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식장에서 축의금 관리

...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25-01-31 10:59:29

곧 결혼식을 할 예정이에요 

축의금 받아서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그날 정신도 없고 이상한 사람들도 있어서 손 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잘 관리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8.220.xxx.1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31 11:03 AM (220.126.xxx.111)

    그래서 제일 믿을만한 친인척을 축의금 받는 곳에 앉혀요.
    식 끝난 후 혼주가 받아서 결혼식장 정산하구요.
    친형제나 가까운 친척이 앉아서 받게 하세요.

  • 2. .....
    '25.1.31 11:05 AM (114.200.xxx.129)

    그걸 보통 친척들이 앉지 않나요.??? 보통은 220님처럼 그런식으로 보통 하죠

  • 3. 00
    '25.1.31 11:06 AM (211.114.xxx.126)

    요즘은 예식장 사기도 있던데...좀 똘똘한 사람으로 앉혀둬야 하는거 아닐까요
    누가와서 돈 달라하는데 홀라당 다 줘 버리는 사람이면 곤란하겠네요

  • 4. ....
    '25.1.31 11:10 AM (222.111.xxx.27)

    젤 믿을 만한 사람에게 맡기세요
    현금이다 보니 손 타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 5. ㅡㅡ
    '25.1.31 11:18 AM (220.116.xxx.190)

    저희 시가
    결혼식 끝나고 돈가방. 도둑맞았습니다

  • 6. ...
    '25.1.31 11:20 A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요즘은 친형제가 축의금 받는 경우가 흔한가요?
    예전엔 인간관계가 저렇게 빈약한가 참 이상해보인다고 말 많았어요

  • 7.
    '25.1.31 11:38 AM (121.173.xxx.149)

    직계가족이나 친척 믿을만한 사람
    한사람 말고 두사람이 받게 하고
    예식 끝나면 들고 다니지말고
    차 트렁크에 두거나 하세요

  • 8. ㅇㅇㅇㅇㅇ
    '25.1.31 11:55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딸결혼 할때
    아들하고 조카가 축의금 받았구요
    조카사위가 당일 현장에와서 또 같이 도왔어요
    아들이 받고 봉투에 번호 적고 성함 다시확인
    조카가 번호 금액 적고
    조카사위가 통에 봉투입구 밀봉해서 넣고
    나중다 들어가고 갯수 세어서 가방에 넣고
    아들이 들고 다님

  • 9. ///
    '25.1.31 12:06 PM (121.159.xxx.222)

    이 21세기에 아직 사람손이 타게 정산하는게 너무 이상해요
    정말 축의금받는 기계 있는게 나아요
    서로 너무 신경쓰이고
    우리 남편 무슨 축의금 정산머신처럼 엄청 많이 활동하는데
    스트레스 심해해요
    사고나서 이상한소리듣고 오해받을까봐
    다행히 별 일 없었으니 또 경력직처럼 계속 부탁받는데
    친척도 많은 집이라
    정말 이거 기계로 대체했음 좋겠어요

  • 10. 축의금데스크
    '25.1.31 12:15 PM (211.60.xxx.146)

    엄청스트레스에요.
    신랑신부 보다 일찍 도착해서 맨나중까지 밥도 못먹고 정산하고 돈받고 ..
    결혼식도 못보고 사진도 못찍고..

    누구한테 부탁하려거든 작게 사례라도 하세요.
    수고했다 말한마디로 끝이더라구요?

  • 11. 두달전 경험자
    '25.1.31 1:13 PM (223.38.xxx.158)

    축의대 두세사람 앉혀서
    빈봉투인지만 확인하고
    봉투돈은 손대지마시고
    정산은 카드로 하세요
    바로옆에 혼주가 잇어서 사기꾼들은 없어요
    간혹 신부친구라고 달라하면
    대기실에서 신부가방 챙기는 친구한테
    식권 여러장 맡기세요

    처음엔 식대 몇장 나갓는지
    봉투에 썻는데 몰려오니 그것도 안된가고...

    너무 걱정 마시고
    축의대서는 사람 생수 준비하고
    수고비 챙겨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827 만나면 전화 통화로 바쁜 사람 26 만나면 2025/03/22 4,067
1696826 오늘 서울집회 일정 총정리 10 2025/03/22 1,124
1696825 대학 총학들 넘나 조용하네 17 ㄱㄴ 2025/03/22 2,189
1696824 지금다들 안국역 가시는건가요?? 헌재도 한패인거죠? 12 ㅇㅇㅇ 2025/03/22 1,206
1696823 종가집 김치를 넘 많이 샀는데.. 14 공간 2025/03/22 3,330
1696822 화물차 기사 소개받았는데 수입이나 이미지가 어떤가요? 19 직업 2025/03/22 3,843
1696821 황교익- 황교안 아님 1 답답 2025/03/22 898
1696820 최경영 기자 페북글 7 욕나옴 2025/03/22 1,625
1696819 연예인들 탈세 많이 하네요..조진웅도 걸림 13 ㅇㅇ 2025/03/22 4,017
1696818 술술 잘 읽히는 책 있을까요? 5 우울 2025/03/22 1,137
1696817 황동주는 찐인것같네요 ㅋㅋㅋ 12 ㅇㅇㅇ 2025/03/22 5,145
1696816 폭싹 영범 엄마보니 예전 존속살인 사건들 생각나더라구요. 3 정신병 2025/03/22 2,655
1696815 초고령자가 넘쳐나는 사회가 되면 일어날 일 17 ㅇㅇ 2025/03/22 4,324
1696814 전두환 후예들과 따로 살고 싶다. 4 파면 2025/03/22 559
1696813 감사원장과 검사들이 왜 탄핵당했는지 아세요? 8 ... 2025/03/22 1,392
1696812 고혈압. 심장조임 대학생 아들 어떤 진료가 필요할까요? 17 ㅜㅜ 2025/03/22 2,069
1696811 자기 관리 안되는 아이 2 자기관리 2025/03/22 1,316
1696810 ktx 로 1.5 시간 거리 친정 2주에 한번 가는거 괜찮죠? 8 dd 2025/03/22 1,344
1696809 보물섬 재밌나요?? 4 .. 2025/03/22 1,671
1696808 미친 서울경찰청 제 정보도 조회했네요 26 윤수괴즉각파.. 2025/03/22 5,419
1696807 윗잇몸에 넓게 두툼하게 부풀어 올라 물집이 생겼는데 12 ........ 2025/03/22 1,301
1696806 국민연금은 6070이 득보는 방향으로 가는군요. 30 2025/03/22 6,029
1696805 65세 오빠가 건강검진 입원했다가 24 윤석열파면 2025/03/22 13,368
1696804 저아래 보건지각(ㅂㅈ)하니, 건기식 4 .. 2025/03/22 1,528
1696803 지금 한강공원 운동 나가는데 옷차림 조언 부탁드려요 2 운동 2025/03/22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