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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다 더럽다느니, 연예계는 다 더럽다느니

ㅇㅇ 조회수 : 4,554
작성일 : 2025-01-30 19:25:56

그러는거 보면

저는 저 사람은 누구랑 대화하고

뭐하는 사람일까 싶더라구요

 

오지랖이 넓은 대기업 20년차 애 셋인 워킹맘이라

온갖 사람들 다 만나는데

별로 저런 더럽다는 얘기 들을 일이 없거든요.

가끔 술자리에서 더러운 뒷얘기하는 사람들 다 끼리끼리라 전 일찍 자리에서 빠지거나, 다신 안보죠.

 

누구를 만나고, 어디서 놀면 저런 얘기를 듣고 다닐까

 

어떤 남자를 얼마나 만나길래

남자는 다 그래라고 할만큼 일반화 가능할까

 

 

IP : 1.225.xxx.13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30 7:29 PM (39.7.xxx.62) - 삭제된댓글

    저도 저런 사람은 인터넷에서밖에 못 봤어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모두 공학 나와서 남녀 성비 비슷한 직장에서 20년 가까이 일하는데,
    인터넷에 남혐 글, 여혐 글 쓰는 사람들 보면 어떤 환경인 걸까 싶어요

  • 2. ㅇㅇ
    '25.1.30 7:30 PM (1.225.xxx.133)

    반가워요, 저도 공대 나왔어요
    온통 남자였고 석박도 해서 남자들만 드글대는데서 생활했죠.

  • 3. 룸살롱 같은 데서
    '25.1.30 7:31 PM (1.252.xxx.65) - 삭제된댓글

    일하면서 다 봤고 겪어겠죠

  • 4.
    '25.1.30 7:31 PM (220.94.xxx.134)

    요즘 그럼 사회생활 못하죠 그런인간드물죠

  • 5. ㅁㅁ
    '25.1.30 7:34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여자동료있는 자리서 그런말들 안하죠

    어떤 세상을 살면 저런얘길듣냐
    그 유명한 오팔팔 집창촌맞은편서 밤샘 포장마차할때
    경험하지않아도좋을 간접경험 엄청 했었네요

  • 6. 네네
    '25.1.30 7:35 PM (175.125.xxx.8)

    그런거 드러내면 혐오할거 같은 사람에게는
    절대 아닌척 깨끗한 척 하죠

  • 7. ....
    '25.1.30 7:36 PM (210.220.xxx.231)

    저도 주위에 그런사람들 못봤어요
    오히려 요샌 담배 술 다안하는 남자들도 많아서 울아버지때랑은
    진짜 다르다라는 생각 많이 하거든요
    집돌이도 진짜 많고

  • 8. ㅇㅇ
    '25.1.30 7:38 PM (1.225.xxx.133)

    그니까요
    그런 얘기는 끼리끼리 주고 받는건데
    어디서 왜 주워듣나 의아한거죠

  • 9. ㅇㅇ
    '25.1.30 7:39 P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유흥가앞 밤샘 포장마차에서 우연히 주워듣는 건 희귀한 경우구요

  • 10. 음음
    '25.1.30 7:40 PM (211.234.xxx.186) - 삭제된댓글

    공대나온 직장인 무리들은 알수 없는 세상이 있지 않을까요?
    텐프로 가보셨나요? 물론 가는 사람만 간다는것도 반은 맞는데
    겉으로봐서 완전 범생인듯한 사람들도 룸싸롱 많이 가요
    직장인이 뭔 돈이 있나요 술한병이 얼마인데요
    그들은 못가고요
    이런데는 돈좀 있는 남자들이 가요 하룻밤 수백쯤 쓸수 있는 레벨이요
    이상한 남자들일거 같죠?
    대부분은 가정있고 화목하고? 문제없는집 가장들이랍니다...

  • 11. ㅇㅇ
    '25.1.30 7:42 P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일반인들이 텐프로일을 주워들을 일이 얼마나 있다고

    듣더라도 그런가보다하지
    한번 들었다고 남자들은 다그래로 급전개되나요

  • 12. ..
    '25.1.30 7:43 PM (211.241.xxx.124)

    솔직히 끼리끼리예요
    지 수준이 저러면 저런것들끼리 뭉치게 되어있어요
    내가 일하는곳 수준. 내 수준이 내 주변 수준이예요

  • 13. 음음
    '25.1.30 7:43 PM (211.234.xxx.186)

    공대나온 직장인 무리들은 알수 없는 세상이 있지 않을까요?
    텐프로 가보셨나요? 물론 가는 사람만 간다는것도 반은 맞는데
    겉으로봐서 완전 범생인듯한 사람들도 룸싸롱 많이 가요
    직장인이 뭔 돈이 있나요 술한병이 얼마인데요
    그들은 못가고요
    이런데는 돈좀 있는 남자들이 가요 하룻밤 직장인 월급이상은 가뿐히 쓸수 있는 레벨들이죠
    이상한 남자들일거 같죠?
    대부분은 가정있고 화목하고? 문제없는집 가장들이랍니다
    여유있어서인지 이런댁들이 오히려 집안이 화목해요 속이야 모르지만 적어도 겉으로 보기앤요.

  • 14. ...
    '25.1.30 7:49 PM (118.235.xxx.214) - 삭제된댓글

    사는 사람 있으면 파는 사람도 있죠
    텐프로, 룸싸롱 출신도 결혼하고 사는데 남자 마음 잘 알아서 부부 사이 좋다 그런 소리도 여기서 봤는데요
    그렇다고 여자들 다 싸잡아 말하는 게 맞는 소리는 아니잖아요?

  • 15. ㅇㅇ
    '25.1.30 7:53 P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저런 더러운 남자들이 없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일반인은 저렇게 남자는 혹은 연예계는 다그래로 일반화할 만큼 얘기를 듣고 다닐 일이 없다는거죠

  • 16. 전직엔터
    '25.1.30 7:54 PM (104.28.xxx.133)

    엔터바닥 깨끗하지 않은건 맞구요…
    주색잡기를 좋아하던 안하던 개취인데
    연예인이 어디서 누구랑 술 한잔 한다 하면
    보통 오픈된 곳에서 못 만나요.
    룸있는 술집 가게 되고… 유명인이니 더 달라붙고
    열여자 마다 할 남자가 몇이나 있으려고요.

    올곧다 해도 주변에 비일비재한 드러운 꼬라지 다 견뎌야 버티는거고
    그거 싫은 사람은 업계서 계속 못있어요.

    그리고 다들 미남미녀 모인데라
    얘랑 쟤랑 사귀고 쟤랑 얘 친구랑 사귀고
    사실혼 관계로 살면서 총각처녀 행세도 많고
    동물의 왕국 같은곳이예요.

  • 17. ㅇㅇ
    '25.1.30 7:54 PM (1.225.xxx.133) - 삭제된댓글

    저런 더러운 남자들이 없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일반인은 저렇게 남자는 혹은 연예계는 다그래로 일반화할 만큼 얘기를 듣고 다닐 혹은 목격하고 다닐 일이 없다는거죠

  • 18. 음..
    '25.1.30 7:54 PM (1.230.xxx.192)

    남자들 성범죄율 어마어마하고
    카페보다 성매매 하는 곳이 더~많다는 것이 통계로 나왔구요.
    연예계가 동물의 세계라는 것은
    연예인들 입으로 직접 말했고
    성접대, 성문제,마약 어마어마하게 나왔잖아요.

    내가 모른다고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내 주변에 없다고 우리는 깨끗한 곳이야~
    너는 그런 거 아는 거 보니
    더러운 곳에서 있구나~라고 치부 할 수 없을 만큼의 통계가
    나온다는거죠.

    원글님은 정말 깨끗하고 저런 말 안 듣는 사람들과
    지내는 것은
    원글님의 복입니다~~~

  • 19. ㅇㅇ
    '25.1.30 7:54 PM (1.225.xxx.133)

    저런 더러운 남자들이 없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보통 일반인은 저렇게 남자는 혹은 연예계는 다그래로 일반화할 만큼 얘기를 듣고 다닐 혹은 목격하고 다닐 일이 없다는거죠

  • 20. ...
    '25.1.30 8:08 PM (223.38.xxx.239)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비슷한 부류이지 않을까 싶네요

  • 21. ..
    '25.1.30 8:13 PM (58.236.xxx.52)

    순수한 사랑과 남자에 대한 신뢰는 나이와 반비례 한다고 생각해요.
    주위에 누군가 있는것 보다, 나를 둘러싼 남자들부터
    신뢰감 떨어지는데요.
    내가 특출나게 미친놈이랑 결혼한것도 아닌데도
    성매매에 대한 죄책감 따위도 없어요.
    그게 평범한 남자라는게 더 소름.
    사실 이해도 되요. 그럼, 여자없을때 성욕은 어디서
    풀었을까.. 돈 15만원이면 천지인데요.
    동네 카페보다 성매매업소가 더 많을 정도잖아요.
    연예계도 사실, 고급창녀 맞구요
    남자도 마찬가지..
    고위층, 재벌들 세컨은 물론.
    서로들 사귀고 동거하고, 돌려가며 섹스까지.
    이걸 주변에서 안보면 모르나요?
    이 글쓰실정도면 인터넷은 있다는 얘긴데.
    순진한척 하시는건가.

  • 22. ..
    '25.1.30 8:13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통계와 수치가 있는데 나는 맑은물 너는 더러운 물에 산다는건 논리가 허약하죠?

  • 23. ㅇㅇ
    '25.1.30 8:17 PM (1.225.xxx.133)

    인터넷에서 그런 더러운 얘기만 서치하고 다나요? 그런 글을 본들 신뢰도는 누가 검증하구요?
    찌라시와 가짜뉴스 믿고 사시나요?

    통계로 남자는 다그래 그러고 다닌다구요???

  • 24. 윤수
    '25.1.30 8:22 PM (183.101.xxx.117)

    한국에 성매매 업소 많은 건 이미 조사해서 나온 팩트니까 당연히 성 소비자가 많다는 거고 그런 얘기를 할만한 남자들(여의도 금융맨들?)과 친하면 당연히 들을 수도 있겠죠..굳이 아주 소수라고 단정지을 순 없죠.

  • 25. ..
    '25.1.30 8:30 PM (39.7.xxx.80) - 삭제된댓글

    한국에 성매매 업소 많다는 건 성매매 여성도 많다는 거잖아요
    여기에도 있지 않겠어요?

  • 26. ...
    '25.1.30 8:36 P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

    저 다니던 회사 남자들 회식 끝나고 지들끼리 업소 가든 노래방 도우미 불러서 놀았어요. 어디 이상하고 후진 회사 아니고요.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기업들이고 공공기관이에요. 심지어 이미지 겁나 좋은 기업도 있어요.

  • 27. ㅎㅎ
    '25.1.30 8:48 PM (211.210.xxx.96) - 삭제된댓글

    물론 깨끗하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도 있죠 그런데..
    룸살롱 안가보셨나요
    저는 학교다닐때도 교수님 모임있어서 갔었고
    일할때도 사수가 가자고 해서 가봤고
    그 연예인들판도 많이 봤어요
    그리고 어떤 의사와 얘기하다가 그 의사가 xx가 얼마나 더러운지 아냐고.. ..
    연예계가 깨끗하면
    그 마약 어쩌고 하는 일이 왜 뉴스로 보도가 되고 모가수가 욕먹고 국내활동 못하고 해외에서 일하고
    이런일들이 왜 생기겠어요
    그런데 “다”더럽다 라고 말하는건 좀 그렇고
    ”생각보다 많다“가 맞는표현일거 같기도 하네요

  • 28. ㅇㅇ
    '25.1.30 8:51 PM (1.225.xxx.133)

    성매매, 성매수자가 없다는 애기가 아닌데 이해를 못하는 분들 계시네

  • 29. ㅇㅇ
    '25.1.30 8:57 PM (118.217.xxx.155)

    한국 사람들 집에는 다 김치냉장고가 있다는데 사실이야?
    라고 물어보는 외국인한테
    다 그런 건 아니야, 그런데 일단 우리집에는 있어.
    라고 대답한 한국인들이 대부분이라는 거랑 비슷한 듯...

    커피전문점보다 성매매업소가 많다는 통계도 있던데
    인구 절반인 남성들이 그만큼 많이 가니까 생기겠죠..
    심지어는 우리나라 사람들 커피 진짜 많이 마셔요...프랑스에 이어 2위임.

  • 30. ㅇㅇㅇ
    '25.1.30 9:03 PM (220.65.xxx.88)

    변두리 동네 한 정거장도 안되는 거리에 커피숍만 6개인데
    이보다 성매매업소 많은 동네인 분 어딘지 부동산 정보로 올려주세요.

  • 31. 3줄 요약
    '25.1.30 9:03 PM (39.7.xxx.249) - 삭제된댓글

    한국에 성매매 업소 많고
    한국 남자들은 성매매 많이 하지만
    한국 여자들은 깨끗함

  • 32. 음..
    '25.1.30 9:05 P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누구를 만나고, 어디서 놀면 저런 얘기를 듣고 다닐까
    라는 질문에

    그냥 뉴스만 봐도 나오잖아요.

    뉴스를 통해서 충~분히 통계가 나오고 사회 뉴스에 연예인들 나오는 거 보면서
    아는 거죠.

    뉴스 보면 저 정도는 인지할 수 있는 지능은 가지고 있거든요.
    아이큐 80만 넘어도 알 듯 합니다.

  • 33. 일반화도
    '25.1.30 9:25 PM (125.179.xxx.40)

    문제지만
    님처럼 글올린분 까내리는것도
    문제

    텐프로는
    남자들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기회만 되면
    100%로 라고 말할 거고

    보통 일반 가정 분위기 계신분들은
    듣보잡 일수도 있으니
    설마 할테고

    댓글 반응도 반반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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