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 산적 애들이 안먹는데요

[가나다]

기본 양념(슴슴한 정도)은 되어있는데 다시 뎁히니 냄새도 좀 나는것 같고 잘 안먹네요.

소고기, 돼지적 2가지인데 시판 갈비양념이라도 사서 졸여볼까요?

[살짝]

다시 졸여서 김밥에 햄 대신 넣어 보세요.
아주 맛있어요.
아니면 다져서 다른 방식으로 드세요.
소고기는 다져서 약고추장 만들어도 맛있고요.
우리는 돼지는 안해서 모르겠고요

[찌게에]

찌게 끓여요
생강청이나 술좀 넣구요

[ㆍ]

이미 조리된 고기에 시판 갈비양념 너무 달지 않나요..?
간장, 후추, 단맛 살짝 넣어 졸여도 될거 같아요
케찹이나 돈까스소스 추가해 졸여도 되고요

[저는]

얇게 썰어서 비빔밥에 나물과 같이 넣기도 하고
꽈리고추 졸이다가 산적 썰은것 같이 넣고 휘리릭 졸입니다

[ㅇㅇ]

다져서 유부초밥에 넣으세요. 저라면 담부턴 돼지고기는 빼고 소고기만 조금 하겠어요. 아무래도 데워먹으면 맛이 덜해져서요

[작게]

썰어 볶음밥
김밥 싸야죠

[.$.$.]

저희 잘게 썰어서 볶음밥 해 먹었어요.

[비싼]

한우 사서묘리해도 천덕 꾸러기에 아무도 안 먹길래 올해는 스테이크감으로 사서 소금후추만 살짝 뿌리고 레어로 구워 올렸다가 점심에 스테이크로 해서 샐러드랑 먹었어요.
아까워요.

[ㅁㅁ]

저희집 아이도 안 먹어서 제가 다 먹어요..
저는 산적 넘 좋아해요ㅎㅎ

[ᆢ]

고기가 다시 데우면 수린내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잡채에도 고기 안넣고 해요

[잘게]

조사서 볶음밥
떡국 고명 등으로 씁니디.

[...]

저는 뭘 어떻게 재활용해도 누린내때문에 못 먹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