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여행 앞두고"...한인 변호사도 美여객기 사고로 숨져

... 조회수 : 4,172
작성일 : 2025-01-31 20:01:52

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발생한 여객기와

군용 헬기 충돌 사고로 인해 한인 변호사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사고 희생자의 가족과 친구들이 애도 속 나눈 추억을 소개했다.

그 가운데 워싱턴DC의 윌킨슨 스테크로프 로펌 소속 사라 리 베스트(한국명 강세라·33) 변호사가 있었다.

강 변호사는 동료와 함께 캔자스주로 출장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변호사 남편 다니엘 솔로몬은 “그녀는 열심히 일하면서도 늘 다정했다”며 “만난 지 10주년이 되는 오는 2월 21일 사라가 태어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솔로몬은 “우리는 서로의 세상”이라며 “그녀 없이 남은 인생을 보내는 건 솔직히 상상할 수 없다. 사라는 그녀를 알게 된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줬다”고 했다.

 

강 변호사는 밴더빌트대와 펜실베이니아대 로스쿨을 나와 지방법원 판사 등으로 일한 뒤 변호사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daum.net/v/20250131182647109

 

안타깝습니다  RIP..

IP : 59.12.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25.1.31 8:44 PM (120.142.xxx.14) - 삭제된댓글

    주님, 저들을 평안한 영면에 들게 하소서. 아멘.

  • 2. ㄱㄴㄷ
    '25.1.31 8:45 PM (120.142.xxx.14)

    주님, 불의의 사고로 주님께 돌아가는 저분들을 안식에 들게 하소서. 아멘.

  • 3. 아멘
    '25.2.1 8:04 AM (106.102.xxx.238)

    하나님 희생자분들과 남겨진 유가족 분들 하나님. 주시는 따뜻한 위로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649 도자기재질 화분은 어떻게 버리나요? 4 2025/03/18 1,270
1695648 골프 4 ... 2025/03/18 980
1695647 헌재가 법리적으로 꼬인거라네요 ㅠㅠ 35 ㅇㅇ 2025/03/18 19,370
1695646 헌법학자 "돌다리 두들기다 돌다리 깨진다!!!!!!&q.. 3 윤건희파면깜.. 2025/03/18 1,703
1695645 폭싹 속았수다의 학~씨=동백꽃의 규태 7 행복 2025/03/18 2,441
1695644 눈이 휘날립니다.ㅎ 2 부산 2025/03/18 764
1695643 천정명 맞선프로에서 여전히 인기많네요 2 .. 2025/03/18 1,575
1695642 폭싹 속았수다 가난? 14 애순금명 2025/03/18 3,899
1695641 암거도 안넣은 미역국 좋아하세요? 10 2025/03/18 1,638
1695640 신경치료.임플란트 고민됩니다 9 치과 2025/03/18 778
1695639 헌재가 마은혁재판관 임명하라고 했어 안했어? 4 대답해봐! 2025/03/18 1,445
1695638 잘난 법조인나부랭이 뇌 2 파면하라. 2025/03/18 421
1695637 사전투표함에 민주당표 쏟아졌다 201 .. 2025/03/18 4,927
1695636 물기 없는 오이 무침 4 2025/03/18 1,496
1695635 숙주나물이 많아서 냉동 가능할까요? 3 많고 2025/03/18 913
1695634 머리감을때 em권유해 주신분 감사합니다. 8 .... 2025/03/18 2,257
1695633 호박속 쓰레기 2 2025/03/18 676
1695632 페페론치노& 베트남고추 2 질문 2025/03/18 934
1695631 봄나물 저장 나물조아 2025/03/18 467
1695630 잠봉뵈르 먹고싶은데.. 잠봉없어서 스팸으로.. 9 ㅠㅠ 2025/03/18 1,881
1695629 포고령 이후의 세상에서 살기 싫어요 2 포고령 2025/03/18 604
1695628 사람은 환경보다 타고난게 중요한것 같아요 6 .. 2025/03/18 2,053
1695627 달을 보시오. 헌재재판관중 일부야! 1 겨울 2025/03/18 687
1695626 폭싹 속았수다 작가의 이상적 남성상 23 ... 2025/03/18 4,227
1695625 mg새마을금고 예금 어쩔까요 10 어디다하세요.. 2025/03/18 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