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언제 집에 오셨나요

hh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25-01-31 13:30:46

아침 차례지내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10시 해산해요

며느리들 어르신 일찍 돌아가셔서 친정은 다른날 모여요 

9시즈음 일어날라하면 섭섭하다고 난리난리나셔요

이걸 명절2번 생신2번 어버이날 기본5번 하네요 

자주가는건 저도 별로 안 싫어요

그런데 10시까지 벌세우시는건 좀 그래요

손주일부만 3시즘 도망가고 아들며느리딸사위 일부손주 거실서 10여명이 ㅠㅠ

전 시계만 한 20번 본듯요 

IP : 59.12.xxx.2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절말고도
    '25.1.31 1:34 PM (118.235.xxx.192)

    자주가서 섭섭해 안해요
    같은 도시라 주 1~2번 보니까

  • 2. 2시간 거리
    '25.1.31 1:35 PM (58.151.xxx.248)

    아침에 갔다 밥먹고 점심 전에 와요

  • 3. kk 11
    '25.1.31 1:36 PM (223.38.xxx.90)

    아침먹고 나와야죠

  • 4. 21
    '25.1.31 1:39 PM (211.234.xxx.207)

    집 근처라 아침7시 20분 출발 30분 미리 주문해 놓은 음식을 유기 그릇에 담고 차례 겸 제사 지낸 후 남편이 설거지, 저는 정리 후 세배하고 집에 오니 오전 9시30분 이번엔 딱 2시간 걸렸어요.

  • 5. hh
    '25.1.31 1:45 PM (59.12.xxx.232)

    오전에 집에 오시는분들 정말정말 부럽습니다

  • 6. ...
    '25.1.31 1:55 PM (106.102.xxx.242)

    섭섭해 하거나 말거나 아침 먹은 거 치우고 바로 일어납니다

  • 7. ,
    '25.1.31 2:10 PM (124.54.xxx.115)

    저는 치르는입장에서는
    아침먹고 얼른 가는게 좋던데..
    오후까지 뭉개는거 싫습니다 ㅠ
    집집마다 다르군요.

  • 8.
    '25.1.31 2:16 PM (211.109.xxx.17)

    지겹네요. 밤 10시요?? 잠도 안주무신데요?
    자식들 밤길에 가는거 걱정스러워서라도
    해지기 전에 가라 해야 정상 아닌가요?
    저는 아침 먹고 치우고 오전 11시에 나섰어요.

  • 9. ...
    '25.1.31 2:25 P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다 필요없고 남편 하기 나름같아요.
    저희 시어머니도 처음엔 저녁까지 먹고 가라 하셨는데
    남편이, 연휴인데 집에서 좀 뒹굴뒹굴 쉬는 맛이 있어야지
    이렇게되면 명절 안기다려진다고 집에 간다고 그냥 옷 입고 나오더라구요.
    속으로 좋았지만 겉으론 좀 더 있다 가자니까 내가 피곤해서 그런다고 ㅋ
    한 2~3년 남편이 그러니까 시어머니도 이젠 그러려니 너무 자연스럽게
    아침밥 먹고나면 9시반쯤 되어서 먼저 가라 그러세요.
    명절날 아침에 가서 한시간반~두시간 정도 있다 나오는 것 같아요.

  • 10. ...
    '25.1.31 2:27 P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다 필요없고 남편 하기 나름같아요.
    저희 시어머니도 처음엔 저녁까지 먹고 가라 하셨는데
    남편이, 연휴인데 집에서 좀 뒹굴뒹굴 쉬는 맛이 있어야지
    이렇게되면 명절 안기다려진다고 집에 간다고 그냥 옷 입고 나오더라구요.
    속으로 좋았지만 겉으론 좀 더 있다 가자니까 내가 피곤해서 그런다고 ㅋ
    한 2~3년 남편이 그러니까 시어머니도 이젠 그러려니 너무 자연스럽게
    아침밥 먹고나면 9시반쯤 되어서 먼저 가라 그러세요.
    시어머니도 아들이 그러니 어쩌지 못하시더라구요.
    부모집인데 뭐가 불편해서 저러는지 모르겠다면서 ㅋ
    명절날 아침에 가서 한시간반~두시간 정도 있다 나오는 것 같아요.

  • 11. ...
    '25.1.31 2:28 PM (61.32.xxx.245)

    다 필요없고 남편 하기 나름같아요.
    저희 시어머니도 처음엔 저녁까지 먹고 가라 하셨는데
    남편이, 연휴인데 집에서 좀 뒹굴뒹굴 쉬는 맛이 있어야지
    이렇게되면 명절 안기다려진다고 집에 간다고 그냥 옷 입고 나오더라구요.
    속으로 좋았지만 시부모님들 보고 계시니 좀 더 있다 가자니까 내가 피곤해서 그런다고 ㅋ
    한 2~3년 남편이 그러니까 시어머니도 이젠 그러려니 너무 자연스럽게
    아침밥 먹고나면 9시반쯤 되어서 먼저 가라 그러세요.
    시어머니도 아들이 그러니 어쩌지 못하시더라구요.
    부모집인데 뭐가 불편해서 저러는지 모르겠다면서 ㅋ
    명절날 아침에 가서 한시간반~두시간 정도 있다 나오는 것 같아요.

  • 12. 수수엄마
    '25.1.31 2:30 PM (1.248.xxx.14)

    명절 전날 오전에(9~10시) 시가에 도착하기
    명절 당일 점심 먹고 치우면(오후1~2시) 친가로 출발

    결혼19년차
    처음 명절부터 쭉 이런식으로요

  • 13. 지겨워
    '25.1.31 2:47 PM (211.170.xxx.35)

    이번 명절은 앞으로 길어서 2박3일 합숙..
    아침먹고 일어났어요. 벌써가냐고 한소리 듣고요.
    저위에 남편분이 먼저 일어나시니 얼마나 좋아요! 부럽습니다.
    가자고 눈치줘도 밍기적 밍기적...
    그냥 나는 우리집가고 너는 너네집 가고 그러고 싶어요.

  • 14. 한시간 반 거리
    '25.1.31 3:04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9시에 도착해서 세배하고 10시 정도에 아점 먹고 수다 떨다 한시쯤 나와요. 결혼초에는 전날도 가고 그랬는데 5년차부터 그냥 집에서 전 부쳐간다고 말하고 당일만 가요.

  • 15.
    '25.1.31 9:14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는 다시는 못 볼 사이인것 같이 밤12시 넘겨 1시 2시에 보내면서 아쉬워 해요 10년 지나고부터는 남편 아이 놔두고 점심 먹고 혼자 집에 먼저 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765 매불쇼 변희재 다시 나왔네요 7 .. 2025/01/31 3,040
1681764 단기임대 이사도 스트레스ㅠ 3 ㅇㅇ 2025/01/31 1,528
1681763 식혜에 계피 넣어도 9 식혜 2025/01/31 1,015
1681762 삼겹살수육+순대국밥육수로 돼지국밥 시뮬레이션중인데 1 국밥 2025/01/31 409
1681761 제가 물가를 너무 모르나요? 붕어빵 가격보고 깜놀 13 2025/01/31 3,882
1681760 공수처, 윤석열이 뭉갠 검사 3명 이어 4명 신규 임명 요청 4 상목아~ 2025/01/31 2,240
1681759 매불쇼 최강욱의원님 10 ... 2025/01/31 3,132
1681758 비오는 날 예쁜 여자가 진짜 미인 9 .. 2025/01/31 4,464
1681757 [한인섭 교수] 우리법연구회 이야기 2 ㅅㅅ 2025/01/31 796
1681756 한글 자막 추가된 다큐멘터리 영화 ‘후쿠시마 재앙’ 공동체 상영.. 1 light7.. 2025/01/31 367
1681755 사장남천동 헬마가 한 명언! 7 캬하! 2025/01/31 2,301
1681754 버터크림 케익 케익 좋아 2025/01/31 683
1681753 이재명은 털린 게 아니라 범죄 혐의로 재판 받는 중이죠 21 사람 2025/01/31 1,925
1681752 비명계 "개헌은 이재명 흔들 카드" 11 .. 2025/01/31 977
1681751 병균들이 잘 듣는 약 무서워하는 거 같네요. 1 .... 2025/01/31 949
1681750 1월에 쿠팡라이더 한다고 글 한번 적은적있는데요 19 ... 2025/01/31 3,102
1681749 대파에소주 3 대파 2025/01/31 1,177
1681748 돈 많은 미혼 고모 57 ... 2025/01/31 20,911
1681747 고양이 펫돌보미 시간 얼마나 신청하시나요 8 고양이 2025/01/31 721
1681746 이재명이 당선되면 대체 뭔일이 생기길래 57 차기대선 2025/01/31 3,497
1681745 원주 뮤지엄산 제임스터렐이랑 명상 중..: 6 산산 2025/01/31 1,312
1681744 갤북프로5 구입하려는데 최근에 구입해보신분 갤북프로 2025/01/31 130
1681743 예비대학생 적금통장 만들려고 하는데 2 통장 2025/01/31 610
1681742 제가 이상한지 봐주세요 6 000 2025/01/31 1,611
1681741 오늘 금값이 폭등한건 주식 때문인가요? 2 ..... 2025/01/31 2,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