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관절 통증

이유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25-02-01 12:48:21

완경된 지 4년 정도 됐는데 갑자기 허리, 무릎, 발가락 관절까지 아프네요.

갱년기 때 관절 통증 있으셨던 분들 언제까지 통증이 계속되셨나요?

호르몬 치료 상담 받아보라고 하는데, 호르몬 치료 받고 관절통 없어졌다가

호르몬 치료 끝나면 다시 또 관절통 생길까요? 

걷기운동은 계속 하고 있는데, 허리 통증이 좀 줄어드니까 요즘은 엉덩이랑 허벅지,

사타구니 라인 통증이 생겼다 없어졌다 해요. 통증이 계속 옮겨다니는 것같아요.

엑스레이나 엠알아이는 다 찍어보고 류마티스 검사도 해서 별 이상 없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나이 드니 이제 아플일만 남은 건지 너무 심란합니다. 계속 고생만 하다 가는 인생인가 싶고요.

여러분들 경험 좀 나눠주세요.

 

 

IP : 221.145.xxx.1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 12:50 PM (122.38.xxx.166)

    잘 보는 가정의학과를 가 보세요.
    남편도 갱년기 증상 있어 다녀왔는데
    문진이랑 상담 되게 자세하게 하시더라구요.

  • 2. ㅁㅁ
    '25.2.1 12:52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혹시 콜레스테롤약 드시는지요?

  • 3. 생각하기
    '25.2.1 12:53 PM (124.216.xxx.79)

    윗님.
    콜레스테롤약이랑 연관 있나요?

  • 4. ㅇㅂㅇ
    '25.2.1 12:59 PM (182.215.xxx.32)

    ㄴ네 근육통유발하는경우 많아요

  • 5.
    '25.2.1 12:59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

    혼자 걷기 스트레칭 에어로빅하며 견디네요
    저는 생리통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서
    '그래도 참을만 한거야'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좀 낫네요
    너무 아플때는 파스 부치거나 혼자
    여기저기 마사지 해주면 좀 낫고 관절에 무리 갈까봐
    두끼 적당량 먹어요 그리고 기도 많이 하구요

  • 6. 운동
    '25.2.1 1:29 PM (175.208.xxx.185)

    근력운동 하셔서 근육량 늘리시고
    기분 좋은일 재미난일 찾아 취미생활 해보세요
    그래야 나아집니다. 집에 있으면 다 아파요. 저도요.

  • 7. ...
    '25.2.1 2:03 PM (175.196.xxx.78) - 삭제된댓글

    갱년기 한약이랑 봉침치료 받으세요

  • 8. ...
    '25.2.1 2:03 PM (175.196.xxx.78)

    갱년기는 한의원이죠
    갱년기 한약이랑 봉침치료 받으세요

  • 9. ..
    '25.2.1 2:11 PM (175.116.xxx.62)

    운동 꼭 해야하구요, MSM이랑 비타민D 드시는 거 추천드려요. 전 호르몬제 먹는데도 며칠만 안먹어도 관절통이 와요. 아직 49인데 폐경한지 3년차에요. 어르신들 먹는 비싼? 영양제인 호관*의 성분이 MSM이에요. 전 중외제약꺼 안 비싼 거 먹는데 만족합니다.

  • 10. ㅇㅇ
    '25.2.1 3:05 PM (118.46.xxx.100)

    저는 고지혈증약 안 먹고 있고 관절통은 7-8년 된 거 같아요.
    류마티스 의심해서 검사해도 정상
    관절염약.msm약 먹고 그래요...

  • 11. 저는
    '25.2.1 4:18 PM (1.235.xxx.154)

    이거 어떡하나했어요
    병원잘 가는 사람인데 그정도로 아프지도 않고
    무릎 한달 고관절 두달 손가락 여러달 이렇게 가다가
    어깨가 너무 아파서 어깨치료하러 병원 두달 한의원세달 그리고 재활pt받고 지금은 건강해졌어요
    이번설음식하느라 어깨가 조금아프던데...배탈까지나서 결국 병원갔어요
    한의원도 주1회 다녀요
    여긴 침만 놓으시고 약은 안권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908 저는 아버지 비싼옷사드렸어요 12 ㅇㅇ 2025/02/02 4,383
1678907 김건희 동창회갔다는 뉴스 보신분 있나요? 18 무서움 2025/02/02 7,071
1678906 호기심 많은 성격과 인간 관계 8 . . 2025/02/02 1,986
1678905 슬픈영화가 보고 싶으시면 9 2025/02/02 2,044
1678904 김건희 형제가 4명인거 아세요? 23 0000 2025/02/02 18,586
1678903 꿈에서 깨니 (안 좋은 내용) ... 2025/02/02 737
1678902 LA 잘 아시는 분? 6 LA는 처음.. 2025/02/02 1,498
1678901 내 이름은 로기완 넘 좋던데요ㅠㅠ 완전 힐링됬어요. 7 .. 2025/02/02 3,675
1678900 옛날치킨 2 .... 2025/02/02 752
1678899 국민연금은 수령 연령이 계속 늦춰지겠죠? 18 연금 2025/02/02 4,230
1678898 실리콘 후라이팬 뚜껑 써 보신 분? 6 ㅇㅇ 2025/02/02 1,471
1678897 토지 공개념 반대해요 49 2025/02/02 3,685
1678896 세곡,자곡,율현동 살기에 어떤가요 8 ... 2025/02/02 2,341
1678895 기독인지 개독인지 개신교 문제네요 11 ... 2025/02/02 1,400
1678894 트렁크 무서운가요 2 .. 2025/02/02 2,307
1678893 나를 환대하지 않는 곳에서도 잘 있는 분? 11 몰라 2025/02/02 3,197
1678892 굳이 (ㅇ) 구지 (x) 12 .. 2025/02/02 877
1678891 요새 극우적인 글이 많이 보이는거 같은데요 48 82에 2025/02/02 1,500
1678890 신축은 부실공사도 문제지만 과도한 커뮤니티 시설이 독이 될 수도.. 8 앞으로 2025/02/02 3,391
1678889 갈비뼈 아래 뭔가가 만져지고 누르면 아파요 6 ........ 2025/02/02 1,759
1678888 김신혜씨 범인아닌가요 38 2025/02/02 16,546
1678887 그것이 알고싶다 김신혜씨 얘기 6 다시봐도 2025/02/02 4,445
1678886 냄새 나는 땅콩 먹어도 될까요? 5 .. 2025/02/02 1,367
1678885 나의비서 여주 21 ㄷㄹㅁ 2025/02/02 5,726
1678884 몇년동안 정치에 무슨일이 생긴건지 혼란스럽네요. 2 ........ 2025/02/02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