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취미로 기타 많이치는앤데
동아리로 밴드해요
공부는 그냥 중상인데
정시까지도 봐야하니까
이제 그만하라하고싶은데
중3때부터 하던거고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니까 섣불리말은 못하겠어요. 본인도 압박은 있나봐요 동기들은 반정도 그만뒀어요 겨울방학부터 못나온다고..
.지도교사선생님의 열정으로
작년까지없던 연습을 만드셔서 주1회 토요일 오전이 생겼고 약 3시간 정도해요.끝나고 조금 노는 애들도 있는데 얘는 그러진않더라고요. 놀고는 싶은데 눈치도 좀 보고 참는..
다행히도 세션들이 로테이션으로
연주하니 (한 악기당 연주자가 두명정도는 있으니 돌아가면서 연습)
연습은 2주에 한번만 가면 되기는하는데.
그냥 하는게 좋을까요?
아이 정신건강에 크게 이바지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