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들 이런 사람있나요?

ㅇㄴ 조회수 : 3,164
작성일 : 2025-01-30 23:16:02

자수성가형 소위 개룡이

본인 루틴이 뚜렷한데 강박인가?

오픈런을 즐겨요 물건 사는 건 아니고

어딜 가나 오픈 시간에 맞춰서 10-30분 정도 일찍 대기해서 1번으로 가려고 함

학창시절에도 일등으로 등교했다함

주말에도 똑같이 5-6시에 기상 

주말 낮에 2시간씩 낮잠 후 취침도 9시 정도에 함

오후 4-5시 넘어서 외출하는 것을 꺼림

출근도 항상 남들보다 한 두시간 일찍 나오고 대신 한두시간 일찍 퇴근 (결국 일하는 시간이나 자는 시간은 같거나 더 많이 잠)

식당이나 카페에서 한 시간 이상 앉아있는 걸 못 함

대화가 길어지면 일어나려고 함 깊은 대화 회피하고 다 그렇지 뭐.. 어쩔 수 없지.. 어쩌겠어로 마무리하니 핑퐁이 아예 안 됨. 가끔 날리는 농담만 있을 뿐.

자주 가는 길도 앞만 보고 가느라 주변에 뭐가 있는지 잘 모름 길치이고.

가족이랑 이벤트를 짤 때도 본인 루틴 대로 안 하면 표정 어두워지고 외출할 때 10분 전에 나가려고 혼자 준비 다 하고 소파에서 재촉 장난아님 

( 애 어릴때도 애 용품은 안 챙기고 소파에 혼자 일등으로 준비 다했는데 니넨 옷 안 입고 언제 나가냐 재촉질)

 

이 모두가 저랑 완전 반대편에 있어서 처음에는 신기하고 대단했는데 오래 살다보니 저건 시간 강박이란 생각이 드네요 

깊은 대화가 전혀 안 되고

고집이 세고 자기중심적이고 차갑고

단, 음식 고르고 입에 넣을 때만 싱글벙글 모든 게 오케이 되는 비만 강박쟁이..

이런 유형이랑 사시는 분들 어떠세요?

ㅠㅠㅠ

 

IP : 211.218.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헤
    '25.1.30 11:18 PM (222.109.xxx.93)

    계룡이가 아니라 개룡이로 알고 있는데...
    개천에서 용 이된거라서~~
    제가 잘못알고 있는게 아닌것 같은데....

  • 2. ㅇㅇ
    '25.1.30 11:19 PM (59.10.xxx.58)

    개룡 22222

  • 3.
    '25.1.30 11:20 PM (211.218.xxx.238)

    쓰면서도 이상했어요
    아까 어떤 글에서 계룡이를 봐서 순간 헷갈렸나봐요 ㅋㅋ

  • 4. ㅇㅇ
    '25.1.30 11:23 PM (118.217.xxx.155)

    여기도 있어요.

    약간 아스퍼거인가 싶기도 해요.
    자기 중심적인 거....
    시부도 그런 편이고.
    시모도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살다보니 피해의식 장난 아닌데
    자기 아들은 다를거라는 환상을 가지는지 며느리가 엄청난 꽃가마 탄 줄 암...
    차이는 시부는 밖에서 노는 걸 좋아하고 시모 아들은 집안에서 누워있는 걸 좋아한다....

  • 5. ..
    '25.1.30 11:38 PM (211.220.xxx.138)

    나르시시스트 일 수도요.
    상대방 통제하기.

  • 6. 근데
    '25.1.31 12:12 A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시간 강박 같기는 한데요.

    저 빼고 친정 형제자매들 서울대,
    남편 서울대인데,
    원글님 남편 분 완전 비슷해요.
    저는 개날라리여서 내가 이상한가? 헸는데,
    원글님 남편 분이 이상한가요//?

  • 7. ㅠㅠ
    '25.1.31 12:41 AM (211.218.xxx.216)

    집에서 주로 누워있거나 티비 하루종일 봐요

    지난 번에 자유 여행 갔을 때 진짜 성격을 알아버렸어요
    같이 대화하며 논의하며 일정을 정할 줄 모르고
    누군가 짜준 스케줄대로 움직이길 원하는데 그걸 누가 짜나요
    가족이 같이 정해야하는데 짜증만 내고 지가 일등으로 맨 앞에 가서 줄 서야하는데 뒤에서 사진 찍느라 늦었다고 노려보고 성질내고 그래봤자 30초인데
    같이 간 아이랑 진짜 어찌나 황당하던지
    평소 나르 성향 있다고 느꼈거든요
    분석을 좀 해봐야겠어요

  • 8.
    '25.1.31 12:44 AM (118.235.xxx.111)

    제남편과 90프로 일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896 헌재앞에 2030 많이왔네요! 22 ㅁㅁㅁ 2025/04/03 5,091
1700895 4.3일 오늘의 나눔 41 유지니맘 2025/04/03 2,312
1700894 국회 법사위 '간첩법'놓고 아수라장 45 .. 2025/04/03 2,689
1700893 결혼할 때 한 쪽이 해온 집 공동명의 요구하는 거요 19 .. 2025/04/03 5,067
1700892 오늘 집회에서 2 ... 2025/04/03 856
1700891 루이비통 네버풀 테두리가죽 교체해보신분요~ 5 ㅁㅁ 2025/04/03 1,131
1700890 시민단체들 썩었네요.(호루라기 재단) 4 정의사회구현.. 2025/04/03 2,632
1700889 마약관련 8 오늘 2025/04/03 1,809
1700888 내일은 좋은날 1 ..... 2025/04/03 516
1700887 옷두개 반품하려는데 택이 없어요 4 2025/04/03 2,260
1700886 집회 마치고 갑니다 D-1 13 즐거운맘 2025/04/03 1,168
1700885 권성동 “이재명땜에 관세 골든타임놓쳐” 20 예라이미친 2025/04/03 4,572
1700884 죽음을 주제로 한 행사들 3 길손 2025/04/03 1,109
1700883 고2)타미플루 먹었는데도 아픈경우 어째야하나요? 4 땅지맘 2025/04/03 808
1700882 박근혜 보다 심한게 윤석열인데 이걸 고민한다는거 자체가 3 2025/04/03 1,095
1700881 한미 훈련정보 빼간 중국 간첩 39 .. 2025/04/03 2,488
1700880 JTBC, 조정훈은 왜 불렀나요? 13 2025/04/03 3,251
1700879 어제 마약 2톤 발견됐어요. 5년동안 겨우 5배 늘었다더니 17 ㅇㅇㅇ 2025/04/03 4,082
1700878 명신이는 신을 넘나 갖고 놀았어요 6 ㄱㄴ 2025/04/03 3,613
1700877 축하해주세요....거제 거주자입니다...^^ 29 오리 2025/04/03 7,353
1700876 핸드폰 알람을 못보고 지웠을때 1 hh 2025/04/03 784
1700875 70대 목걸이 팔찌 중 어떤게 나을까요? 5 ........ 2025/04/03 1,618
1700874 치매 부모 소유 집 팔 수 있나요?? 4 ... 2025/04/03 2,732
1700873 쌀을 불려서 밥하는게 훨씬 좋나요? 10 올리브 2025/04/03 4,384
1700872 이낙연당 현수막.jpg 47 ... 2025/04/03 6,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