믿는 자들에게는 굉장히 자극적이죠
    그래도 묵시록(계시록)같은 것은 종말론과 사이비에 글자그대로 인용되죠

  • 10. GPT왈
    '25.2.1 4:03 PM (221.167.xxx.130)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진리를 깨닫게 하시기 위해

    비유는 복잡한 진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야기 방식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깊은 진리를 설명할 때, 사람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농사, 결혼, 잃어버린 양 등의 예를 들어 설명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듣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더 잘 깨달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2.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만 진리를 드러내시기 위해

    예수님은 비유를 통해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드러내셨지만, 마음이 완고한 자들에게는 감추셨습니다. 마태복음 13:10-11에서 제자들이 "왜 비유로 말씀하십니까?"라고 묻자, 예수님은 이렇게 답하셨습니다.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허락되지 아니하였나니" (마태복음 13:11)

    즉, 하나님을 진실로 찾고자 하는 사람들은 비유를 통해 깨달음을 얻지만, 하나님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3. 심판과 분별을 위해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통해 듣는 자들의 마음 상태를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이며, 이는 곧 그들이 영적인 심판을 받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는도다" (마태복음 13:13)

    이는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며, 하나님을 거부하는 자들은 스스로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4. 기억하기 쉽게 하기 위해

    비유는 단순한 논리적 설명보다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예를 들어, "잃은 양 비유"나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은 세대를 초월하여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5. 반대자들에게 직접적인 공격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당시 유대 지도자들의 강한 반대와 박해를 받으셨습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직접적으로 그들의 죄를 지적하셨다면, 즉시 공격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비유로 말씀하심으로써, 그들이 직접적으로 반박하기 어렵게 하셨고, 스스로 깨닫고 회개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결론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것은 단순히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믿음 있는 자들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닫게 하고, 마음이 완고한 자들에게는 오히려 감추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또한 비유는 듣는 사람들의 마음 상태를 드러내는 도구가 되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방법이었습니다.

  • 11. ㅇㅂㅇ
    '25.2.1 4:12 PM (182.215.xxx.32)

    가르친다고 다 먹히지도 않고..
    자극적인 언사 말초적인 내용이 더 먹히기도하고..
    목사가 하는 말이면 다 맞는줄아는 멍청이도 많고..

  • 12.
    '25.2.1 4:53 PM (125.176.xxx.8)

    신앙에도 연륜이 있죠
    처음부터 깨닫는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처럼 60넘어서
    이제야 성경이 눈에 들어오고 재미있네요.
    성경책 읽는것도 습관인것 같아요.
    깨달아서 읽는게 아니라 반복해서 읽다보면 깨달아져요.
    인생 산전수전 다 겪고나니 성경책속에 진리가 보이더라고요. 여기에 길이 있었구나 !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613 ..... 15 ㅠㅠ 2025/02/05 2,255
1682612 대선 양자대결…이재명 53.1% 김문수 34.7% 13 000000.. 2025/02/05 1,115
1682611 LG CNS 마이너스 4프로네요(상장일) 14 .... 2025/02/05 1,748
1682610 설문해봐요)인용vs기각 18 ㄱㄴ 2025/02/05 1,400
1682609 정형식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되겠네요. 6 무섭다 2025/02/05 1,947
1682608 정형식이요 13 ... 2025/02/05 3,581
1682607 미국 조기유학 6 ㅇㅇ 2025/02/05 1,655
1682606 아이패드 드로잉 독학 가능할까요? 6 다시시작 2025/02/05 629
1682605 어제 증인으로 선 두군인 5 ㅜㄴ 2025/02/05 2,378
1682604 친정엄마 보험 8 보험 2025/02/05 1,294
1682603 이번에 탄핵안되면 이민 생각 ... 9 설마설마 2025/02/05 1,925
1682602 2/5(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2/05 289
1682601 족저근막염 스트레칭 해보세요 6 .. 2025/02/05 1,333
1682600 공복에 유산소 효과있나요? 8 ... 2025/02/05 1,273
1682599 탄핵기각 미쳤나요? 26 탄핵 2025/02/05 20,980
1682598 KPI뉴스·리서치뷰, 이재명 53 vs 오세훈 32 등 8 에어콘 2025/02/05 787
1682597 PD수첩 마약 밀반입,놓친건가 놔준건가 9 마약특검 2025/02/05 1,382
1682596 중딩인데 발뒤꿈치가 갈라졌어요 6 ㅠㅠ 2025/02/05 1,441
1682595 요양병원에 계신 엄마를 찾아가기 싫어요 15 죄책감 2025/02/05 5,907
1682594 국회출동후 복귀시 사과하던 특전사 3 2025/02/05 2,128
1682593 체질에 맞는 음식 검사 어디에서 하나요 6 체질 2025/02/05 655
1682592 이재명, 증액된 예산도 삭감 '허위 정보' 공유 10 .... 2025/02/05 812
1682591 노상원, 임무끝난 HID 요원 폭사시키라고 명령 18 ㅇㅇ 2025/02/05 5,457
1682590 다이슨 에어랩중 어떤 종류가 잘쓰이나요 6 단발머리 놀.. 2025/02/05 1,738
1682589 웃자! 1 종달새 2025/02/05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