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인데요. 이웃을 잘 도와줘요. 출산한 엄마가 학교에 다른자녀 물건 가져다 줄 형편이 아니면 대신 가져다 줘요. 조카들한테 너무 이쁘게 말해요. 대신 돈은 십원도 안줘요.고양이 밥을 줘요. 부모가 멀리서 오면 차비를 안주거나 2.3만원정도예요. 돈 쓸 일 있어 가는 데도 미리 준비를 안하고 부조금도 꿔서 내고 안갚거나 늦게 갚아요. 받을 돈 있는데 안준다고 그 자녀 결혼식에 식구수대로 가서 밥만 먹고 부조는 안해요. 친구들한테 말 인심 좋은데 돈은 죽어도 안써요. 자산가이나 상대의 작은 돈을 추켜 세우면서 계산할 때 빠져요. 부모를 뵈러 갈때도 빈손이예요. 몸과 입로는 가끔 너무선한데 돈에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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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인건가요
.. 조회수 : 741
작성일 : 2025-01-31 11:29:25
IP : 180.83.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25.1.31 11:34 AM (125.139.xxx.147)아는 분인가? 언변 좋고 싫은 소리는 않하고 칭찬과 공감은 풍성한데 작은 거짓 허풍이 있고 오래 지나며 보니 지갑은 절대 안열리더라고요ㅎ
약아빠진 이기주의자죠 뭐 그래도 상냥하고 매끄럽게 말 인심이 좋으니 그거 큰 장점이라서 그러려니 봅니다만 맘으로는 견적 나왔죠2. ....
'25.1.31 11:34 AM (114.200.xxx.129)어떤사람이기는요. 상대를 안해야죠.ㅠㅠ
선하기는 뭐가 선해요.,???저런식으로 살면 처음 보는사람이 입으로 속아서 만나더라도 그렇게 찌질하게 나오면 다 도망가겠네요 .ㅠ3. ㅎㅎ
'25.1.31 11:54 AM (116.122.xxx.50)입과 몸으로만 때우는 타입인가봐요?
손절각이네요.4. ᆢ
'25.1.31 11:55 AM (121.167.xxx.120)형제면 어쩔수 없이 형식적으로 유지하고 마음은 안 가요
남이면 만나면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더 이상은 안 엮이려고 노력하는 관계예요5. ..
'25.1.31 12:07 PM (180.83.xxx.253)돈 빼고는 다 좋은 사람이라서 어찌 대할지 좀 어려워요.
6. ...
'25.1.31 12:12 PM (114.200.xxx.129)원글님이 쓰신글을 제3자 시선으로 한번읽어보세요 어떤느낌이 드는지...
7. ....
'25.1.31 12:24 PM (1.252.xxx.133) - 삭제된댓글돈 뻬고 다 좋은 사람이라니요?
돈 관계 하는 방식이 그 사람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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