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아이 새벽까지 티비 보다 자는걸 지금 알게됐네요

어쩐지 조회수 : 3,400
작성일 : 2025-01-31 05:38:15

어쩐지 항상 졸려하고 하더니..

새벽까지 컴퓨터 하고 노는걸 들켜서 컴퓨터 락 걸어뒀더니

티비 연결선 숨겨놨었는데 그걸 또 찾아내서 새벽 2시까지 티비 연결해서 보고 앉아있네요...

 이걸 어쩌죠.....

일단 애는 재웠고 내일이 개학인데

새벽에 알게됐는데 너무 화가 나서 잠이 안와요..

IP : 211.186.xxx.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31 5:41 AM (125.130.xxx.146)

    너무 막아놓지 마시고
    한 시간 또는 프로 1개 티비 보는 거 허용해줄게
    대신 너는 ㅇㅇ 해라
    이런 딜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근데 벌써 개학이에요?

  • 2. 안되요
    '25.1.31 5:42 AM (211.186.xxx.7)

    말 안들어요..

    개학했다 다시 봄방학 있어요.

    애 보는데서 티비 연결선 자르려구요.

  • 3.
    '25.1.31 5:43 AM (220.94.xxx.134)

    전 애들 사춘기시절로 다시가라면 그낭 안사는게 나을듯 어느집이나 상황은 달라도 다들 비슷하네요ㅠ

  • 4. ㅡㅡ
    '25.1.31 6:14 AM (122.36.xxx.85)

    티비선 자르는건 하지 마세요.

  • 5. 이미
    '25.1.31 6:16 AM (211.186.xxx.7)

    잘랐어요..

  • 6.
    '25.1.31 6:19 AM (211.234.xxx.251)

    나는건 이해하는데 자른다고 달라지지 않더라고요. Tv를 버려요.

  • 7. 개학이요?
    '25.1.31 7:24 AM (182.226.xxx.161)

    2월에 개학해요?

  • 8. ,,,,,
    '25.1.31 7:30 AM (110.13.xxx.200)

    차라리 낮게 일정시간보게 허용하세요.
    근데 근본적으로 밤. 새벽에 뭘 하는걸 좋아하는거 같네요.
    스맛폰은 안하나요?
    티비보다 인스타나 유툽을 더 좋아할 나이같은데...

  • 9. ..
    '25.1.31 7:48 AM (211.117.xxx.104)

    요즘 티브이 아예 없는집 많아요
    엄마 아빠도 같이 안보는거죠
    아이도 사람인데 티브이가 있으면 당연히 보고 싶죠
    티브이 없애세요

  • 10. 선을 자를 정도로
    '25.1.31 8:38 AM (211.250.xxx.223)

    아이가 중학생인데
    엄마가 화난다고 연결 선을 자를 정도로
    성질을 나는대로 낼 수 있다는 건
    엄마가 다른 쪽으로 애타는 맘을 가져보지
    않았단 거네요.

  • 11. 부모
    '25.1.31 9:11 AM (175.192.xxx.113)

    선자르는거 하지마시지..
    그렇다고 나아지지 않더라구요.
    중학생이니 아이와 계속 얘기해서 타협을 해보세요.
    힘들겠지만요..엄마는 어른이니까..
    너무 화내지마시구요.

  • 12. 아유
    '25.1.31 9:29 AM (1.216.xxx.145)

    선자른거 애가 알았나요? 티비는 그냥 처분하시고, 아이에게는 티비가 자꾸 유혹이 되니 처분하는 걸로 얘기하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청소년 있는집에 그런 뒷통수 맞는 일 없는 집이 얼마나 될까요?

    아이는 들킨 것만으로도 충분한 벌을 받은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937 고등학교 급식실 이야기 7 ᆢᆢ 2025/03/09 2,423
1691936 칭찬해드린다는글 열심히 쓰고왔더니 삭제 5 @@ 2025/03/09 917
1691935 걱정할 시간에 헌재에 글 남깁시다 5 nnnnn 2025/03/09 572
1691934 홈플 세일 품목 문의요 3 ㅇㅇㅇ 2025/03/09 1,813
1691933 심우정.... 이놈 9 국민이 권력.. 2025/03/09 1,905
1691932 최강욱, 검사에게 직접들은 심우정 검찰 내부 분위기 26 윤석열석방 2025/03/09 6,980
1691931 50중반분들.. 부모님 양쪽다 24 2025/03/09 6,720
1691930 날이 따뜻해지면 저는 계획이 있어요 9 올봄에는 2025/03/09 3,988
1691929 냉장고 청소 4 ... 2025/03/09 1,310
1691928 박선원의원 - 헌법재판소에도 글 쓰자 23 .. 2025/03/09 2,069
1691927 인덕션으로 계란찜 할 수 있나요? 6 2025/03/09 1,056
1691926 승마바지 입은것처럼 하체가 1 비만 2025/03/09 1,494
1691925 스텐 사각팬 사고 넘기뻐욧 ㅎㅎ 10 득템 2025/03/09 3,006
1691924 Mbti관심없는데 4 ........ 2025/03/09 1,028
1691923 국민건강보험공단 다니시는 분? 5 ㆍㆍㆍ 2025/03/09 1,528
1691922 튀겨 나온 돈까스 맛 이상하지 않아요?? 5 ㄴㄴㄴ 2025/03/09 1,578
1691921 일 년 내내 꽃을 피우면서 향기도 좋은 식물로 어떤 게 있을까요.. 3 2025/03/09 1,164
1691920 mbk김병주가 우리나라 1~2위하는 재벌이래요 14 ㅇㅇ 2025/03/09 4,388
1691919 집 한채도 투기라던 지인 11 ㅇㅇ 2025/03/09 3,424
1691918 운동동아리만 하는 아들이요 3 ..... 2025/03/09 1,159
1691917 [김용민 의원] 윤석열석방은 탄핵선고 시간끌기 전략입니다 7 민주당힘내세.. 2025/03/09 2,699
1691916 삼수생 수학ㅜㅜ 11 속타는엄마 2025/03/09 2,012
1691915 남한테 관심 안가지면 덜 불행한것 같아요 6 .. 2025/03/09 1,876
1691914 (성남집)자산 4억 맞벌이 1억2천정도인데 10 00 2025/03/09 3,142
1691913 한가인은 드라마나 영화 캐스팅이 안오나보네요 27 ㅇㅇ 2025/03/09 5,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