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카페 후기

고양이카페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25-01-30 22:00:42

아이들이 가보고 싶어해서 고양이 카페를 다녀왔어요.

실제로 그 카페에 있는 고양이들 여러마리를 만나고 먹이도 주고 

신나게 놀수 있는 공간인데요..

 

와... 

깜놀한것은 냄새 정말 지독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고양이들 엄청 순하다는 것...

 

먹이주고 하는데 정말 귀엽더라구요. 사람 무서워하는 녀석 들도 전혀없고

다들 엄청 순하고... 커피마시는 탁자위로 올라오는 아이들도 여럿이라 만져주고 했네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냄새는 30분 지나니까 겨우 적응됐어요.

 

근데 둘째가 다녀오니 고양이 알러지가 심하게 올라와서...

또 가거나 고양이를 키우지는 못하겠네요 안타깝네요...

 

IP : 223.38.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
    '25.1.30 10:03 PM (58.123.xxx.102)

    우리 둘째도 고양이 알러지 있었는데 고양이 키우면서 사라졌어요.
    우리 애들 고양이 카페 가서 4시간이나 같이 있었거든요.
    결국은 고양이 한 마리 데려왔는데 서로 데리고 자겠다고 매일 싸워요.

  • 2. 냄새
    '25.1.30 10:09 PM (183.107.xxx.211)

    아마 그 냄새는 고양이한테 나는게 아니라 배변을 잘 치워주지 않아서 화장실에서 나는걸거예요

  • 3. 뭔가
    '25.1.30 10:10 PM (223.38.xxx.6)

    배변 냄새도 있는데 털 냄새 같은 냄새도 났어요..
    아 냄새 기억나네요.

  • 4.
    '25.1.30 10:28 PM (74.75.xxx.126)

    저는 개는 냄새 때문에 못 키우는데 고양이는 냄새 안 나는데요. 어디 고양이 카페를 가셨길래? 듣는 고양이들 억울하겠네요

  • 5.
    '25.1.30 10:48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아이가 가고싶어해서 고양이카페 몇군데 갔지만
    냄새에 대한 기억은 없어요.
    고양이 깔끔한 동물로 유명한데 무슨 냄새였을까요

  • 6. 고양이
    '25.1.30 10:49 PM (211.118.xxx.187)

    어쩌다보니 길고양이 두 마리 아기 때부터 구조해서 키우고 있는데요
    고양이마다 체취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 것 같아요.
    먼저 들어온 흰고양이는 체취도 전혀 없고 구취도 없는데
    나중에 둘어온 태비는 약간 꼬릿한 체취가 나고 날마다 양치해 주는데도 구취도 있어요.
    체취나 구취는 10cm 이상 떨어지면 안 나기는 하는데 아예 없는 건 아니랍니다.
    구취가 있는 혀로 자기 털을 핥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개 키우는 집 방문했을 때 나던 냄새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냄새가 없어요.
    제가 냥맘이라서 그런 거는 아니고 객관적으로요.
    체취가 있는 냥이가 훨씬 더 성격이 사람 친화적이고 귀여워요.
    카페 안에서 냄새가 났다면 아마 여러 마리 고양이가 서로 다른 시간에 배변, 배뇨를 하니까 그걸 제 때 안 치워서 나는 냄새였을 것 같아요.
    저희집도 고양이털 알러지 있는 가족이 있는데 데리고 온 애를 버릴 수 없어서 계속 키운답니다... ㅠㅠ

  • 7.
    '25.1.30 10:56 PM (118.32.xxx.104)

    화장실 관리가 잘 안되나봐요
    집에서 관리 잘하고 키우면 고양이 키우는지도 모르거든요

  • 8. 옆집여자는
    '25.1.31 10:39 AM (118.218.xxx.85)

    우리강아지와 엘리베이터도 같이 못탄다고 내리더라구요,알러지가 심하대나,니맘대로 하세요,본체만체 했는데
    지금 강아지 키운지 오륙년은 됐어요 웃기는 여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5039 네이버페이(이번주 총 결산) 포인트 받으세요 1 ..... 16:35:29 509
1705038 트럼프, 스마트폰 컴퓨터 상호관세 전격 면제 4 ㅇㅇ 16:31:11 1,406
1705037 날씨 진짜 춥네요. 3 ㅈㅈ 16:31:01 2,489
1705036 요즘 북한도 ~ 6 정권교체 16:28:59 1,336
1705035 쓱닷컴에서 가전구입 3 고민 16:26:56 835
1705034 영화 캐리… 7 ..... 16:26:33 1,072
1705033 댓글에 링크만 걸지 마세요 9 부탁드립니다.. 16:24:07 885
1705032 남편에게만 까칠해요 4 16:22:38 1,411
1705031 다 이기고 돌아왔다면서.. 12 뭐지? 16:19:50 2,770
1705030 직원들이 투표지 투입?…"정상 절차" 선관위 .. 46 .. 16:18:41 2,031
1705029 이런 경우 라미네이트어떨까요? 3 까매요 16:16:15 575
1705028 김성경 재혼 잘했네요 28 .. 16:11:42 13,777
1705027 내가 본 사이좋은 부부 16 ** 16:11:15 6,211
1705026 백화점에서 밀폐용기 전문으로 파는 매장 없나요 ㅈㄷㄱㅈㄷㄱ.. 16:06:52 296
1705025 물 마신 컵 바로 물로만 닦으면 더러워요? 17 ... 15:58:21 4,486
1705024 바이타믹스 v1200i 4 살까말까 15:57:05 699
1705023 윤수괴와 내란공범들 수사는 대선 끝나고 특검을 3 ㅇㅇ 15:56:49 609
1705022 돼지고기 왕 덩어리째 김치찜에 익혀도 될까요? 4 ... 15:52:46 857
1705021 고소영이 배우론 별로인 편인가요? 32 ㅇㅇ 15:52:06 3,433
1705020 부정선거 원천차단 독일선거방식 25 .. 15:51:03 1,376
1705019 현미,백미 동시에 밥할수있을까요? 10 에공 15:49:34 1,010
1705018 윤석열 보고 운 청년들 = 김정은 보고 우는 인민들 12 000 15:48:18 1,553
1705017 통일교, 90개국 남녀 5천쌍 합동 결혼식 10 ㅇㅇ 15:47:38 2,279
1705016 김남주도 유튭하네요 15 ㅇㅇ 15:46:34 4,330
1705015 몸무게 변화 6 살살살 15:45:18 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