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벌기 힘들어요…

ㅜㅜ 조회수 : 5,763
작성일 : 2025-01-30 22:51:22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실수령 삼백초반..

그런데 왜이리 바쁘고 힘든지 ..

체력이 약해서 집에 오면 피곤해서 아이 공부도 못 봐주고 미안한 맘이 커요 ㅜㅜ

그래도 남편이랑 알뜰하게 대출갚고 맛있는거 사먹고 소소한 쇼핑하려면 벌긴 벌어야하는데 

요새 슬럼프인지 자꾸 관두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ㅜㅜ 이것또한 지나가길...

IP : 172.224.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운을
    '25.1.30 10:53 PM (58.29.xxx.96)

    밖에서 다썼는데 아이를 어떻게 봐줘요.

  • 2. ...
    '25.1.30 10:53 PM (1.232.xxx.112)

    많이 힘드셨지요?
    고생하셨어요.
    그치만 절대 적지 않아요.
    삼백초반이 얼마나 큰 돈인데요.
    힘드신 만큼 가정 경제에 큰 도움이 될 테니 너무 속상해 마세요.
    어여 쉬세요.

  • 3.
    '25.1.30 10:55 PM (183.107.xxx.211)

    힘내세요
    경력단절후 알바나갔더니 100벌기도 힘들어요
    300 큰돈입니다

  • 4. 그정도면
    '25.1.30 11:00 PM (70.106.xxx.95)

    좋은 수입인거죠
    좀만 버티세요
    애들은 금방 커요

  • 5. ..
    '25.1.30 11:00 PM (211.220.xxx.138)

    적응되면 나아질거예요.

  • 6. 푸른당
    '25.1.30 11:02 PM (59.22.xxx.198)

    300넘어가는 직종은 대부분 다 온몸을 불살라 일해야 그 돈 받아요. 400넘어가는건 그사람의 오랜 경력 플러스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는사람..500이상은 대체불가할때..아무튼 저는 그렇다고 봅니다. 300넘는건 내가 다른사람보다는 능력이있구나 받아들이심 될듯.

  • 7. ..
    '25.1.30 11:04 PM (172.225.xxx.234)

    댓글글 읽으며 힘낼게요.
    교대근무하는데 그래서 더 힘든거같아요. 40대에 하려니..
    힘내서 슬럼프를 극복해볼게요!

  • 8. 300
    '25.1.30 11:08 PM (110.9.xxx.70)

    인터넷이나 월천 거리지 현실에선 월300 벌기 쉽지 않아요.
    월300 대단한겁니다.

  • 9. 크죠
    '25.1.30 11:28 PM (223.62.xxx.58)

    실수령액 삼백. 큰 금액이에요
    저희 남편 오십이고 일도 많은데
    실수령 삼백이십 정도에요
    저 마흔후반 현재 중소기업 다닌지 십년
    실수령액 이백팔십이고요

    현실에서 실수령 삼백 넘는거 대단한거에요
    원글님 바쁘고 힘든거 충분히 이해됩니다

  • 10. .. .
    '25.1.31 12:22 PM (222.106.xxx.66)

    저도 마찬가지라 도움되는 글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032 언니가 윤 찍었었어요 33 ㅅㄷ 2025/01/31 4,080
1680031 사골분말로 닭곰탕 끓였더니 11 .. 2025/01/31 2,744
1680030 델피늄 꽃이 진짜 키우기 어려운거 같아요. 6 델피늄 2025/01/31 678
1680029 오피스텔 시세대로 월세인상요구하는경우 10 .. 2025/01/31 1,134
1680028 조국혁신당 의원 검찰,사법출신 의원 몇프로에요? 5 ........ 2025/01/31 783
1680027 일반 사과 씻어서 껍질째 먹는 분 보세요 22 ㅇㅇ 2025/01/31 7,205
1680026 권영세 좀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8 ... 2025/01/31 3,742
1680025 차영옥, 남자에게 6억 전재산 다잃고 현재 고깃집 알바 중 12 너무안됬어요.. 2025/01/31 6,495
1680024 너무 어이없고 화나는데 말할까요 말까요 1 언니 2025/01/31 1,920
1680023 이재명이 너무 싫습니다. 51 .. 2025/01/31 3,715
1680022 최상위권 중학생의 고등입시 고민입니다 21 고입고민 2025/01/31 2,238
1680021 강남에서 라식해보신분(본인이나 자녀) 15 ... 2025/01/31 1,277
1680020 인생 가장 큰 깨달음게 날 믿고 내가 능력있어야 되더라고요. 19 지나다 2025/01/31 4,789
1680019 전반적으로 사람들 업무 능력이 떨어진 것 같아요. 26 000 2025/01/31 3,355
1680018 역사학자 심용환, 12.3 게엄이 성공했다면? 2 하늘에 2025/01/31 1,983
1680017 정관장 오배송 일까요? 2 2025/01/31 1,049
1680016 곰국 질문이요!! 5 엄마가 2025/01/31 517
1680015 닥스 가방은 좀 나이든 이미지인가요? 23 ㅇㅇ 2025/01/31 2,617
1680014 부모님카톡에 전광훈티비 5 ㄱㄴ 2025/01/31 1,022
1680013 우리나라 극우보수의 실체는 식민지 민족주의의 파시즘이라고 하네요.. 10 ㅇㅇ 2025/01/31 735
1680012 시모한테 큰아들 걱정좀 그만하라고 말해버렸어요. 48 2025/01/31 6,406
1680011 삼재가 정말 있네요..;.. 18 삼재 2025/01/31 5,117
1680010 대학 자취할 아들, 살림살이 다 사야겠죠? 후라이팬20cm, 궁.. 27 꼭 필요한것.. 2025/01/31 2,420
1680009 "전광훈은 보수 진영의 사채업자... 한국 보수가 부도.. 3 ... 2025/01/31 978
1680008 국힘 ,삼성 MBC에 광고 넣지 마라 6 2025/01/31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