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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배할때 큰절안하나요?

ㅇㅇ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25-02-01 06:24:12

저는 올해 큰절을했는데 시어머니께서

딸보고 작은절하면 된다고했어요

생각해보니,여지껏 남자절처럼 하다가

유튜브보니 큰절하는거 같아서 했는데

제가 실수했나요?

요새 분위기가 새배 남자절처럼 하는건가요?

작은절은 한복도 안입고 하면 어색할거같아서요

IP : 219.251.xxx.10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누가
    '25.2.1 6:31 AM (183.98.xxx.141)

    그런거 따져가며 하나요...?
    그냥 하는데
    저희는 20년째 여자들도 다 큰절로 해왔고 딴지거는 사람이 없었네요

  • 2. ㅇㅇ
    '25.2.1 6:36 AM (219.251.xxx.101)

    어머님 정색하며 딸 다그치듯 작은절 하면된다해서요
    제가 실수했나했어요

  • 3.
    '25.2.1 6:38 AM (220.78.xxx.213) - 삭제된댓글

    큰 절 작은 절이 뭘까요?
    전 여직 한무릎 세우고 쪼그리고 앉는
    여자들 하는 절 해왔는데
    그건 무슨 절일까요??

  • 4.
    '25.2.1 7:00 AM (125.135.xxx.232)

    요새 큰절은 폐백할 때 말고는 안하는 추세니까 좀 어색하셨나봅니다
    원래는 명절이고 장례 절이고 여자들은 다 큰절해야 했었죠

  • 5.
    '25.2.1 7:08 AM (211.234.xxx.134)

    한복 안입고 큰절하면 보기 숭할까싶어서..
    그 자세가 좀..제 기준에요..
    법도는 모르겠고 한복안입으면 작은절합니다.

  • 6. ..
    '25.2.1 7:18 AM (73.195.xxx.124)

    큰절이 한복 안입고 하면 더 어색한 거 아닌가요

  • 7. ....
    '25.2.1 7:29 AM (114.204.xxx.203)

    큰절 할 깨는 폐백이나 하죠

  • 8. ....
    '25.2.1 7:30 AM (114.204.xxx.203)

    야단칠 일은 아닙니다
    뭔들 어때요

  • 9. ...
    '25.2.1 8:35 AM (114.203.xxx.111)

    원래는 큰절일걸요

  • 10. ㅇㅇ
    '25.2.1 8:50 AM (125.130.xxx.146)

    저는 큰 절 함.
    몸에 유연성과 근력이 떨어지고 오십견까지 있어서
    큰 절 맞나? 의구심 들게 하고
    일어날 때는 바닥을 손으로 집고 일어나는 꼴부견 보임.
    무릎 안좋은 남편은 세배를 하는데 반만 구부리고 멈춤.
    부부가 참...ㅎㅎ

  • 11. 야단칠듯은
    '25.2.1 8:51 AM (118.235.xxx.90)

    원글님이 시모 안좋아해서 그런 생각인거고 대부분 작은절이죠
    결혼 폐백이 아니니까

  • 12.
    '25.2.1 8:51 AM (116.42.xxx.47)

    한복 안입으면 작은절

  • 13. 남자절?
    '25.2.1 9:03 AM (220.65.xxx.142)

    남자처럼 두 손 바닥에 대고 하는 절? 말씀이세요?
    요새 방송에서도 다 저렇게 나오던데.
    언제부터 우리나라 절문화가 저리 바뀐 건지 모르겠네요.

    한복 안 입고 큰절 좀 어색하고.
    설 세배 때 그냥 앉아서 손 양 옆으로 짚고 하는 절 해 왔어요.
    여자들 원래 하던 절이요.

    왜 남자절?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한번도 저리 해 본 적 없어요.

  • 14. ㅇㅇ
    '25.2.1 10:04 AM (219.251.xxx.101)

    부끄럽네요 페백할때 큰절하구나 몰랐어요 그걸물어보고 싶은거에요 작은절 하면되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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