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 출산하면

조회수 : 5,923
작성일 : 2025-01-31 00:29:09

정말 몸 상태가 많이 않좋아지나여?

유투브에 홍현희 나와서 이야기 하는거보니

40대 출산은 급속도로 여자 몸이 아프던 한다고..

 

늦 출산하신분들 어떠세요?

IP : 61.43.xxx.15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31 12:29 AM (222.110.xxx.212)

    홍현희가 40에 낳았어요?

  • 2. 나이는
    '25.1.31 12:30 AM (61.43.xxx.159)

    모릅니다~

  • 3.
    '25.1.31 12:34 AM (220.94.xxx.134)

    저도 될수있음 젊어서 낳는걸 권장

  • 4. ㅠㅠ
    '25.1.31 12:35 AM (211.105.xxx.68)

    저 38살 12월에 둘째 낳았는데요.
    30중반에 낳았을때랑 몸상태가 정말 너무 달라요.
    출산하고나서 오로지 몸회복만 할 수 있으면 좋은데 낳고나서도 계속 육아해야하잖아요.
    실시간으로 몸이 아주 조금씩 부서지는 느낌들어요.
    낳기만 하고 육아는 모조리 남한테 외주줄 수 있는 사람 아니면 마흔 이후 출산은 진심으로 비추하고 싶어요..

  • 5. ..
    '25.1.31 12:37 AM (211.220.xxx.138)

    한국나이로 41에 낳았네요.
    홍현희 아주 건강해 보이죠.

  • 6. ㅠㅠ
    '25.1.31 12:38 AM (211.105.xxx.68)

    전 감기한번 안걸리고 엄청 튼튼한 건강체질인데도 둘째낳고 약 8년 지나니까 온몸이 아파요.
    꾸준히 운동도 하고 음식도 살안찌게..그렇지만 다이어트 굳이.안하고 잘 챙겨먹고 영양제도 잘 챙겨먹어요.
    집안일은 남편이 반이상 같이 해주고요.
    그래도 흐리거나 비오는 날엔 온몸에 관절이 다 아프고요.
    관절아프면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만 있을 때도 있어요.
    아이는 너무 이쁘지만 시간을 되돌릴 수 있으면 20후-30초에 애 둘 다 낳아버리고 싶어요

  • 7. 추천
    '25.1.31 12:41 AM (121.190.xxx.74)

    만 나이 30에 첫째 자연분만 하고,
    3개월 전에, 39에 둘째도 자연분만 했어요.
    몸 회복 속도는 비숫한 데,,,
    갑자기 늙어진 느낌이에요 ㅠ
    산후조리를 초산 대비 2배로 하세요.
    그래야 에너지가 차는 것 같아요.. 둘째는 암튼 이쁨

  • 8. ..
    '25.1.31 12:43 AM (61.43.xxx.159)

    연예인 걱정은 하지말라고 해서 안했는데.
    연예인들도 40대 출산을 어려워 하길래
    현실은 그런가 싶어서요.
    저는 솔직히 출산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요즘 다 좋아지는 세상이라.. 잠깐 생각했네요.

  • 9. ㅇㅇ
    '25.1.31 1:03 AM (39.7.xxx.243)

    산모 자체의 건강은 출산보다
    육아가 치명적이죠.
    연예인이야 시터든 도우미든 부를테고
    맨몸으로 다 받아내는 일반인과는 다를테죠.
    출산 후 관리 받으며 더 건강 추스리는 경우면
    일반인도 문제 없겠고요.

  • 10. ....
    '25.1.31 1:28 AM (210.220.xxx.231)

    다 체질이긴 한데
    윗님 말처럼 낳는것보다 육아가 더 체력안되면 그냥 작살 난다고 봐야
    육아 도와줄사람 많이 있고 돈많으면 괜찮아요

  • 11.
    '25.1.31 1:33 AM (61.43.xxx.159)

    작살이요 ㅠㅠ 무섭네요..

    하긴 제 옛날 분 보니..
    늦둥이 막내는 거의..
    다른 형제들과 같이 키우는 거 같긴 해요..ㅠㅠ

  • 12. .ㆍ
    '25.1.31 2:12 AM (118.222.xxx.52)

    40중반인데요. 나이 40에 아이가 중등은 들어가야 좋겠구나 싶더라구요.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고 나이가 들다보니 육아가 힘들고 귀찮아지더라구요.

  • 13. 기운이
    '25.1.31 3:06 AM (70.106.xxx.95)

    기운이 없어서 놀아주기는 커녕 혼낼 힘도 없어요
    뭐 노산인데 에너지많다 나는 잘키운다 이런분들은 보면 다들 사람 쓰던지 누가 하루종일 도와주는 케이스고요
    독박으로 사십대육아 하는 집 보면 애 엄마인지 할머니인지 구별안가게
    늙고 지쳐있어요.

  • 14.
    '25.1.31 3:38 AM (211.226.xxx.128)

    제가 41에 출산했거든요. 아이는 6살이구요.
    낳고 볼살 쏙 빠지고 머리숱도 확 줄고 손목 허리 무릎 다 아파요..
    그리고 뼈가 다 벌어져서 그런지 체중을 출간전후랑 비슥한데
    옷이 안맞아요. 저는 좀.. 할머니보다 할아버지 느낌이예요.
    아무리 젊운 척 하려고 해도 불가능이예요.
    저 나름 관리 잘 해서 동안 소리 들었던 사람인데..
    이젠 그런소리 절대 못 들어요. ㅠㅠ
    정말 애는 30전에 낳아 키유는게 최고 같아요. 30이 무리면 최소 35이전에.
    그래도 내 새끼 낳느라 늙은건데 어쩌겠어요. 아이는 이뻐요ㅎㅎ

  • 15. ㅇㅇ
    '25.1.31 3:53 AM (218.48.xxx.188)

    젊을때 낳으면 회복력도 좋아서 금방 회복하죠.
    애 친구 엄마들 보면
    젊을 때 낳은 엄마들이랑 나이 들어서 낳은 엄마들이랑 노화 속도가 완전히 다르더이다.

  • 16. 20대
    '25.1.31 4:06 AM (70.106.xxx.95)

    이십대 삼십대 사십대 출산 다 해본결과
    애는 무조건 젊을때 낳는거에요. 뭐든 다 때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출산 육아에요. 첫째때랑 막내때랑 제 건강과 정신력이 다르고
    갱년기에 네살짜리 키우는게 엄청 힘들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주변 사십대 출산 노산맘들도 많은데
    얼굴 팍 늙어보이고 치아 말썽이고 다들 그냥 나이든 티 다 나고
    그나마 친정이나 시집 식구들이 도와주면 잠깐 쉬는거고 돈없으면 개고생이에요

  • 17. ...
    '25.1.31 4:50 AM (86.148.xxx.67)

    저도 40대에 둘째 낳았는데 와. 그때는 임신중에도 기력이 너무 없어서 고기를 매일 먹지 않으면 버틸 수가 없었어요. 첫째때는 그런거 없이 직장도 다녔었는데 확실히 나이들어 임신했을 때는 기력이 딸리더라구요. 늦게 출산하실 예정이면 임신전부터 영양제 꼬박 챙겨드시면서 임신준비하시고, 임신하셔서도 잘 드시고 영양제도 잘 챙겨드시고, 엽산도 무조건 고용량으로 드세요.

  • 18. soso
    '25.1.31 4:53 AM (1.232.xxx.65)

    노산이면 치아가 망가지나요?
    왜 그런건지?

  • 19. 마흔에 출산
    '25.1.31 4:56 AM (124.216.xxx.79)

    제왕하고 5시간 후에 걸었어요.
    친구 20중호반에 제왕할때엉금엉금 기던걸요.
    노산에 애낳고 고생한다는 옛말이에요.
    여어유아기 키울때 고생한다도 아이기질따라 힘들게하는 아기가 있고 수월한 아기 있어요.
    지금 50중후반 되니 늙는것에 체력이기는 장사없어요.
    친구들 보면 타고난 체질이에요

  • 20. ..
    '25.1.31 5:12 AM (73.148.xxx.169)

    사람 나름이죠. 치아는 스스로 출산때 조심해서 이를 앙다물지 않아야죠. 사실 나이 상관없어 본인 스스로 치아에 무리를 가지 않게 해야함

  • 21.
    '25.1.31 5:26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올케가 42에 출산
    임신성 당뇨
    고관절 엄청 안 좋아짐

  • 22. ...
    '25.1.31 6:01 AM (89.246.xxx.193) - 삭제된댓글

    육아가 치명적이죠.222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고 나이가 들다보니 육아가 힘들고 귀찮아지더라구요22 -.-

    유럽에서 혼자 육아해서 더 그렇구요;;
    플레이데이트할 맘도 없고 한국같이 학원 티즈카페 널려있고 이러지 않아요. 다 내 손발
    나이 오십에 트램폴린 뛰고 애가 몸놀기 하려고 해도 못놀아줘요. 나 허리 다칠까봐 -.-

    내 딸은 결혼 출산 육아 넘 늦지 않도록 조언할거에요.
    공부만 때 있는 거 아님

  • 23. ㅇㅇ
    '25.1.31 6:02 AM (222.108.xxx.29)

    엄마몸은 둘째치고 애가 아파서 나올 확률이 엄청 높죠

  • 24. ...
    '25.1.31 6:02 AM (89.246.xxx.193)

    육아가 치명적이죠.222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고 나이가 들다보니 육아가 힘들고 귀찮아지더라구요22 -.-

    유럽에서 혼자 육아해서 더 그렇구요;;
    플레이데이트할 엄마도 없고 한국같이 학원 티즈카페 널려있고 이러지 않아요. 다 내 손발
    나이 오십에 트램폴린 뛰고 애가 몸놀기 하려고 해도 못놀아줘요. 나 허리 다칠까봐 -.-

    내 딸은 결혼 출산 육아 넘 늦지 않도록 조언할거에요.
    공부만 때 있는 거 아님

  • 25. ... .
    '25.1.31 7:43 AM (106.101.xxx.192)

    일반적으론 그렇지않을까요? 개인 1인으로 보면 저도 20대 체력이 더 좋았으니까요. 근데 20대에 출산한 친구도 출산하며 허리 망가져서 평생 고생인데 개인차가 더 큰 요인은 맞는것 같고요.

  • 26. 평균적
    '25.1.31 7:45 AM (123.212.xxx.149)

    개인차이 있겠지만 10년전에 애낳고 산후조리원에 있는데 나이에 따라서 회복속도가 정말 눈에 띄게 달랐어요. 20대산모가 한명 있었는데 정말 쌩쌩.... 30대 산모들이 모여서 부러워함 ㅎㅎ
    출산 자체도 힘든거 맞고 거기다 육아하면서 더더더 힘들거든요.
    출산 후 애를 누가 전적으로 봐주고 내 몸관리만 할 수 있는 연예인이라면 조금 낫겠죠.
    애를 낳을거면 빨리 낳는게 몸에는 무조건 좋아요.

  • 27. ...
    '25.1.31 8:28 AM (221.149.xxx.23)

    공부만 때 있는 거 아님 22222222222222222222222
    애 늦게 낳으면 할머니 인 줄.. 압니다.. 늦게 낳을 꺼면 안 낳는 게 나을지도.

  • 28. ㅇㅇ
    '25.1.31 9:21 AM (87.144.xxx.251)

    에 낳으면 산후풍에 몸 망가져요.
    그짓을 왜 사서 하는지.
    그냥 안낳고 말자구요

  • 29. ..
    '25.1.31 9:58 AM (210.179.xxx.245)

    이십대와 삼십초반에 낳고 막내를 삼십후반에 낳았는데
    몸이 달라요
    퇴원날 잘 걷지도 못했네요
    진짜 문제는 출산보다 육아
    에너지가 딸리고 급기야 애 사춘기때 엄마는 갱년기
    노산은 임신과 출산이 끝이 아님
    육아라는 긴 터널이 급노화와 함께 기다리고 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911 아파트에서 전기 히터 사용하시나요? 9 추워 2025/02/02 1,820
1671910 요즘엔 등산복 비싼거 많이입든듯~ 8 등산복 2025/02/02 3,049
1671909 마은혁 판사님 10 --- 2025/02/02 3,074
1671908 목폴라 이너티 2 주름 2025/02/02 1,332
1671907 한달 50정도 없는 돈 취급 가능한데 재테크? 20 ........ 2025/02/02 5,362
1671906 칼국수 먹으러 갈건데 3 2025/02/02 2,049
1671905 뒷구르기 가능하신가요 14 ㅇㅇ 2025/02/02 2,390
1671904 며칠전 눈펑펑 오는 날 이사하신 분 7 ... 2025/02/02 3,215
1671903 연말정산으로 월급의 3분의1이 날아갔네요ㅠㅠ 13 ㅠㅠ 2025/02/02 7,266
1671902 이재명되면 주식 살아날거 같아요 65 저는 2025/02/02 3,715
1671901 고양이가 밥을 안먹어요 도와주세요 17 ㅇㅇ 2025/02/02 2,162
1671900 유시민 말처럼 우리나라 선관위 해킹위협없어요 30 .... 2025/02/02 3,560
1671899 김명신, '논문 표절' 결과 수령했다…석사, 박사 학위 줄줄이 .. 11 다음은 국민.. 2025/02/02 4,782
1671898 저희집 강쥐 7 2025/02/02 1,422
1671897 눈밑지방재배치하신분들 몇살때 하셨나요? 14 눈밑지방재배.. 2025/02/02 4,494
1671896 지인이 이민갔는데 13 김치 2025/02/02 6,893
1671895 착한아이 경수. 유작가의 말을 들어보오. 26 2025/02/02 4,252
1671894 잠안오시는분들 지금 영국 wigmorehall youtube l.. 2 .. 2025/02/02 2,896
1671893 "제발 풀어달라"…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절박.. 62 .. 2025/02/02 15,224
1671892 결혼식 전에 혼주 피부 관리 14 ... 2025/02/02 4,703
1671891 저는 아버지 비싼옷사드렸어요 11 ㅇㅇ 2025/02/02 4,724
1671890 김건희 동창회갔다는 뉴스 보신분 있나요? 18 무서움 2025/02/02 7,619
1671889 호기심 많은 성격과 인간 관계 8 . . 2025/02/02 2,337
1671888 슬픈영화가 보고 싶으시면 9 2025/02/02 2,305
1671887 김건희 형제가 4명인거 아세요? 23 0000 2025/02/02 24,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