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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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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노인들 많이 돌아가시네요.

조회수 : 12,592
작성일 : 2025-01-31 07:10:38

요새 전국 병원 장례식장. 화장터에 대기가 엄청 길다고 하네요.   5일장 6일장 한다네여. 

 

독감 때문인가 노인들 많이 돌아가시네요. 

 

요사이 경로사상도 거의 사라진듯

전철에 봐도 경로석 말고는 거의 양보도 안해주고

노인 보면 그냥 고개 돌려버립니다. 

 

세태가 참 자업자득입니다. 

저도 노인되겠지만 ...

IP : 58.29.xxx.21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랜
    '25.1.31 7:26 AM (125.191.xxx.49)

    며칠전 아산병원 장례식장 다녀왔는데
    삼일장 치르더라구요
    화장터때문에 길어질줄 알았는데,,,

  • 2. ..
    '25.1.31 7:30 AM (223.38.xxx.239) - 삭제된댓글

    세대간 갈등이 문제네요

    젊은 남자층은 중년층과 정치적 견해 때문에
    꼰대라고 하고 ㅜ.ㅜ
    자기들이 기득권 될 시기되면 중년층이 노년층 될가고 나이제한 올려 혜택 줄이게 할거라는데

  • 3. ...
    '25.1.31 7:32 AM (223.38.xxx.239)

    세대간 갈등이 문제네요

    젊은 남자층은 중년층과 정치적 견해 때문에
    꼰대에 나라 망치는 세대라 하고
    왜이렇게 된건지
    자기들이 기득권 될 때되면 중년층이 노년층 될거고 나이제한 올려 혜택 줄이게 할 수 있는데 곧 있을 미래를 못본다며 서로 세대 갈등

  • 4.
    '25.1.31 7:3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노인인구가 많다보니 그런가봐요

  • 5. 새벽부터
    '25.1.31 7:34 AM (39.7.xxx.56)

    223.38은 뭔 헛소리예요?

  • 6. .....
    '25.1.31 7:36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저도 지하철 타고 깜짝 놀랐어요
    아주 나이 많으신 할머니가 앞에서 있는데도 아무도 일어나지 않고 뻔뻔하게 다리 꼬고 앉아 있는 젊은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오히려 나이 지긋한 60대 아줌마가 멀리서 여기 와서 앉으라고 하는 거 보고 참 요새 애들 정말 이기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7. 요며칠
    '25.1.31 7:41 AM (49.161.xxx.218)

    2군데서 돌아가셨다는 연락받았는데
    한곳은 5일장
    한곳은 4일장이더라구요ㅜㅜ

  • 8. ..
    '25.1.31 7:51 AM (58.228.xxx.152)

    화장 문제로 어쩔 수 없이 4일장 이상 하는 경우 빈소는 어떻게 하나요?
    4-5일이상 계속 빈소를 열고 있어야하나요?
    저도 연로하신 부모님 계셔서 여쭙니다.

  • 9. ㅇㅇ
    '25.1.31 7:57 AM (180.182.xxx.62)

    빈소는3일장으로 하고 발인을 이틀뒤에 하든가해요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5일장은 가족들이 힘들어서 그렇게까진 못해요

  • 10. .......
    '25.1.31 7:59 AM (221.142.xxx.120)

    지인도 화장터때문에 4일장 했는데
    냉동안치실에 하루 계시게 한다음
    3일장으로 하셨어요.

  • 11. 아마도
    '25.1.31 8:03 AM (106.102.xxx.87)

    경로석이 있다보니 거기 앉으란 식인 거같아요.
    그리고 노인 인구가 너무 많다보니...천만시대라니...

  • 12. 노인
    '25.1.31 8:08 AM (112.162.xxx.38)

    인구가 많아서 그런거죠. 노인들 겨울에 많이 돌아가세요

  • 13.
    '25.1.31 8:25 AM (121.168.xxx.239)

    노인인구들 많아지니 새로운 문제들
    많아지는거 같아요.
    경로석 따로 있는데
    일반석에서 서 있으면
    겨우 자리잡고 쉬고 있는 젊은이들
    서로 눈치보며 불편해 하더군요.
    사람들도 자기와 상관없으면
    주변일들 무심하기도 하고요.

    사건사고들 하도 많아서
    저부터도 아이들 어릴때
    할머니할아버지가
    도와 달라해도 너 가는길까지만 도와드리고
    더 이상은 하지말라고 가르쳤는데
    그 아이가 벌써 22살입니다.
    이제 같이 나가면 아이들 예뻐하며
    쳐다보지 말라고 저 가르쳐요.

  • 14. ...
    '25.1.31 8:47 AM (220.65.xxx.99)

    경로는 무슨
    혐오나 안당하면 다행이다 싶어요

    곧 60인데 걱정입니다

  • 15. 노인이
    '25.1.31 9:02 AM (211.234.xxx.251)

    너무 많아요.돈내고 가면서 노인한테 양보 안한다고 이런 소리나 들어야하고. 이러니 서로 싫어하죠.

  • 16. 이번 설 연휴에
    '25.1.31 9:12 AM (14.36.xxx.5)

    주변 어르신 세분 돌아가셨는데
    거의 90대. 평균수명이 무섭네요.

  • 17. ㅡㅡㅡㅡ
    '25.1.31 9:21 AM (61.98.xxx.233)

    겨울에 노인들 많이 돌아가세요.
    병원에 노인환자도 늘고요.

  • 18. 제주변
    '25.1.31 9:29 AM (223.38.xxx.65)

    돌아가신 노인은 한분도 안계세요

    주변 노인분들 90넘은 분들도 여러분이세요
    100세까지도 사실 것 같아요

  • 19. 안락사
    '25.1.31 10:46 AM (119.207.xxx.216) - 삭제된댓글

    안락사 찬성하시는 분들이 노인들 돌아가시는건 당연하게 안 여기네요
    전 노인은 돌아가신은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노인들이 돌아가셔야지 그럼 누가 죽나요
    누군가는 돌아가셔야 순환이 되지요
    네 저 인정머리 없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죽는게 당연합니다

  • 20. 위의
    '25.1.31 10:53 AM (119.192.xxx.50)

    안락사님
    인정머리도 없을뿐아니라 독해력도 없네요

    원글님이 노인분들 돌아가셔서 안타깝다고 했나요?

  • 21. 그쵸
    '25.1.31 12:12 PM (114.204.xxx.203)

    올 겨울에만 3분 80중후반
    유난히 많긴해요
    화장터 잡느라 3일장 중간에 다녀오대요

  • 22. 111
    '25.1.31 2:35 PM (14.63.xxx.60)

    지하철 자리양보문제는 경로사상이 없어진것도 있지만 휴대폰과 이어폰때문인듯요. 다들 귀에 이어폰꽂고 휴대폰보고있으니 누가 앞에 서있는지 관심도 없어요

  • 23. .....
    '25.1.31 10:03 PM (175.195.xxx.243)

    나이가 들어가니 서글퍼지네요

  • 24. 혈관이 수축
    '25.1.31 10:10 PM (118.235.xxx.24)

    겨울엔 추워서 혈관이 수축해요.
    노인분들뿐아니라 혈관 문제 있는 분둘도 조심해야해요.
    그래서 겨울에 혈관쪽 건강식품이 많이 팔려요.

  • 25. 며칠전
    '25.1.31 10:11 PM (125.178.xxx.170)

    대학병원서 상 치렀는데 3일장.
    운이 좋았나 봐요.
    화장터가 바로 잡혔거든요.

  • 26. ..
    '25.1.31 10:24 PM (211.220.xxx.138)

    노인이 젊은 사람보다 많은 시대잖아요.
    과거에는 노인이 젊은 사람보다 적었고요.

  • 27. ..
    '25.1.31 10:27 PM (221.139.xxx.124)

    난방 아끼지 말고 무조건 26도 이상 유지하라고
    들었어요 노인분들 뜨끈하게 계셔야해요

  • 28. 저 위 안락사님
    '25.1.31 10:28 PM (1.234.xxx.189)

    인정이 없는 것이 아니고 공평하게 곧 늙을 안락사님이 죽는게 당연한겁니다 에효

  • 29. 부모님들
    '25.1.31 10:37 PM (180.69.xxx.181)

    부모님 이 60대인 시절에는자식들에게 권위로 누르고 대우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시고 지금 90대 되시니 걸핏하면 우시며 자식들 지배하려 하시네요
    자식들도 60대인데… 평생을 자기 자신만이 중요한 부모는 솔직히 노인이라고 진심으로 공경하고픈 마음은 생기지 않네요
    그러면서 너도 이젠 마음 편하게 살라고 하시네요 ㅋㅋㅋ
    정서적 유대없이 의무만이 강요된 괸계는 참 의미 없어요.,.

  • 30. ㄴㄷ
    '25.1.31 10:44 PM (210.222.xxx.250)

    요즘 100세시대라 90넘어도 정정하신분들 많더라고요

  • 31. 장거리
    '25.2.1 2:16 AM (211.203.xxx.164)

    국적기 타고 서울로 돌아 오는데
    젊은 남자들이 많더라구요 좌석도 만석은 아니었어요. (미주노선)
    그런데,, 갑자기 한사람이 저한테 오더니 대뜸 옆으로 앉으면 안될까요 라며 제 오른쪽 자리를 손으로 가리켜서
    왜요라고 물으니 여기 앉으려고요 하더군요. ( 대답에 놀람)

    본인자리 비워서 동행자 편하게 가게하려고 하는 것 같던데.
    저보고 옮겨 앉으라는 건 아닌 듯.

  • 32. 장거리
    '25.2.1 2:20 AM (211.203.xxx.164)

    노인보고 고개 돌려 버리면

    이제는 노인도 그들보고 고개 돌려버려야죠

    허구헌날 청년 힘들다고 청년 주택 청년 저축 등등 혜택 주는데
    그게 혜택인지도 모르는데 얼마나 사회적으로 재도적으로 혜택 받고 있는지 알게해 줘야죠.

    청년만을 위한 나라도없단다 이 사람들아.

  • 33. 유교
    '25.2.1 5:45 AM (211.211.xxx.245)

    다른 시각으로 보면 우리나라의 노인들에 대한 혐오나 세대 갈등이 노인공경에서 나온다는 말도 있어오. 예전에는 어른들은 공경해야한다는 유교사상 효사상 등이 있었으나 지금은 안통하는 거죠. 너무 대우 받으랴 하지말고 서로 이해하고 살아야 하는 거 같아요. 저도 50 중반 넘어가니 집에서도 직장에서 살짝 서러워지기는 하나 또 젊은 친구들을 보면 참 힘들던 때였지라는 생각이 들어 너그러집니다.

  • 34. 무상
    '25.2.1 6:25 AM (125.188.xxx.150)

    전 부럽네요.
    욕댓글 달릴지모르지만
    98세 시어머니 집에서 모시는데 힘듭니다. 돌아가실 기미 전혀 안보이고
    저보다 밥 더 잘먹고 힘도 세요
    그냥 가만히 계시는 노인이 아니고 손이 엄청 많이 가요

  • 35. ...
    '25.2.1 7:00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엔 올겨울에 돌아가신분은 안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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