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선배님들

...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25-01-30 22:14:35

원래 갱년기에 지난 살아온 시간

특히 한이 다 떠오르나요

너무 괴로운데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IP : 106.102.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30 10:15 PM (221.167.xxx.130)

    마음수련+ 신앙생활요.

  • 2. 저도
    '25.1.30 10:20 PM (210.223.xxx.132)

    좀 다르겠지만 여기 글써서 도움 됐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64694 댓글 주신 분들 감사했어요.

  • 3.
    '25.1.30 10:20 PM (58.235.xxx.48)

    원래 갱년기가 지난 인생에서 결핍된 부분의 욕구가
    분출되는 시기라 하더라구요.
    눌려 왔던 감정이 폭발하면서
    남이 아닌 나에 집중하는 시기.
    저도 겪는 중인데 몸이 반응하는 지 여기 저기 아프네요.

  • 4. 그게
    '25.1.30 10:52 PM (125.178.xxx.170)

    진짜 어느 순간
    스르륵 풀리더군요. 제 경우는요.

    맞아요. 몰아치듯 모든 게 다 화가 나고
    억울하고 그런 감정 들었어요.
    1년 반 넘게 그리 산 듯요.

  • 5. @@
    '25.1.30 11:11 PM (222.104.xxx.4)

    혹시 열감은 어찌 다스리나요?
    아이허브에 바르는 홀몬크림들 사볼까 하는데...
    호르몬 검사하고 사서 발라야겠죠?
    프로게스테론크림같은거..

  • 6. ...
    '25.1.30 11:27 PM (119.192.xxx.61)

    이래서 82 못 떠나요 ^^

    같이 이겨내봅시다

  • 7. ..
    '25.1.30 11:28 PM (106.102.xxx.235)

    ㅜㅜ 댓글 감사하고 다른 선배님들도 계속 댓글 부탁드려요. 아직 열감은 없는데 열감도 생기면 더 힘들겠네요. 후아...

  • 8. ...
    '25.1.31 12:51 AM (106.101.xxx.4)

    갱년기 초입...저도 그래요.
    어떤 트리거로 힘들었던 순간이 다시 어제 일 처럼 찾아와 진심 가슴도 아프답니다. 저는 그럴때 생각을 떨쳐버리려고 몸을 움직입니다. 그 방법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맘이 미어지면 그냥 울어요. 그리고 또 기억의 저편으로 보냅니다. 과거는 지금 나를 해칠 수 없으니 우리 현재에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998 정관장 오배송 일까요? 2 2025/01/31 1,051
1679997 곰국 질문이요!! 5 엄마가 2025/01/31 520
1679996 닥스 가방은 좀 나이든 이미지인가요? 23 ㅇㅇ 2025/01/31 2,617
1679995 부모님카톡에 전광훈티비 5 ㄱㄴ 2025/01/31 1,022
1679994 우리나라 극우보수의 실체는 식민지 민족주의의 파시즘이라고 하네요.. 10 ㅇㅇ 2025/01/31 735
1679993 시모한테 큰아들 걱정좀 그만하라고 말해버렸어요. 48 2025/01/31 6,407
1679992 삼재가 정말 있네요..;.. 18 삼재 2025/01/31 5,118
1679991 대학 자취할 아들, 살림살이 다 사야겠죠? 후라이팬20cm, 궁.. 27 꼭 필요한것.. 2025/01/31 2,422
1679990 "전광훈은 보수 진영의 사채업자... 한국 보수가 부도.. 3 ... 2025/01/31 979
1679989 국힘 ,삼성 MBC에 광고 넣지 마라 6 2025/01/31 2,228
1679988 민주당 대표와 의원들 불쌍하네요 60 // 2025/01/31 4,330
1679987 명절 일보다 돈이 작살나네요 5 ... 2025/01/31 4,686
1679986 단발에 볼륨줘서 묶을건데, 저렴이 고데기도 괜찮겠죠? 13 보다나? 더.. 2025/01/31 1,503
1679985 착한남자하고만 살아도 14 인생 2025/01/31 2,733
1679984 상속 증여세는 개정 좀 했으면 좋겠어요 33 2025/01/31 3,083
1679983 넷플릭시 차시차각 추천합니다. 2 로맨스 드라.. 2025/01/31 2,119
1679982 강아지가 무슨 야채를 잘 먹나요? 15 ㅇㅇ 2025/01/31 1,583
1679981 어제는 쫓겨나고 오늘은 울고불고 기괴한 전한길 15 이사람뭔가요.. 2025/01/31 4,752
1679980 보험추천 부탁드려요 3 건강 2025/01/31 719
1679979 우리 욱이 연기도 잘하네요!!!!! 6 매불쇼 2025/01/31 2,835
1679978 남편이 저몰래 대출로 코인하는데 방법이 없나요?? 11 .. 2025/01/31 2,189
1679977 여우같은 남편 10 ..... 2025/01/31 4,542
1679976 부산입니다 6 미리 감사 2025/01/31 1,706
1679975 치아 신경치료 증상인가요? 4 걱정 2025/01/31 771
1679974 로봇청소기 처음 맵 그리다가 중단했을경우 1 로청 2025/01/31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