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하 고민 중..
원래는 몬세라트 투어를 하려다가
달리 미술관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달리 미술관이 있는 피게레스와 지로나를 다녀오고 몬세라트를 가지말자
이러고 있는 중인데요
달리미술관 한국인투어는 3월에 운영을 안 하신다하여
글로벌투어가 있는데 인원이 50명은 되는 거 같고 스페인어에 영어에..
뭐 그냥 그림만 보면 되겠지만 사람 많은 것도 스트레스일 거 같고..
오디오로 들을 수 있는 투어라이브라는 게 있는데 괜찮은 거 같아서 그거로 듣고..
그냥 혼자 기차타고 다녀오려고 합니다.
아, 근데 그래도 이게 검은 성모상을 영접해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ㅠㅠ
(무늬만 천주교신자..냉담 오백만 년째)
바셀에서 3박 4일 있을 거라
가우디 반일투어를 하고 저 두 개를 다 하면 쇼핑할 시간도 없겠다 싶어서
하나는 포기하자 이러고 있는 중인데
뭐 사실 다 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자유여행인데 이게 패키지와 뭐 다를 게 있나..생각도 들고..ㅎㅎㅎ
어쩔까나요??
둘 다 다녀오신 분..어디가 더 좋으셨어요??
이렇게 하나만 골라달라 물어봐놓고..
어쩜 다 할지도 모르겠지만..암튼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