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중증외상센터 정주행중이예요. 주지훈 연기 잘하네요~

가문의 영광굴비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25-02-01 14:49:18

1화 보다가 말았는데 요새 제가 매불쇼에 푹 빠져 있거든요. 최욱이 드라마보고 의사되기로 결심했다해서 빵터졌는데 다시 보기로 도전중인데 재밌네요.
요새 집중력이 너무너무너무 저하되서 드라마 보기도 힘들거든요 ㅠㅠ 


이국종 교수님의 어록(우울감과 무기력증에 빠진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이만 총총합니다.


-인생이 아무리 화려해 보여도 결국 우울한 종말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구내식당 점심 반찬이 잘나온것과 같은 사소한 일에라도 행복을 느끼지 않으면 견딜 수 없어요.-

 

-최악은 우울함에 빠져들면서 혼자 신파극을 써 나가는 겁니다. 웬만한 일은 사는게 다 그렇지로 퉁치고 넘어가고 사소한 것에 감사해야 우울감도 감소합니다.-

IP : 180.66.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5.2.1 2:53 PM (1.237.xxx.185)

    요즘 이런저런 생각에 우울하던 참이었는데
    이국종교수님 어록에 이마 탁 치고 갑니다

  • 2. 이 드라마가
    '25.2.1 2:56 PM (59.7.xxx.113)

    다른 의학드라마와 다른 점은, 의사를 선민으로 묘사하지 않았고 복잡한 의학드라마를 던지면서 그들이 지적으로 우월한 존재라고 묘사하지 않은 점, 마지막 장면은 이제
    의료현장을 떠난 누군가에게 "니가 왜 의사인가?"를 묻고 있다는것, 또 의사와 병원 내부의 어두운 속내를 드러낸 점이라고 생각해요.

  • 3. 모모
    '25.2.1 3:09 PM (219.251.xxx.104)

    이국종교수의 두메세지가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가르침이네요
    알려주신 원글님께
    캄사드립니다

  • 4. 재밌게
    '25.2.1 3:27 PM (59.30.xxx.66)

    며칠 전에 봤어요

  • 5. 원작은 웹소설
    '25.2.1 4:11 PM (220.122.xxx.137)

    원작은 웹소설,
    이걸 웹툰으로 만든것.

    이것을 드라마로 만듬

  • 6. 가문의 영광굴비
    '25.2.1 4:17 PM (180.66.xxx.57)

    82님들과의 소통도 저에게는 사소한 일의 행복이랍니다 ^^

  • 7. 저는
    '25.2.1 4:22 PM (211.206.xxx.191)

    이국종교수님 어록을 좌표 삼아
    계엄 시국 이후 드라마 시작이 안 되고 있는데
    오늘 시작해 볼게요.
    소소한 행복 찾아야죠.

  • 8. ,,,,,
    '25.2.1 9:54 PM (110.13.xxx.200)

    저도 재밌게 봤어요. 1편보고 계속 봐지는건 재밌는 드라마라는 이야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392 (겸손은 힘들다)유시민 작가 나와요 10 플랜 2025/02/03 3,188
1679391 여행가는 사람 많긴 많군요 13 .... 2025/02/03 4,916
1679390 영화 룸넥스트도어에서 나오는 컬러 같은 옷 브랜드? 2 브랜드 2025/02/03 1,238
1679389 아직 못잤어요 8 2025/02/03 2,542
1679388 신점을 봤어요. 4 ....... 2025/02/03 4,364
1679387 금융당국, 저축은행 4곳 '취약' 추가통보...구조조정 가시화 3 그나마 2025/02/03 4,031
1679386 아들과의 여행 39 2025/02/03 8,053
1679385 방패차 효능? 1 2025/02/03 1,155
1679384 '원경' 재밌어요 12 .... 2025/02/03 5,039
1679383 궁금한게 있어요 19대 대선때 20 ... 2025/02/03 2,699
1679382 유부초밥 만들때요 13 2025/02/03 2,423
1679381 제 시모는 왜 돌변했을까요??? 18 15년차 2025/02/03 8,090
1679380 율무 생가루 주문 6 즈비리 2025/02/03 1,724
1679379 생활비가 너무 심한거 같은데 봐 주세요. 37 샘솰비 2025/02/03 12,935
1679378 토트넘 이김 4 ㅇㅇ 2025/02/03 1,955
1679377 '녹색 점퍼' 소화기 든 남성 체포…서부지법 폭동 14일 만 12 ㅅㅅ 2025/02/03 5,896
1679376 카톡방, 제가 방장인데 나가도 되나요? 8 방유지해야됌.. 2025/02/03 3,837
1679375 혹시 사설 수목장 말고 집뜰에 잔디장이나 수목장 하신 분 있나요.. 7 수목장 2025/02/03 3,050
1679374 너무 심하네요. 헌재를 저렇게 협박해도 되는 건가요? 29 내란당의 공.. 2025/02/03 7,059
1679373 트럼프는 세계깡패네요 10 ㅇㅇㅇ 2025/02/03 5,293
1679372 서울 집값도 회복율이 양극화 1 ... 2025/02/03 2,565
1679371 혈압이 엄청 치솟았다 내리는 분들 2 .... 2025/02/03 1,305
1679370 국힘 지지율 1위 김문수는 노동계의 김근태였는데. 15 하늘에 2025/02/03 2,960
1679369 일 관두고 싶어요 6 ㅇㅇ 2025/02/03 3,286
1679368 내일 주식시장 어떨까요 6 2025/02/03 4,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