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원 4명정도인 병설유치원은 별로일까요?

ㅇㅎ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25-01-31 13:40:05

현재 6살 아이 18명정도 있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요

(프로그램 풍부하고 선생님 열정적이셔서 유치원 안가도 만족해요)

 

그런데 

이번에 첫째 초등입학하게 되는 병설유치원에 보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있어서요

워킹맘이라 첫째 둘째 다른 곳에 등하교 시키기도 힘들고ㅠㅠ

병설졸업하면 그 친구들 그대로 올라가니 좋잖아요

현재 어린이집은 저희가 배정받을 학교가 거의 없더라구요

첫째도 같은 어린이집 다니다가 초등입학하는 건데 거의 20명 중 1명만 같은 학교ㅠㅠ

 

제일 걸리는 건 인원이 적은거에요

4명 정도면 너무 적은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혹시 경험해 보셨거나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8.221.xxx.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5.1.31 1:42 PM (122.32.xxx.106)

    병설이 서류상?으로는 7시 보육이가능한데
    진짜 4시 이후에 하원하시는거라면 인원수 많은데를 추천드립니다

  • 2.
    '25.1.31 1:47 PM (223.39.xxx.97)

    서너명이어도 개원해 유지하는 이유가
    출생율 낮아지고, 사립유치원 국고 지원하니까
    병설 인원수가 갈수록 줄어들어 방법이 없어요
    원래대로 5명 이상이 좋긴 한데 뭐 어쩌겠어요?

    교사들 자질 사립과 비교할 바는 아니고
    인원수 적은 것만 빼면 흠 잡을데 없으니
    결국 선택은 아이 성향 고려한 부모 몫인 거 같아요..

  • 3. 인원적은게
    '25.1.31 1:49 PM (119.149.xxx.19)

    장점이 될수 있어요. 저라면 보내요

  • 4.
    '25.1.31 1:56 PM (223.39.xxx.227)

    워킹맘이면 어린이집이 낫지 않나요?
    병설은 방학도 길고 오후 늦게까지 보육이 안되지 않아요?
    근데 시간이든 뭐든 다 맞더라도 저는 어린이집 보낼거 같아요
    친구풀이 그래도 어느정도 되어야 나랑 맞는친구들 찾을 확률이 높을거 같아서요
    4명은 좀 적고 정말 안 맞는 친구라도 있으면 힘들거같아요

  • 5. 4병은
    '25.1.31 2:04 PM (14.32.xxx.78)

    아이들끼리 자주 다투거나 편가르기 많이 할 때인데 인원이 너무적네요 여럿이어야 얘랑도 놀고 쟤랑도 놀고 하는데 네명이면 어려움이 생길 확률이 높아질 것 같아요 두루두루사귀는게 좋기도 하구요

  • 6.
    '25.1.31 2:05 PM (223.39.xxx.97) - 삭제된댓글

    병설 정규시간외 아침 돌봄, 저녁 돌봄 다 있어요
    방학 중에는 방과 후 과정으로 끊임없이 지속되고요.
    사립유치원은 겨울방학으로 공백 있고요

  • 7.
    '25.1.31 2:07 PM (223.39.xxx.97)

    병설 정규시간외 아침 돌봄, 저녁 돌봄 다 있어요
    방학 중에는 방과 후 과정으로 끊임없이 지속되고요.
    사립유치원은 겨울방학으로 공백 있고요

    그리고 올해..
    코로나보다 더한 전염병 돌거라는 예측이 있어요
    아이 성향 고려해 인원수 적은게 괜찮다면
    병설 보낼 거 같습니다.

  • 8. 아이
    '25.1.31 2:11 PM (118.235.xxx.230)

    성향 고려해서 하세요. 아이들이 그렇게 적으면 그중에서 갈등이 있는 아이거 생기면 아이가 숨을 곳이 없어요. 학생수가 많으면 한 아이랑 다투거나 갈등이 있어도 다른 친구랑 놀다뷰면 잊기도 하고 거리 두기가 가능해요. 그런데 인원이 너무 적으면 애들이 친구를 선택할 수도 없고 힘들어요.
    4,5세 정도면 너무 좋은데 이제 7세면 초등아이들 정서나 비슷해요. 저라면 아이 성향 보고 할 것 같아요

  • 9.
    '25.1.31 2:36 PM (211.234.xxx.119) - 삭제된댓글

    네명이랑 안맞으면요

  • 10.
    '25.1.31 2:37 PM (211.234.xxx.119)

    네명이랑 안맞으면요
    애들 많은것도 잇점이 있어요

  • 11. 별로요
    '25.1.31 2:47 PM (221.151.xxx.28)

    워킹맘이면 어린이집이 훨 낫습니다. 병설.. 저녁까지 봐준다고 해도 다 가버리고 내애만 남으면 힘들죠 병설은 대부분 집에 일찍 가니까요. 그리고 병설 안좋ㅇ느 점이 방학길구요(이건 학교마다 다르니 확인해보세요..) 급식도 초등애들 먹는거 같이 먹어야 해서 매워서 애들 먹을게 별로 없어요.. 그냥 어린이집이 훨 낫습니다.

  • 12. ㅇㅇㅈㅇ
    '25.1.31 4:25 PM (58.123.xxx.27)

    모집을
    반일반과 직장인종일반으로 나누어 뽑지 않나요?
    병설 종일반 괜찮아요~

  • 13. 그건
    '25.1.31 5:41 PM (122.32.xxx.106)

    병설 오후반은 정규반샘들 아니고 계약직이라는거 알고계시죠
    다치지않게하는게 목적인지라 정적인활동위주에요

  • 14. 윗분
    '25.1.31 7:16 PM (58.225.xxx.216) - 삭제된댓글

    병설 오후반 정규샘아니고 계약직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아니고요
    공무직 입니다. 유아교육전공. 보육교사 자격증 가지고 있어요.

    원글님. 저라면 보낼거 같습니다
    이제 7살 되면 학교급식 같이 먹는것도 좋아보여요
    그리고 학교에서 1.2학년과 유치원은 약한간을 위한 음식으로 준비해주는곳도 많아요
    같은 음식인데 고학년과 간이 살짝 다른거죠.

    그리고 방과후과정으로 들어가면 방학없이 계속운영이예요

  • 15.
    '25.1.31 8:26 PM (111.118.xxx.161)

    전 아이 병설보냈고 초1 학교생활 1년 한 엄마인데요, 병설 만족하고 보냈던 입장이지만.... 다 떠나서 엄마가 워킹맘이면 어린이집을 추천합니다. 엄마 입장에서 그게 정신건강에 훨씬 좋고요, 병설은 돌봄 있긴해도 돌봄 신청하는 아이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하물며 인원 많은 병설에서도 그랬는데 4명 인원인데 돌봄이 몇명이나 될런지....싶네요 ㅠㅜ 병설다니고 초등입학해도 전교에 같은 유치원애가 나 빼고 3명인데.... 병설로서의 같은 유치원 친구들 많이 학교에 가는것의 장점이 크게 없는 상황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858 법원, 윤에 '전례 없는' 특혜…모두 '비공개', 지귀연 부장판.. 24 ㅇㅇ 2025/04/12 3,238
1704857 이현우 좋아하세요? 29 2025/04/12 4,063
1704856 남편의 주말출근 5 인생 2025/04/12 1,621
1704855 유시민 의료정원에 대한 토론 3 레몬 2025/04/12 1,326
1704854 나는 솔로서 22영숙 진짜 불필요한 이야기 많이 하지 않았나요?.. 5 2025/04/12 2,601
1704853 20년 전부터 문형배 판사를 주목한 이유 5 어른 2025/04/12 3,184
1704852 카페라떼 먹고 복통 (더러움주의) 9 ㅂㅌ 2025/04/12 2,093
1704851 뭐 하나라도 스스로 힘으로 이뤄낸 사람과 결혼해라 5 결혼 2025/04/12 1,594
1704850 가까워지는 사람들이 전부 돈 많은 사람들만 꼬이는 이유는 뭘까요.. 20 새롭게 2025/04/12 4,193
1704849 제주항공참사다큐 같이 보고 추모합시다 ㅠㅠ 9 ㆍㆍ 2025/04/12 1,059
1704848 맛있는 짭짤이 어서 사나요 8 11 2025/04/12 1,371
1704847 콩국수 글 올려주신 원글님 감사해요 3 ㅇㅇ 2025/04/12 1,949
1704846 조만간 사태고기가 생겨서 국밥 끓여가야하는데 6 요알못 2025/04/12 878
1704845 소박한 미서부 렌트 여행기 17 여행자 2025/04/12 1,914
1704844 민주당권리당원분들께질문요 - 방금카톡 6 권리당원 2025/04/12 722
1704843 고소영은 어떻게 돈을 이렇게 많이 모았나요 19 ... 2025/04/12 8,461
1704842 달달방토 찾아요. 6 방울토마토 2025/04/12 677
1704841 무쇠팬 버려요? 6 어놔 2025/04/12 1,623
1704840 쪽파김치 너무 맛있네요 7 ,,,, 2025/04/12 2,051
1704839 요양보호사는 시급으로 얼마 받는가요 9 요양보호사는.. 2025/04/12 1,911
1704838 바늘에 찔리는거같은 손가락 통증 13 통증 2025/04/12 1,905
1704837 어른 김장하 세번째 보고있어요 6 ... 2025/04/12 1,863
1704836 홈쇼핑에서 광고하는 실내 싸이클 12 2025/04/12 1,869
1704835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위로 잘하는 분들께 궁금해요 6 2025/04/12 1,155
1704834 카카오티택시만 이용하는 이유 6 카카오티 2025/04/12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