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혁신당, 이해민, “내란동조자 최상목을 탄핵하라.”

../..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25-01-31 17:36:22

[펌]

[이해민 의원실 - 기자회견]


2025.1.31.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내란동조자 최상목을 탄핵하라.>

 

최상목 대행이 또 다시 내란특검법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내란 종식에 기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끝내 걷어찼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최 대행이 공포하는 특검으로 
내란의 모든 진실이 철저히 규명되고, 
관련자 모두가 엄중히 단죄되길 바랐습니다.

그러나 최상목 대행은 또다시 내란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내란 가담자임을 스스로 입증했습니다.

한 달 전 최상목 대행이 쌍특검을 거부하며 내세운 명분은
‘위헌성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특검의 추진과 임명 방식이 법률적·절차적으로 
합당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당의 생트집을 그대로 인용한 핑계대기에 불과했지만,
야6당은 이를 수용했고 기존안을 대폭 수정한 법률안을 재발의했습니다.

논란이 되었던 특검 추천 방식은 물론, 수사 대상과 범위 축소, 
특검 규모와 기간까지 여당의 입장을 사실상 대부분 반영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내란특검법 협상에 임하는 척했지만,
협상테이블에서는 시간만 끌다 일방적으로 협상결렬을 선언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습니다.

애초부터 국민의힘의 관심은 ‘특검법 협상’이 아니라,
‘특검법 재의결 이탈표 방지’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최상목 대행은 내란수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당시부터,
체포 협조 지시는커녕, 경호처의 불법 저항을 방관하며 
오히려 불법저항을 지원하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시종일관 내란동조 세력과 야권을 같은 잣대 위에서 거론하며
정치적 협상을 운운했습니다. 
국회의 정당한 결정 사항을 다시 여야의 합의로 돌려보내는
반헌법적 월권을 계속했습니다.
권한 행사를 자중해야 할 권한대행 취임 한 달만에, 
무려 7번이나 국회가 결정한 사항을 되돌려보냈습니다.

최상목 대행은 국정안정을 핑계로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니라,
자신의 거울인 윤석열 ‘내란수괴 대행’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국혁신당의 인내도 이제 끝났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최상목 권한대행을 
확실한 내란사태의 가담자이자 내부자로 규정합니다.
국정을 책임지는 자리에 이대로 둘 수는 없습니다.

최상목 대행은 대통령 놀음을 이제 그만 내려놓길 바랍니다.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닐뿐더러,
국정을 책임질 자격이 없다는 것이 명백히 밝혀졌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최 대행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며,
불응시 본격적으로 탄핵을 추진할 것임을 밝힙니다. 

민주당에도 요청합니다.
내란은 속히 종식되어야 합니다. 
민주당의 조속한 최상목 권한대행 탄핵 동참을 요청합니다.

대한민국은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란은 극복되어야 하고 국민의 일상은 회복되어야 합니다.
최상목 대행 뿐 아니라, 내란동조자 그 누구라도
조국혁신당은 끝까지 추척하여 끌어내릴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단 일동

 

출처: https://fb.watch/xshcfQQSwz/?

IP : 172.224.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습니다
    '25.1.31 5:43 PM (118.218.xxx.85)

    발본색원하여 벌 줄 놈들에게는 가차없는 엄벌이 내리기를 바랍니다.
    어물쩡 넘어가서 오늘날의 이꼴을 보고 있습니다

  • 2. ㅇㅇ
    '25.1.31 5:57 PM (112.186.xxx.182)

    조국혁신당 지지합니다 김상목은 자리에서 그만 내려와라

  • 3. 12.3
    '25.1.31 6:43 PM (59.16.xxx.50)

    국무회의 참석자 모두 탄핵시켜 버리는 용단이 필요합니다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 국힘 지지자들 눈치 볼 필요 없습니다
    과감하게 이미 기회를 여러번 줬습니다 국무회의 참석자들은 윤석열과 긴밀한 관계고 계엄 동조자 내지는 묵인자들입니다
    민주당,조국혁신당 과감해지세요~ 과감해도 됩니다

  • 4. 12.3
    '25.1.31 6:44 PM (59.16.xxx.50)

    그들은 발악 하고 상식선에 벗어나 있는데 국민들 죽이겠다는 놈들에게 권리도 행사도 못하면 안됩니다

  • 5. ㅇㅇ
    '25.1.31 6:50 PM (94.207.xxx.252)

    조혁당은 처음부터 한덕수, 최상목
    탄핵을 외쳤어요.
    맞습니다. 왜 내란주요공범을 살려둡니까?
    왜 이 자와 타협하며 국정운영을 해야 하는지
    이해 안 가요

  • 6. 조국혁신당
    '25.1.31 7:01 PM (1.252.xxx.65)

    항상 응원합니다
    최상목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앞잡이이자 내란공범입니다
    대한민국의 반역자 최상목은 탄핵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812 오호 오란다가 이리 위험한 것이었소? 13 ... 2025/03/16 4,121
1694811 백만년에 첫 유럽 여행인데요..스페인 포르투칼 이 패키지 상품 .. 26 제발 2025/03/16 3,045
1694810 로봇청소기를 쓰니까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6 로봇청소기 .. 2025/03/16 2,136
1694809 경호처, 수사기관 만난 간부 해임...김성훈 체포 방해 혐의 덮.. 8 화무십일홍 2025/03/16 1,802
1694808 장염에 매실콤부차나 유산균 먹어도 되나요 6 ........ 2025/03/16 700
1694807 50넘은 주부가 저는 우족이나 사골을 집에서 28 5050 2025/03/16 5,802
1694806 신용한: 내일도 탄핵 선고 어렵다 21 ㅇㅇ 2025/03/16 3,639
1694805 피부과,레이저 잘 아시는 분요 6 uf 2025/03/16 1,710
1694804 만약 미성년자와 사귄게 맞다고 해도 8 근데 2025/03/16 2,683
1694803 인스턴트 스프 추천 부탁드려요 9 우뚜기 소고.. 2025/03/16 1,212
1694802 김수현이 죽어도 사실 인정안하는 이유 (feat. 위약금) 10 ㅈㅈ 2025/03/16 6,341
1694801 나이 45에 결혼을 하는데요ㅠㅠ하객이 안올거 같아요 55 늦은결혼 2025/03/16 24,788
1694800 장염 걸려보신 분들 식욕 언제 돌아왔나요? 3 2025/03/16 478
1694799 언더커버 하이스쿨 여주 23 드라마 2025/03/16 4,012
1694798 차량 시트 색상 선택 7 봄봄 2025/03/16 712
1694797 성당사순시기 질문입니다 5 aa 2025/03/16 916
1694796 사기꾼에게 답변요구하는 문자만 보내도 스토킹 처벌법으로 처벌 1 .. 2025/03/16 812
1694795 가전은 어디서 사시나요? 5 .. 2025/03/16 1,174
1694794 좋아서 한번 더 가고싶은 여행지 있나요? 26 ㅡㅡㅡ 2025/03/16 4,677
1694793 정치검사의 역사와 족보, 권력에 기생하며 거래해 온 이유와 현상.. 1 정치비화 들.. 2025/03/16 342
1694792 폭싹속았수다 밤바다 은하수 풍경 2 ㅇㅇ 2025/03/16 2,111
1694791 김병기의원 말씀 2 소름이 돋아.. 2025/03/16 1,887
1694790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부부싸움. 55 ㅡㅡ 2025/03/16 6,788
1694789 전 임대인에게 월세를 6만원씩 더 줬는 걸 이제야 알았어요. 25 내일 이사갑.. 2025/03/16 5,767
1694788 혹시 집에서 2 2025/03/16 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