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카페 후기

고양이카페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25-01-30 22:00:42

아이들이 가보고 싶어해서 고양이 카페를 다녀왔어요.

실제로 그 카페에 있는 고양이들 여러마리를 만나고 먹이도 주고 

신나게 놀수 있는 공간인데요..

 

와... 

깜놀한것은 냄새 정말 지독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고양이들 엄청 순하다는 것...

 

먹이주고 하는데 정말 귀엽더라구요. 사람 무서워하는 녀석 들도 전혀없고

다들 엄청 순하고... 커피마시는 탁자위로 올라오는 아이들도 여럿이라 만져주고 했네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냄새는 30분 지나니까 겨우 적응됐어요.

 

근데 둘째가 다녀오니 고양이 알러지가 심하게 올라와서...

또 가거나 고양이를 키우지는 못하겠네요 안타깝네요...

 

IP : 223.38.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
    '25.1.30 10:03 PM (58.123.xxx.102)

    우리 둘째도 고양이 알러지 있었는데 고양이 키우면서 사라졌어요.
    우리 애들 고양이 카페 가서 4시간이나 같이 있었거든요.
    결국은 고양이 한 마리 데려왔는데 서로 데리고 자겠다고 매일 싸워요.

  • 2. 냄새
    '25.1.30 10:09 PM (183.107.xxx.211)

    아마 그 냄새는 고양이한테 나는게 아니라 배변을 잘 치워주지 않아서 화장실에서 나는걸거예요

  • 3. 뭔가
    '25.1.30 10:10 PM (223.38.xxx.6)

    배변 냄새도 있는데 털 냄새 같은 냄새도 났어요..
    아 냄새 기억나네요.

  • 4.
    '25.1.30 10:28 PM (74.75.xxx.126)

    저는 개는 냄새 때문에 못 키우는데 고양이는 냄새 안 나는데요. 어디 고양이 카페를 가셨길래? 듣는 고양이들 억울하겠네요

  • 5.
    '25.1.30 10:48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아이가 가고싶어해서 고양이카페 몇군데 갔지만
    냄새에 대한 기억은 없어요.
    고양이 깔끔한 동물로 유명한데 무슨 냄새였을까요

  • 6. 고양이
    '25.1.30 10:49 PM (211.118.xxx.187)

    어쩌다보니 길고양이 두 마리 아기 때부터 구조해서 키우고 있는데요
    고양이마다 체취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 것 같아요.
    먼저 들어온 흰고양이는 체취도 전혀 없고 구취도 없는데
    나중에 둘어온 태비는 약간 꼬릿한 체취가 나고 날마다 양치해 주는데도 구취도 있어요.
    체취나 구취는 10cm 이상 떨어지면 안 나기는 하는데 아예 없는 건 아니랍니다.
    구취가 있는 혀로 자기 털을 핥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개 키우는 집 방문했을 때 나던 냄새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냄새가 없어요.
    제가 냥맘이라서 그런 거는 아니고 객관적으로요.
    체취가 있는 냥이가 훨씬 더 성격이 사람 친화적이고 귀여워요.
    카페 안에서 냄새가 났다면 아마 여러 마리 고양이가 서로 다른 시간에 배변, 배뇨를 하니까 그걸 제 때 안 치워서 나는 냄새였을 것 같아요.
    저희집도 고양이털 알러지 있는 가족이 있는데 데리고 온 애를 버릴 수 없어서 계속 키운답니다... ㅠㅠ

  • 7.
    '25.1.30 10:56 PM (118.32.xxx.104)

    화장실 관리가 잘 안되나봐요
    집에서 관리 잘하고 키우면 고양이 키우는지도 모르거든요

  • 8. 옆집여자는
    '25.1.31 10:39 AM (118.218.xxx.85)

    우리강아지와 엘리베이터도 같이 못탄다고 내리더라구요,알러지가 심하대나,니맘대로 하세요,본체만체 했는데
    지금 강아지 키운지 오륙년은 됐어요 웃기는 여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468 세계는 지금 보시나요 4 똑같네요 2025/03/15 1,838
1694467 김수현 드라마 올릴건지 디즈니에 물어봤어요 7 2025/03/15 4,949
1694466 윤석열 탄핵하여 대한민국을 지켜내자 8 헌재 2025/03/15 492
1694465 띄어쓰기 두번 왜 하는거에요? 5 2025/03/15 1,645
1694464 사비로 간호조무사 따는거 어때요? 16 첫눈 2025/03/15 3,448
1694463 ( 탄핵인용)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장르가 뭔지… 5 2025/03/15 1,668
1694462 알로카시아 새잎이 나도 병든 모습입니다. 2 이상 2025/03/15 629
1694461 나라꼴이 그간 얼마나 개판이였는지가 보여요 2 ㅇㅇㅇ 2025/03/15 1,180
1694460 최민희는 뉴진스 사생짓만 하지말고 3 ... 2025/03/15 1,776
1694459 최상목 대행의 행보가 아주 걱정스러워요 11 ... 2025/03/15 3,431
1694458 김새론 배우 아깝네요 아까워 6 아까워 2025/03/15 2,715
1694457 체류형 쉼터 많이 비싸네요 5 ㅇㅇ 2025/03/15 2,327
1694456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이유 7 ㅇㅇㅇ 2025/03/15 3,117
1694455 폭삭속았수다에 여관주인이요 10 asif 2025/03/15 6,019
1694454 예전에 유기농 먹던 시절 있었다 2 내란은 사형.. 2025/03/15 2,117
1694453 놀라운 오늘 집회 규모 8 ... 2025/03/15 2,622
1694452 탄핵찬성집회는 품격이 있어요. 14 윤파면 2025/03/15 3,297
1694451 (윤석열탄핵)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2 다이슨 2025/03/15 820
1694450 유지니맘 ) 오늘 .. 나눔 후기 . 56 유지니맘 2025/03/15 4,922
1694449 국회의사당-광화문걷기와 집회가투까지 총 36000보 3 !,,! 2025/03/15 571
1694448 항암치료 시작하면 실내 화분은 치워야할까요? 9 유방암 2025/03/15 2,657
1694447 그 배우 소속사에서 알바 푼거예요? 11 2025/03/15 2,606
1694446 오세훈, 헌재 인근 야당 천막에 "불법…엄정 책임 묻겠.. 5 ... 2025/03/15 1,701
1694445 숨고에 견적의뢰 해놨더니 1 2025/03/15 2,147
1694444 궁금해요. 다음달에 디즈니에서 김수현 주연 드라마 방송 올리면 .. 13 이쯤에서 2025/03/15 4,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