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일보다 돈이 작살나네요

... 조회수 : 4,784
작성일 : 2025-01-31 11:37:21

명절이라 보너스 나오는것도 아닌데

아들아 니가 받은돈 다 어미가 뿌린돈이다

그돈 나 다오 ㅠㅠㅠㅠ

 

IP : 118.235.xxx.2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31 11:39 AM (106.101.xxx.140)

    그게 그렇게 돈이 돌고 돌아…ㅎㅎㅎ
    차마 아들에게 달라고는 못하시겠네요. ;;

  • 2. ㅡㅡㅡ
    '25.1.31 11:40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ㅎㅎ 그래서 엄마들이 그렇게 애들 세뱃돈을 착복해왔다는 너무나 이해되고 아이들 입장에선 슬픈이야기..

  • 3. 긍까
    '25.1.31 11:41 A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하이닉스 올리브영 같은데라도 입사할수 있데 장성시켜야

  • 4. 그래서 섭섭해
    '25.1.31 11:42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결혼식날 부조금 죄다 엄마가 가져갔음.

  • 5. 하이닉스
    '25.1.31 11:45 AM (118.235.xxx.198) - 삭제된댓글

    올리브영도 성과금이지 설보너스 아님

  • 6. 보너스
    '25.1.31 11:46 A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성과금이 타이밍이 언제 나오는지요?

  • 7. 와우
    '25.1.31 11:47 A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설보너스라고 부모에게 주라고 나오는데가 있구나

  • 8. ////
    '25.1.31 11:51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덧붙여....
    아래의 복많은 분이
    어머니께서 명절장본 비용을 준다고 민망하다시는데
    아니 그게 맞죠
    시고모 시작은아버지 시이모...시외삼촌 다 와서 먹고가는데
    그 탕국끓이고 전을 다 부치고 술상보고
    그걸 형님이랑 제가 다 회비로 내는데
    솔직히 어머님이 제 이종사촌 고종사촌 안궁금하잖아요
    근데 내가 왜 저사람들의 자녀의 자녀까지 보고있는지
    정식으로 저한테 본인 이름을 소개한 사람도 없어요 결혼 20년 되도록
    진짜 이름도 궁금하지도 않지만 누가 저한테 알려준 사람도 없어요.
    그런 사람들을 제 돈으로 다 먹이는게 정말 현타와요
    혼자되신 시어머니 치매방지비용인가 해요
    몇 달 전부터 누가누가 온다 하다가 누가 와서 이야기하면
    그때 누가 그러더라 하기.... 누구한테 누가 그렇대더라 하기....
    시골 인적없는곳에서 그 이벤트라도 없음 심심하긴 하겠지...
    근데 솔직히 일원한푼 안받고 결혼해서 차도 제차로 살고
    대학원 2년 먹여살리고 학비도 대줬는데
    정말 내남편이지만 복이 터졌고
    내가 뭐가 못나서 이렇게 살며
    내 돈이 너무 많이 든다...진짜 이러니까 가난하지 싶고...
    세배하는 애들한테 정말 눈 질끈감고 만원씩만 줬어요 좀 많아야지....

  • 9. 윗님
    '25.1.31 11:52 A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그정도 했으면 진작에 못한다고 했어야죠
    성격이 팔자에요

  • 10. ㅋㅋㅋ
    '25.1.31 12:18 PM (211.60.xxx.146)

    이번에 입학하는 애들이 있어서 다 합치면 100넘게 나눠줬는데
    한 60만원 애들 손으로 들어왔네요.
    진짜 만원이 천원 같아요.ㅠ

  • 11. 그니까요
    '25.1.31 12:40 PM (128.134.xxx.17)

    부모는 가난해지고 애들은 부유해지는 시스템..... ㅠ.ㅠ
    저 어려서 엄마가 세뱃돈 착복하는 게 너무 싫었던지라 애들 세뱃돈 손도 안댑니다만,

    에혀.

  • 12. 스탑 억울
    '25.1.31 12:44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뿌린건 못받는 사람들도 더러 있습니다 ㅠㅠ

  • 13. 올해
    '25.1.31 1:31 PM (169.211.xxx.24)

    입학하는 아이가 몇 있어서 170만원 나갔어요. 헉 ㅠ

  • 14. 탄핵인용기원)영통
    '25.1.31 7:08 PM (115.94.xxx.79)

    사랑도...돈도

    뿌린 만큼 안 돌아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643 하교후 학원가기전에 자는 고등학생 있나요? 8 2025/03/21 1,071
1696642 어려운 문제 안풀리는 수학학원 4 드드드 2025/03/21 963
1696641 통영에서 한달 살기 27 한달살기 2025/03/21 4,665
1696640 헌재 앞 100미터는 원래 집회금지라네요 5 ... 2025/03/21 1,222
1696639 서울 살면 운전 못하는게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33 운전 2025/03/21 4,133
1696638 창조론 가르칠 부산 교육감 후보 정승윤.jpg 6 ........ 2025/03/21 1,102
1696637 집회 나가시나요?? 10 이번주말 2025/03/21 663
1696636 정윤정 쇼호스트 다시 나오네요. 13 홈쇼핑 2025/03/21 5,088
1696635 수경식물 키우는데 자꾸만 잎이 누렇게 변해요 5 ... 2025/03/21 1,111
1696634 부부 상담 받고 있어요 7 허허허 2025/03/21 2,342
1696633 극우 댓글, 1명이 1700개-15명이 1만개…여론조작 '점입가.. 9 천벌찾아간다.. 2025/03/21 1,036
1696632 비트코인 최대보유국 14 ,,,,,,.. 2025/03/21 4,757
1696631 손현보 전한길이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 6 ... 2025/03/21 2,193
1696630 자꾸 안전벨트 경고등이 떠요ㅜㅡㅠ 3 dㅣㅣ 2025/03/21 933
1696629 경복궁 앞 집회 왔어요 20 파면 촉구 .. 2025/03/21 1,498
1696628 임기 말에 위헌을 저질러도 되는 절차적 근거를 마련해 줬네요.... 3 깨몽™ 2025/03/21 708
1696627 친구네 고양이에게 한 인사 문자인데… 실수인지 31 2025/03/21 4,569
1696626 음주운전 합의 안해주면 어떻게되요? 11 2025/03/21 1,573
1696625 나르시시스트는 우울증도 안 걸리는 걸까요? 23 .. 2025/03/21 3,269
1696624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직업 갖고 싶으세요? 34 :) 2025/03/21 3,834
1696623 국힘, 연금개혁안 후폭풍…“내용도 모르고 합의” 당 특위 총사퇴.. 4 이것들이 2025/03/21 2,740
1696622 이다혜 보니까 성형뿜뿌 오네요 ㅠ 10 ........ 2025/03/21 7,247
1696621 극우 네이버 뉴스 댓글 조작단 3 아직도 2025/03/21 529
1696620 원룸 임대하시는 분들 여쭤봐요 8 ㅡㅡㅡ 2025/03/21 1,721
1696619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3 2025/03/21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