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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진퇴사하면 실업급여 못 받는줄 알았는데...

... 조회수 : 7,075
작성일 : 2025-01-31 23:23:00

한달 전에 자기가 원치 않는 일까지 하는게 

싫다고 나간 직원이 오늘 갑자기 연락와서

실업급여를 받아야 하니 이직확인서를 보내달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a씨는 자진퇴사라 해당 안된다 하니 다른 곳으로 이직해서 한달 일했는데

나가달라해서 나가게 되었다고 

우리회사서 일한거랑 합치면

실업급여 받을 수 있다고요.

그게 되나 싶어 네이버 찾아보니 자진퇴사라도 바로 이어서

한달짜리 단기계약직 등등을 찾아 한달 채우고 전직장에서의 고용보험 기간이랑 현직장 계약만료로 종료라는 이직확인서랑 해서 180일 넘으면 실업급여받는 성공담이 왕왕 올라오네요.

이렇게도 받아먹는 방법이 있다니...

참...허탈하네요.ㅡㅡ

 

IP : 125.133.xxx.15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대
    '25.1.31 11:28 PM (119.65.xxx.11)

    근데 그게 왜요?
    제도권을 악용하는게 문제지
    있는 그대로 이직했다 해고되거나 고용만료되면
    국가에서 주기로 한건데

    정부가 제도를 제대로 세웠어야죠
    국민연금이니 실업급여니 이럴줄 몰랐겠죠

    근데 실업급여 타는것도 쉽지않아요
    악용걸리면 몇배로 토해야되고

  • 2.
    '25.1.31 11:36 PM (118.36.xxx.66) - 삭제된댓글

    머리끄뎅이 잡고 싸우고 나간거 아니면
    그냥 해주세요
    일 시키는게 본인이 아닌거 같다고
    당당히 말하고 나갔으니
    붙잡아 뒀어도 스트레스 였을듯요

    이직확인서 안해주면 그것도 법에 걸린다더군요
    실업급여도 나중에 부당한거 걸리면 다 토해내잖아요

  • 3. ??
    '25.1.31 11:37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원치 않는 업무 배정으로 퇴사하고 재취업했는데 거기서 권고사직이면 당연히 받아야죠.
    뭐가 씁쓸한거에요?

  • 4. ...
    '25.1.31 11:42 PM (125.133.xxx.153)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아니까 씁쓸한거죠.
    회사에서도 그러더니
    이렇게 저렇게 나가서도 챙겨먹고 다니는구나 싶어서요.

  • 5.
    '25.1.31 11:43 PM (112.152.xxx.86)

    권고사직이면 아무 문제 없는데요
    재직기간 짧으면 전직장 합쳐서 하는거 당연하고요
    나간 직원이 맘에 안들어서 좋게 안보이나보네요

  • 6. 다음직장에서
    '25.1.31 11:46 PM (118.235.xxx.111)

    권고사직당해서 실업급여받는게 왜 씁쓸한건지..
    정당한것도 뭐라하심 안됩니다.

  • 7. 심술
    '25.1.31 11:55 PM (121.166.xxx.230)

    그직원 문제되는거없이 일처리하는건데
    왜씁쓸하다는건지
    너의행복은 나의 쓰라림인지
    고용보험냈잖아요

  • 8. ㅇㅇ
    '25.1.31 11:58 PM (118.235.xxx.209)

    나라에서 주는거 챙겨먹어야죠
    이직확인서 떼주는건 회사 의무고..
    그 사람이 어떻게 일했건.. 뭐가 씁쓸하단건지

  • 9. ㅎㅎㅎ
    '25.2.1 12:01 AM (125.133.xxx.153)

    그 실업급여가 얼마나 한다고
    그거 받는거 가지고 그러겠나요
    나가면서 들은 얘기가 있었으니 그런거죠.
    자진퇴사여도 이렇게
    받는 방법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 10. ----
    '25.2.1 12:06 AM (211.215.xxx.235) - 삭제된댓글

    원글은 판단할 위치가 아니잖아요.. 그냥 규정대로 하면 되죠.
    남아 있는 사람이야 나간 사람 못마땅하고 이해안되겠지만,,
    나간 사람은 힘들어서 그런 결정을 한거구요.
    특히 정규직들이 계약직을 함부로 대하죠.. 본인들은 아니다. 못느끼겠지만 무의식중에 은연중에..
    직장내 왕따도 가해자는 걔가 일을 못한다는둥 눈치가 없다는둥 이유를 대겠지만
    당한 사람은 너무나 상처..
    세상 사람들이 모두 똑같은 성격 똑같은 생각을 가진건 아니예요.

  • 11. 아니
    '25.2.1 12:51 AM (118.235.xxx.111)

    실업급여얘기만 잔뜩 써놓고 본인만 아는 얘기가 따로 있다니 ㅋㅋ 댓글들 엿먹이고싶어 쓴 글인가?

  • 12. 원글같은 유형
    '25.2.1 1:27 AM (119.65.xxx.11) - 삭제된댓글

    본인이 가장 재수없는 스탈인거
    본인만 모르는듯
    윗 댓글대로 본인의도 댓글이 안나오니
    자기 아는 얘기 따로 있다는 그런 스탈?
    의도대로 작정하고 깔 준비 장전했음
    처음부터 허물을 얘기하지

    왜 그사람이 부당하게 받는 사람처럼 적어놓고
    실업급여 그거 얼마한다고 라니
    그것도 하루 6만2천원이 작나?
    월급만큼 되는데
    거지같은 회사 안다니려면 실업급여 받으면서
    제대로 직장구하려고 그러는거 같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줘야 원글은 풀릴까
    댓글들이 까줬어야 되는데
    아마 몇시간후에 이글 지우겠지
    분명

  • 13. ㆍㆍ
    '25.2.1 2:46 AM (118.220.xxx.220)

    근무 기간에 밉상이었나보죠
    말은 항상 양쪽다 들어봐야하지만 뺀질거리다 나가면 저런 기분 들수 있죠. 하지만 정당한 방법으로 실업급여 받으니 뭐라할순 없어요

  • 14. .....
    '25.2.1 3:26 AM (118.235.xxx.7)

    실업급여 악용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런 사람들 보면 씁쓸하죠
    고용보험료 내기만하고 평생 한번도 못타먹고 있으니

  • 15. ..
    '25.2.1 7:06 AM (58.78.xxx.145)

    악용은 아닌데 해주기싫어 심술부리는거같네요.
    6개월이상냈으니 당연히받을수있죠.

  • 16. 203
    '25.2.1 1:29 PM (125.185.xxx.9)

    저런건 악용이 아니예요. 감정상한다고 그러지마세요

  • 17. ㆍㆍ
    '25.2.1 6:19 PM (118.235.xxx.110)

    고용보험타먹는것도 여러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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