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졸지에
'25.1.30 8:15 PM
(1.250.xxx.105)
미망인이 되어 상황이 안좋아져서 돈이 궁한모양인데 추잡하다니요ㅠ
친언니라면 충분히 안쓰럽고 이해될만한 상황인데요
2. ...
'25.1.30 8:19 PM
(211.215.xxx.112)
언니의 형편과 상관없이 첫 조카 결혼이면
그 정도는 하지 않나요?
언니도 삶이 이렇게 뒤집힐 줄 몰랐으니
가난해지면 염치를 차리기 힘들어요.
3. ..
'25.1.30 8:20 PM
(58.121.xxx.121)
지금껏 행실보면 별로인건 맞는데
선물은 상대가 원하는걸 해주는게 베스트예요
어르신들도 자식들한테 선물보단 돈주는게 좋다
하잖아요 그럼 추접하다 느끼겠어요?
언니가 맘에 안드닌깐 작은 일에도 맘이 확 상한거 같네요
4. 가전제품
'25.1.30 8:22 PM
(180.228.xxx.184)
값을 현금으로 달라는거면. 그건 그럴수도 있다 생각되는데요. 그돈이 그돈이니까요.
현금이 당사자들이 쓰기 젤 편한건 사실이고
5. ..
'25.1.30 8:26 PM
(124.54.xxx.2)
추접하다고 느끼는 거야 뭐 어쩔 수 없지만 돈으로 주라는 얘기는 당연한 소리로 들려요.
요즘 젊은 사람들 가전제품 잘 안사요 식세기, 건조기 정도면 모를까 돈으로 주는 편이 친정 형편도 안좋은데 좋겠죠. 물론 원글님은 그 돈이 언니 수중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할 수 없죠. 정히 그러면 조카한테 물어보세요
6. 그래도
'25.1.30 8:33 PM
(124.50.xxx.70)
엄마가 언니에게 많은 돈을쓰고 뒷를 봐주나봐요?
능력있는 엄마네요,.
7. 요즘
'25.1.30 8:35 PM
(211.241.xxx.175)
결혼이 돈주면 애들이 그돈에 맞게 다해요.
혼수보다는 빌트인된집 찾아서 가전가구 사는 데 돈 안쓰구요
저도 조카 네명 다 돈으로 줬어요
다른. 형제들도 다 그렇게요
8. ……
'25.1.30 8:36 PM
(118.235.xxx.42)
엄마가 돈쓰시는것도 엄마마음인데 그게 싫으시군요 ..
암튼 여러 정황상 그런 마음이 드는거야 어쩔수 없지만
결혼 선물 돈으로 달라는건 추접한 일 같지않네요
취향에 맞게 사려는거 아닌가요?
9. ㅠ
'25.1.30 8:42 PM
(220.94.xxx.134)
돈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기도 해요
10. 요즘은
'25.1.30 8:47 PM
(180.231.xxx.162)
그냥 돈으로 주는 거 같더라고요
빌트인 된 신혼집도 많고요
11. ㅇㅇ
'25.1.30 9:11 PM
(118.235.xxx.216)
그냥 돈으로 주는게 최고 아닌가요
이왕 큰 돈 들여 가전 사주는데 돈으로 달라는 말이
그렇게 추잡한가요
12. ...
'25.1.30 9:15 PM
(106.101.xxx.134)
요새 다 돈으로 주라는 조언들이 대부분이던데
트렌드도 모르면서..
돈없는 언니 우습게 보이는걸 넘어 추접하게 보인다구요?
돈으로 주는게 본인이 필요한데 쓰기에 제일 요긴하니까 요새는 다 돈으로 줍니다.
13. 휴식
'25.1.30 9:20 PM
(125.176.xxx.8)
조카한테 그냥 돈으로 주세요.
본인 필요한데 쓰게요.
14. 원래
'25.1.30 9:24 PM
(210.223.xxx.132)
가전 세트로 할인받아 사요. 그래서 가전값 현금으로 부조합니다. 백화점이든 할인마트든 알아서 해요. 같이 사야 할인이 커요.
15. ..
'25.1.30 10:16 PM
(211.220.xxx.138)
조카랑 직접 대화하세요.
언니는 신뢰하기 어렵겠네요'
16. 아마도
'25.1.30 10:22 PM
(210.100.xxx.74)
준 돈 제대로 사용할까 하는 느낌이 드네요.
조카에게 필요한 가전 물어 보고 사주시는게 어떨지.
17. 돈이 인격입니다.
'25.1.30 10:27 PM
(117.111.xxx.4)
돈없고 아쉬우면 사람이 쪼잔해지고 어디 돈나올데없나.. 눈에 불을켜고 주변 눈치를 보게되죠.
그 언니는 자기힘으로 돈벌고 불려본일이 없고 남편 살아생전에는 남편 그후에는 친정에 기생해살았으니 기생수법만 수십년 쌓여서 원글은 상상도 못할 수법들 업그레이드 되어있을거예요.
돈으로 주지 마세요.
조카를 위해서가 아니고 언니와 원글을 위해서요.
돈으로 주면 다음에도 뭔가 성의표시하거나 주고받을 일이 생길때 돈으로 달라고 할거고 무슨 수를 써서든 돈으로 뜯어낼려고 할거예요.
그럴수록 인생이 더 더 추잡해져요.
돈 없어서 더 추접스러워지는데 보태주지마시고 여기서 끊으세요.
18. 저는
'25.1.31 12:14 AM
(121.155.xxx.213)
원글님 마음이 어떤지 알것같아요.
저도 비슷한 경우를 겪었거든요
추접다는 느낌이 어떤건지 겪은 사람들은 알아요
큰시누이가(남편의누나) 2년후면 7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젊었을때 본인이 학원 운영등 돈을 잘벌었어요
본인 사치만 평생을 하더니 그씀씀이를 못버려 늙어서
까지 돈을쓰다 이제는 빚진것 갚느라 아직 일하고있어요
작년에 딸을 시집보내는데 가전제품 하나살돈 조카에게
송금해줬어요. 알아서 사라구요
그리고 이제는 별로 마주할 집안의 행사도 없어요
뭐 돈잘벌때 저를 도와주지 않아서 이런 마음이 든건
아니구요 시누 올케 사이라 말못할 몇가지 때문에
이제는 마주대하기가 싫은것 뿐입니다.
원글님도 결혼은 조카가 하는것이니 당사자에게 한번
물어보시고 당사자도 현금을 원한다면 보내시고 딱히
그게 아니라면 원글님 생각대로 필요한 가전을 사주세요
19. ㅇㅇ
'25.1.31 3:19 AM
(87.144.xxx.251)
결혼때 돈으로 부조 많이 하지 않나요? 취향 안맞고 마음에도 안드는 선물보다는 돈이 더 나아요. 신혼여행때 보태쓰라고 주세요. 돈 준 사람 성의 잘 받고 평생 기억하게 되요.
20. 음
'25.1.31 6:54 AM
(121.168.xxx.239)
추접이 아닌 실용주의 같은데
뭔가 물질로 남는걸 해주고 싶은
원글님과 생각이 다른거 같아요.
그럼 언니통해말고
조카와 상의해보고 현금이든
냉장고든 조카에게 바로 주시는건
어떤가요.
21. ................
'25.1.31 7:37 AM
(218.147.xxx.4)
원글님 이해갑니다
추첩하다는거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그런 경험을 안해본 복받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진짜 추첩하다는 단어밖에 쓸수 없는
원글님이 여기적은 글의 내용만으로 그러겠나 싶네요
수많은 일들이 있었겠죠
22. 그 돈을
'25.1.31 7:39 AM
(211.234.xxx.251)
언니 본인에게 주라고 한거면 별로고. 조카에게 물건보다 현금으로 주라고 한거면 이해해도 될거 같아요. 평소에 마음에 안들어서 다 싫을수도
23. ㅇㅇㅇ
'25.1.31 7:52 A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그런 말 할 수도 있지 않나요?
자매지간에
돈없으면 혈육도 무시한다더니 딱 그 꼴이네요
원글 추하다
24. 00
'25.1.31 8:15 AM
(182.215.xxx.73)
선물은 애한테 가지만
현금은 누구한테 갈지 모르죠
딱 애손에 쥐어줘도 엄마가 갈취할수있으니까요
평소 행실이 어땠는지 뻔하고
그낌새에 글쓴님이 추접해졌다 하는듯
25. ???
'25.1.31 8:19 AM
(118.235.xxx.249)
-
삭제된댓글
그런 말 할 수도 있지 않나요?
자매지간에
돈없으면 혈육도 무시한다더니 딱 그 꼴이네요
호구는 커녕 원글 추합니다
자매가 모두 돈돈거리네요
26. happ
'25.1.31 8:37 AM
(39.7.xxx.243)
조카 계좌로 꼭 송금해주세요.
언니 계좌로 보내면 가로채기 할거예요.
원글 준 돈에서 필요해서 썼다
얼마 빼고 딸 줄듯
27. 어떤 기분인지
'25.1.31 8:58 AM
(14.36.xxx.5)
알거 같아요.
내마음은 그게 아닌데
돈으로 달라고하니
순간적으로 그런 감정이 생기셨을거예요.
조카만 보시고 조카한테 직접 돈으로
송금해 주세요.
28. ㅇㅇ
'25.1.31 9:28 AM
(122.203.xxx.243)
대형가전이면 300 정도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조카에게 송금하세요 조카도 그걸 원할꺼에요
29. 슈킹
'25.1.31 9:40 AM
(211.215.xxx.185)
보나마나 엄마랍시고 중간에서 슈킹하려는 거죠.
그걸 감지한 동생이 언니 추접스럽다고 느끼는 거구요.
언니 배제하고 조카하고 직접 얘기하세요.
30. ㅇㅇ
'25.1.31 9:51 AM
(182.220.xxx.154)
원글님께서 불안하신 게, 돈으로 주면 조카한테, 다 전달이 안될 걸 알아서지 않을까? 언니의 씀씀이나 스타일을 아시니까요? 돈으로 주시더라도, 조카에게 말로 꼭 설명해주셔야지, 조카도 섭섭할 일이 없을 거 같네요.
31. ㅇㅇㅇ
'25.1.31 9:59 A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아니죠
원글 심리는 주는 사람 미음인데 왜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는 거죠
친정 재산도 엄밀히 말하면 자기 몫도 있는데
다 축내고
이런 관점
결국 다 돈돈거리는 거죠
32. ㅇㅇㅇ
'25.1.31 10:01 A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
아니죠
원글 심리는 주는 사람 마음이거늘
왜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는 거죠
감사하지는 못할 망정 돈 맡겨놨냐 이런 마음
친정 재산도 엄밀히 말하면 자기 몫도 있는데
다 축내고
예의도 모른다 이런 마음이요
이해가 가기도 하는데
결국 다 돈돈거리는 거죠
33. 그게
'25.1.31 10:03 AM
(49.236.xxx.96)
가난은 염치를 모르게 하더라고요
..ㅠㅠ
34. 언니
'25.1.31 10:21 AM
(58.236.xxx.72)
-
삭제된댓글
언니가 지인으로도 두기싫은
별로인 여자이고 그동안 추접한 행동을 해서
원글님 마음이 그런건 이해하는데
이모 성격에 한품목에 삼사백 되는 고가 가전
사줄게
뻔할거 같으니 돈으로 주면
다운그레이드해서 두어개 사고 싶다는뜻일테니
돈으로 주는게 맞을거같아요
그런데 그건 추접해서가 아니고
야무진 저도 그걸 원하긴 해요
35. 처음 생각대로
'25.1.31 10:39 AM
(183.97.xxx.35)
조카 데리고 가전제품 매장에가서
조카가 원하는 신혼살림을 사주는게 좋을듯
빚이 많다면 몰라도
돈으로 주는건 성의도 없고 의미도 없어요
36. ..
'25.1.31 10:45 AM
(112.150.xxx.19)
돈없으면 혈육도 무시한다더니 딱 그 꼴이네요
호구는 커녕 원글 추합니다222222
조카계좌로 입금해주고 본인이 알아서 사용하게끔 하는게 깔끔하죠. 어려운 언니에게 갑질하는걸로 보여요.
37. ㅠ.ㅠ
'25.1.31 11:01 AM
(119.196.xxx.115)
흥청망청 쓸때 님한테도 좀 쓰지않았나요?
38. ᆢ
'25.1.31 11:44 AM
(61.78.xxx.12)
언니손에주지말고 조카손에 직접주세요
39. 뭐가
'25.1.31 12:19 PM
(128.94.xxx.198)
뭐가 추접인지 모르겠다...
님 마음이?
40. 호순이가
'25.1.31 12:20 PM
(118.235.xxx.142)
조카에게 계좌로 쐬주세요
그게 제일좋을듯하네요
41. 호순이가
'25.1.31 12:23 PM
(118.235.xxx.142)
글고 흥청망청 쓰실때 친정부모나 형제들에게도 썼을거예요
그러닌까 친정부모가 돈을 대주겠죠
원글님한테도 했을거예요
그냥 안탑갑게 봐주세요
42. 그냥
'25.1.31 12:36 PM
(221.153.xxx.127)
본인 생각한 만큼 조카 통장에 넣어 주세요.
젊은 사람들 루트 잘 찾아서 같은 제품 저렴하게
잘 사니까 맡기시고 남으면 요긴하게 써서 좋고.
언니생각은 마시고.
43. 훨~
'25.1.31 12:41 PM
(118.223.xxx.168)
돈으로주면 효율적으로 쓴다는게 아닌지요.
다른 배경이 있다면 몰라도 이한사례로 왜?
추접다고하시는지 모르겠어요.
44. ..
'25.1.31 12:48 PM
(125.186.xxx.181)
저도 신경쓰지 말고 돈으로 주렴 할 것 같은데...
45. ..
'25.1.31 12:54 PM
(172.225.xxx.235)
축하는 당사자가 필요한 거 해주면 되는거고.. 원글님이 단지 저 말 하나 때문에 언니를 그렇게 판단한 것 같지는 않아요 사람이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면 변하더라구요 무슨 뜻인지는 알 것 같아요
46. 배달사고
'25.1.31 12:56 PM
(183.97.xxx.120)
예방차 현금으로 주시더라고 조카에게 직접 주세요
냉장고를 사주시고 싶으면
조카에게 직접 고르라고 하고 계산만 해주시고요
돈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