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텐팬 바쁘거나 성질급한 사람은 못쓰죠?

ㄱㄴㄷ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25-01-31 16:12:10

진짜진짜 하고 싶지만 못하는거 스텐팬.

은퇴 후 여유생기면 다시 도전하려는데요..

하도 제 폰에 스텐팬 광고가 뜨는거에요...자기네껀  안붙는다며..첨부터..

 

과대광고죠? 

IP : 106.102.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궁금한데
    '25.1.31 4:14 PM (211.234.xxx.212)

    스텐팬 쓰는 집은 남편이나 애가 계란후라이라도 해먹으려면 어떻게 해요???

  • 2. ㄱㄴㄷ
    '25.1.31 4:15 PM (106.102.xxx.147)

    그것두 궁금하네요. 코팅팬도 못쓰는 남편이 있군요.

  • 3. @@
    '25.1.31 4:25 PM (118.235.xxx.229)

    계후는 버터쓰면 절대 안달라붙음@@
    꼬소하기도 하구요 ㅎ
    팬을 달구지 말고 기름 달걀 넣고 불켜요 ~~알아서 똑 떨어짐

  • 4. ..
    '25.1.31 4:26 PM (222.236.xxx.184)

    요새 예열없이 스텐팬 쓰는법이 유행이에요.
    어줍잖게 예열하다 늘러붙이지않고
    잘들 하더군요

  • 5. ㅇㅇ
    '25.1.31 4:50 PM (125.130.xxx.146)

    스텐팬 쓰는 집은 남편이나 애가 계란후라이라도 해먹으려면 어떻게 해요???
    ㅡㅡㅡㅡ
    스텐팬 예열을 하는 목적이 스텐팬을 코팅시키기 위함이에요.
    주방에 가면 제일 먼저 하는 게 스텐팬 예열입니다.
    최고 온도로 1분이나 1분30초 팬을 달궈요
    중간 정도에 기름이 물결 무늬가 생기면 불을 꺼요
    기름이 골고루 팬에 묻도록 팬을 들어서 움직여줍니다.
    팬이 식는 동안 기름이 팬에 흡수가 돼요.
    팬이 식는 동안 저는 다른 일을 해요
    국을 데우거나 다른 반찬을 만들거나..
    팬이 식었다 싶으면 팬을 다시 데워서 고기나 생선을 굽거나
    계란후라이를 하거나..
    음식들이 얼음스케이트마냥 미끄러집니다.
    이 뒤에는 누가 해도 잘 됩니다.

    다시 정리.
    팬을 예열을 한 뒤 기름 붓고 기름까지 달궈지면
    그때 불을 끕니다. 팬이 식으면서 기름으로 코팅이 되는 겁니다.
    저 외출하기 전에 이렇게 해놓고 가면
    식구들이 삼겹살도 굽고 그럽니다.

  • 6. ..
    '25.1.31 4:51 PM (122.40.xxx.216)

    예열없이 스텐팬 쓰기 "유행"이 아니고!!


    원래 예열 필요없는데도
    멋모르고 무작정 하던 사람들이 많았을 뿐

    예열 필수인 경우는 몇 가지 안 되고
    대부분은 예열 신경 끄고 써도 되는 거였음

  • 7. ..
    '25.1.31 4:58 PM (49.167.xxx.35)

    몇년전 스탠팬 열풍 불어 샀다가 결국 버렸어요
    그냥 코팅팬 사다가 쓰고 버리고 다시 사서 쓰는게 편하더라구요

  • 8. 윤수괴도
    '25.1.31 5:28 PM (211.108.xxx.76)

    여러분 멧돼지도 계란말이를 이렇게나 잘 합니다!

    저희 남편 보여주며 윤돼지도 이렇게 잘 하는데 당신은 못하냐고 했더니 그런건 왜 보냐며 난 계엄 안하잖아! 이러네요
    어이상실!
    난 가스라이팅 안 하잖아~~ㅋㅋ

    https://youtu.be/XWh2c3Jziz8?si=c7ZEWhtEY4UhwarY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954 20살 아들 심장모양이 이상하다고 10 심장 2025/02/01 2,830
1678953 눈화장 하기 싫어서 안경 쓰는 분들 많나요? 5 ㄴㄴ 2025/02/01 1,244
1678952 푸드사이클러 써보신분 계실까요 4 djjs 2025/02/01 396
1678951 연어장 맛있는거군요. 14 ... 2025/02/01 1,960
1678950 삼광쌀 특등급 한달 먹고나서 13 b 2025/02/01 3,834
1678949 80세 엄마가 팔꿈치가 금이갔대요(광진구 중랑구) 6 ㅇㅇㅇ 2025/02/01 1,269
1678948 배우자 사망시 국민연금 궁금한점요 3 궁금증 2025/02/01 3,339
1678947 윤석열과 이낙연 19 ... 2025/02/01 1,248
1678946 드라마 따라쟁이(feat. 사랑의 불시착) 3 멧돼지사냥꾼.. 2025/02/01 1,035
1678945 반려동물 집마당에 묻어보신분 있나요? 15 동물 2025/02/01 1,962
1678944 유시민이 말하는 노무현 대통령 6 이뻐 2025/02/01 1,091
1678943 저 어제 포도씨유 그릭요거트 한바가지 먹었어요 6 손빠른 여인.. 2025/02/01 1,807
1678942 이재명이 사람을 죽였다는 형님 2 ㄱㄴ 2025/02/01 1,631
1678941 코암의심 된다고 어느병원이 잘보나요? 3 2025/02/01 2,609
1678940 세어보니 어제 퇴근하고 8가지 요리를 했네요 38 2025/02/01 4,221
1678939 서운해요 남편한테 20 .. 2025/02/01 3,826
1678938 산재보험 받으면 개인실비보험 청구못하나요?? 5 보험 2025/02/01 1,309
1678937 최상목, 헌재 결정 상관없이 마은혁 임명 안할 듯 15 ㄴㄱ 2025/02/01 3,795
1678936 대행하라고 했더니 3 최상목 2025/02/01 1,258
1678935 지금 문프얘기 왜하는지?? 18 .... 2025/02/01 1,260
1678934 스텐제품 브랜드 좀 찾아주세요 ㅠ 5 이름이 2025/02/01 902
1678933 중증외상센타 재미 13 만화책 2025/02/01 3,318
1678932 고3정신건강을 위해 주1회 3시간 밴드연습... 8 Nn 2025/02/01 1,191
1678931 위염 양배추 먹고 나았어요. 8 지나다 2025/02/01 2,541
1678930 솔로지옥 육준서 침대씬 보신분 계세요? 11 깜놀 2025/02/01 4,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