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이돌봄 사흘했는데
생전처음 허리가 너무 아파요
이틀째 자리보전하고 누웠네요
월요일에 정형외과 가보긴 할건데
산재 신청 가능할까요?
센터에 물어보려니 혹시나 별난 사람 취급할까봐
주저돼서요
쌍둥이 아이돌봄 사흘했는데
생전처음 허리가 너무 아파요
이틀째 자리보전하고 누웠네요
월요일에 정형외과 가보긴 할건데
산재 신청 가능할까요?
센터에 물어보려니 혹시나 별난 사람 취급할까봐
주저돼서요
산업재해란게 예상치 못한 사고같은걸텐데 쌍둥이 아이들 돌보면서 허리 아플거라는건 예상가능하니까요
그렇군요 ㅜ
댓글 감사합니다
진심이시죠? 잘 물어보셨어요.
센터에 한번 물어나 보세요. 뮈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산재처리는 근로복지공단 관할 아닌가요?
먼저 가실려는 정형외과가 산재처리 해주는지부터 문의하시구요.
처음 내원했을때 돌봄하면서 허리가 아프다고 얘기하세요.
산재처리가 조사나오고 해서 까다로울건데 일단 물어나보세요
며칠 물리치료로 괜찮아질것 같으면 그냥 치료받는게 나을것 같구요. 장기적으로 문제되고 일을 쉬어야된다면 산재 신청해보세요
오늘 바로 병원 가보세요.
돌봄하고 5일이나 뒤에 허리 아프다고 병원 가서 산재 처리해달라고 하면 좀 이상하잖아요?
전제조건은
산재보험료를 내야 혜택 받을 수 있어요
전제조건은
산재보험료를 내야 혜택 받을 수 있어요
항목여부는 나중이고요
4대보험들어가니 요건은 되고 허리는 디스크 아니라도 아프면 기본 일주일~10일이상 치료받고 지나야 나아요
물류센터 직원들 허리 통증에 복대는 기본이고 온몸에 파스붙이고 일한다고해요.
젊은 사람들도 사나흘 일하고 병원비 더 들었단 소리는 들어봤는데..산재신청했다는 소리는 한번도 못들어봤는데..
그게 처리가되는거였으면 그런 말도 들렸을거 같은데요..
왜 이러세요. 사회생활 처음 하시나봐요.
산재신청요? 그거 신청해도 못받아요.
다친게 아니잖아요.
상해를 입었다거나 했을때 산재신청하는거죠.
아이 돌보다 허리아픈거가지고 산재신청?
님 아이돌보미 센터에서 진상 낙인찍혀요.
뜨끈한데 며칠 푹 지지고 쌍둥이 아닌집 가세요.
임금을 더 많이 주니까 쌍둥이집으로 가셔놓곤 허리아프다고
산재신청 한다면 그게 산재가 되나요????
산재 가입에 해당안되요
은 되어 있습니다.
병원에서 산재 인정 안해줄꺼예요.
산재보상도 병원비 정도구요.
아이고. 그럼 모든 일하는사람 다 산재신청하게요?
아이를 안다가 허리에서 뚜둑하고 뼈 부러지는 소리가 나고 순간 거동을 못하고 119에 실려 가면 또 모르죠ᆢ
아이를 안다가 허리에서 뚜둑하고 뼈 부러지는 소리가 나고 순간 거동을 못하고 119에 실려 가면 또 모르죠ᆢ최소한 뼈라도 부러져야 신재 인정 될까 말까ᆢ
산재 인정 안됩니다.
쌍둥이 때문에 다쳤다->뭐 쫓아가다 팔이나 다리가 골절되어 일상 생활 힘들다.. 이 정도 되면 모를까.
아이 보는 사람 허리 아픈건 기본으로 있어요
제가 6개월 영아를 보기 시작해서 쭉~ 계속 시중(?)
들어줘여 하니, 내내 허리랑 아픈 부분에 파스 붙이고
일했는데요. 산재랑 생각은 안했네요.
어린 영아를 둘이나 보시려면 아무래도 몸이 축나요..
월요일에 센터와 가정에 상황을 말씀하시고
좀 큰 아동으로 바꿔달라고 하세요..
정형외과 가신김에 물어보세요.
면박은 안줄겁니다.
쌍둥이 돌보는데요
둘을 다 돌보지 않고
다른선생님 한분이랑 둘이서
한아이씩 돌봐요
둘을 어찌 혼자 돌보시나요 ㅜ
쎈터에 힘든사정 말씀드리고
선생님 한분 더 배정해 달라고
하세요
황당하네요.
허리는 보통 질병을 갖고 있어요.
무리하니 증상 나온거고요.
그것도 꼴랑 이틀하면 너노나도 다 하겠어요.
얼마나 까다로운지 모르시나봐요
허리는 보통 질병을 갖고 있어요.
무리하니 증상 나온거고요.
그것도 꼴랑 이틀하면 너노나도 다 하겠어요.
얼마나 까다로운지 모르시나봐요22222
업무상 관련된 낙상사고로 골절쯤 되야 산재가능할겁니다.
비아냥은 기본이네요 ㅜ
저도 사는게 팍팍하지만 다들 그러신가봐요
댓글 보는데 내가 사랑하던 82가 왜 이렇게 되었나
서글프네요 ㅎ
다들 행복하시길 바래요
센터에 얘기하고 쉬고 있는중이긴 해요
비아냥이 아니라 산재 인정이 그리 쉽지가 않답니다.
말 그대로 산업재해인데 수십년 일한 근골격환자도
산재 인정 소송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그냥 산재 해당 병원에서 본인이 신청하면 병원비 공단에서 지불하는데 금액은 크지 않겠죠. 대신 그 기간에는 일하면 안되고.
이래저래 귀찮아서 자비 부담으로 치료하죠.
기저귀 차는 영아돌봄은 들때 몸무게가 하중되서 나이든 선생님들이 몸에 무리가서 기피하는 것도 있어요. 아무래도 손목이든 허리든 안좋거든요.
힘조절을 하는게 좋아요
나을것같아요.
근로의 안정성이 부족해요.
돌보는 어르신 병원입원하면 일이 끊기구 퇴원하면 다시 일하구요
갑자기 돌아가시거나 요양원입소 등등 변수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