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카페 후기

고양이카페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25-01-30 22:00:42

아이들이 가보고 싶어해서 고양이 카페를 다녀왔어요.

실제로 그 카페에 있는 고양이들 여러마리를 만나고 먹이도 주고 

신나게 놀수 있는 공간인데요..

 

와... 

깜놀한것은 냄새 정말 지독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고양이들 엄청 순하다는 것...

 

먹이주고 하는데 정말 귀엽더라구요. 사람 무서워하는 녀석 들도 전혀없고

다들 엄청 순하고... 커피마시는 탁자위로 올라오는 아이들도 여럿이라 만져주고 했네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냄새는 30분 지나니까 겨우 적응됐어요.

 

근데 둘째가 다녀오니 고양이 알러지가 심하게 올라와서...

또 가거나 고양이를 키우지는 못하겠네요 안타깝네요...

 

IP : 223.38.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
    '25.1.30 10:03 PM (58.123.xxx.102)

    우리 둘째도 고양이 알러지 있었는데 고양이 키우면서 사라졌어요.
    우리 애들 고양이 카페 가서 4시간이나 같이 있었거든요.
    결국은 고양이 한 마리 데려왔는데 서로 데리고 자겠다고 매일 싸워요.

  • 2. 냄새
    '25.1.30 10:09 PM (183.107.xxx.211)

    아마 그 냄새는 고양이한테 나는게 아니라 배변을 잘 치워주지 않아서 화장실에서 나는걸거예요

  • 3. 뭔가
    '25.1.30 10:10 PM (223.38.xxx.6)

    배변 냄새도 있는데 털 냄새 같은 냄새도 났어요..
    아 냄새 기억나네요.

  • 4.
    '25.1.30 10:28 PM (74.75.xxx.126)

    저는 개는 냄새 때문에 못 키우는데 고양이는 냄새 안 나는데요. 어디 고양이 카페를 가셨길래? 듣는 고양이들 억울하겠네요

  • 5.
    '25.1.30 10:48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아이가 가고싶어해서 고양이카페 몇군데 갔지만
    냄새에 대한 기억은 없어요.
    고양이 깔끔한 동물로 유명한데 무슨 냄새였을까요

  • 6. 고양이
    '25.1.30 10:49 PM (211.118.xxx.187)

    어쩌다보니 길고양이 두 마리 아기 때부터 구조해서 키우고 있는데요
    고양이마다 체취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 것 같아요.
    먼저 들어온 흰고양이는 체취도 전혀 없고 구취도 없는데
    나중에 둘어온 태비는 약간 꼬릿한 체취가 나고 날마다 양치해 주는데도 구취도 있어요.
    체취나 구취는 10cm 이상 떨어지면 안 나기는 하는데 아예 없는 건 아니랍니다.
    구취가 있는 혀로 자기 털을 핥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개 키우는 집 방문했을 때 나던 냄새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냄새가 없어요.
    제가 냥맘이라서 그런 거는 아니고 객관적으로요.
    체취가 있는 냥이가 훨씬 더 성격이 사람 친화적이고 귀여워요.
    카페 안에서 냄새가 났다면 아마 여러 마리 고양이가 서로 다른 시간에 배변, 배뇨를 하니까 그걸 제 때 안 치워서 나는 냄새였을 것 같아요.
    저희집도 고양이털 알러지 있는 가족이 있는데 데리고 온 애를 버릴 수 없어서 계속 키운답니다... ㅠㅠ

  • 7.
    '25.1.30 10:56 PM (118.32.xxx.104)

    화장실 관리가 잘 안되나봐요
    집에서 관리 잘하고 키우면 고양이 키우는지도 모르거든요

  • 8. 옆집여자는
    '25.1.31 10:39 AM (118.218.xxx.85)

    우리강아지와 엘리베이터도 같이 못탄다고 내리더라구요,알러지가 심하대나,니맘대로 하세요,본체만체 했는데
    지금 강아지 키운지 오륙년은 됐어요 웃기는 여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968 종부세는 금액에 비례해야하는게 맞는거? 20 몰라서요 2025/02/02 1,606
1678967 옷좀봐주세요ㅜㅜ 55 /// 2025/02/02 6,046
1678966 2합5 9 ㅡㅡㅡ 2025/02/02 1,893
1678965 노후로 집 한채 주택연금? 5 ㅇㄹ 2025/02/02 2,847
1678964 아나운서 출신 김은혜가 날리면~하던게 찐코미디..ㅋㅋ 11 .. 2025/02/02 3,610
1678963 요즘 동네 보세옷 매장은 거의 없어졌나요 9 ..... 2025/02/02 2,575
1678962 티파니 목걸이 줄길이 조정 매장가면 해주나요? 2 dd 2025/02/02 787
1678961 온라인으로 옷사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5 2025/02/02 3,754
1678960 연예인들 관리영상 보면 피부과레이저 필수 3 .. 2025/02/02 2,387
1678959 줄기세포 치료라는게 효과가 있나요? 7 아이스아메 2025/02/02 2,120
1678958 전한길, 외모가 김흥국 닮았네요. 21 꼴통 2025/02/02 1,943
1678957 쌍수 실밥 제거후 4 .. 2025/02/02 1,517
1678956 대통령 선거 언제하나요? 7 궁금 2025/02/02 1,605
1678955 40대 여자 50대 남자 더블데이트하네요 28 열정 2025/02/02 7,393
1678954 사계 재밌네요. 진짜 말많은 기수네요 10 2025/02/02 3,142
1678953 빌 게이츠 “가상화폐 전혀 쓸모없어”  17 ..... 2025/02/02 5,967
1678952 액상 프로폴리스 활용법 2 ㅍㄹ 2025/02/02 628
1678951 50넘음 교정보단 라미네이트가 낫나요? 5 비뚤빼뚤 2025/02/02 1,817
1678950 50대 싱글남은 결혼 안하면 나중에 어떻게 될까요? 29 궁금해 2025/02/02 4,461
1678949 쌀부침가루가 더 바삭한가요? 2 2025/02/02 965
1678948 고등 교복 얘기 하니 말인데요. 6 하이스쿨 2025/02/02 864
1678947 자격증들 무료 수강사이트 3 **** 2025/02/02 1,496
1678946 반반데이트 하면서 남자 만날 이유가 뭔가 싶어요. 34 음.. 2025/02/02 3,924
1678945 대출이자 한달450이라는데 10 와우 2025/02/02 5,730
1678944 남자에 비해 여성정책이 많나요? 27 ..... 2025/02/02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