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환학생을 친구두명이 같은 학교로 가면요..

...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25-01-30 16:29:54

친한 친구가 저희 아이보고 같은 학교로 교환학생 가자고

한다는데요

전 둘이 같이 가면 영어실력이 안늘지 않을까 걱정되서요

혹시 이런 경우 있을까요?

 

IP : 106.101.xxx.1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30 4:35 PM (118.33.xxx.215)

    확실히 언어는 절박하고 배울언어를 많이 자주 접할수록 늘긴해요. 그래서 한인이 없는 곳으로 가면 적응이 쉽지않고 한인이
    있는곳을가면 언어가 쉽게 안느는.. 둘이 외지에서 의지는 되겠지만 저라면 따로 갈거 같긴 합니다. 아이성격보고 조언해주시면 될거 같아요.

  • 2. 그래도
    '25.1.30 4:36 PM (221.168.xxx.76)

    의지가 되고 낫지않을까요?
    외국친구는 사귀기 나름일테고

  • 3. .....
    '25.1.30 4:4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시스템이 보호해주는 제도이니 혼자서

  • 4. 그래도
    '25.1.30 4:49 PM (180.228.xxx.184)

    거기 가면 한국인들 있을테고 어차피 한국인들끼리는 한국말해요. 의지 되는 사람 있는게 낫죠. 저도 젊을때 영국 가서 공부했는데 외로웠어요. 친구가 있음 좋을듯요.

  • 5. ...
    '25.1.30 4:53 PM (39.125.xxx.94)

    교환학생 가서 현지인과 친하게 되기 쉽지 않은가봐요

    저희 딸은 한국인하고 안 어울리려 노력해서 같은 기숙사에 있던
    일본계 친구랑 겨우 친해졌는데 대부분 한국 아이들끼리 몰려다닌대요.

    교환학생 가는 건 외국어 습득보다는 노는 게 목표인데
    한국친구들마저 없으면 같이 여행 다닐 친구 구하기도 어려워요

  • 6. ㄴㄴ
    '25.1.30 4:59 PM (106.102.xxx.230)

    한국인들하고 어울리더라도, 타 학교 한국친구들 새로 사귀어 노는게 더 낫습니다
    대학 가고 나서는 다른 학교 친구들 새로 만나 노는거 힘들거든요
    어쨌든 교환학생 올 정도면, 그 학교에서 학점도, 영어도 되는 친구들 이라서요
    다양한 인간관계의 확장 측면에서 혼자 가길 권해요

  • 7. ...
    '25.1.30 5:06 PM (211.234.xxx.232)

    현지인하고 어울리기는 힘들고
    교환학생끼리 어울리죠.

  • 8. ...
    '25.1.30 5:18 PM (210.126.xxx.42)

    딸아이가 교환학생 출국 직전에 같은과 친구랑 같은 대학으로 가게 된 걸 알았어요 도착 공항에서 짐이 많아 택시도 함께 타고 기숙사 배정전 하루 호텔에 묵어야만 했는데 함께 묶으니 부모로서 안심도 되고 좋던데요
    학교 개강 후 서로 수강 신청 과목이 다르고 기숙사가 달라서 자주는 못봐도 휴일날 근교와 주변국 여행도 함께 가고 또 각자 가고 싶은 곳 있으면 따로 가고.....귀국시에는 각자 여행하고 들어오고....적당히 서로 따로 또 같이하면 좋은 것 같아요

  • 9. 근데
    '25.1.30 5:42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교환학생이면 가서 학덤따야 하는데 둘이 가는게 서로 스터디도 하고 좋자 않을까요?
    어학연수가 아니에요.

  • 10. 근데
    '25.1.30 5:43 PM (211.211.xxx.168)

    교환학생이면 가서 학점 따야 하는데 둘이 가는게 서로 스터디도 하고 정조도 공유하고 좋지 않을까요?
    교환학생가는 건 어학연수가 아니에요.

  • 11. 교환학생
    '25.1.30 5:48 PM (221.138.xxx.100)

    작년에 딸이 반학기 미국으로 다녀왔어요 처음 1달은 적응기라 어쩔수 없이 일주일에 3-4번은
    함께 만난다고 해요 의지도 되고 좋았다 했어요 여행도 함께 다니고 여행 각자 다니면서 숙소에서 만나 서로 친구 사귀고 그러던데요 사실 공부보다 경험이죠

  • 12. 원글
    '25.1.30 10:57 PM (106.101.xxx.251)

    친절한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친구랑 가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대신 가끔씩만 만나기로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085 코침 한의원 댓글 주신분 5 ㅇㅇ 2025/03/09 1,374
1692084 오늘 경복궁에서 꽈배기 나눔 20 유지니맘 2025/03/09 3,077
1692083 서울의소리 방송 계속 나오네요 4 파면하라 2025/03/09 2,280
1692082 탄핵기원)볼살부자 울쎄라 5개월가네요 13 ㄱㄴ 2025/03/09 2,698
1692081 6세 푸들인데 저만 따라 다녀요. 4 푸들 2025/03/09 1,891
1692080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모든 국민은 법앞에 평등해야지 14 2025/03/09 1,158
1692079 넷플릭스 제로데이보는데 대통령실,의회..방마다 너무 어두워요.... 3 조명 2025/03/09 2,253
1692078 친정엄마에게 미안해요. 19 지침 2025/03/09 6,113
1692077 주택담보대출이 다시 늘었다네요 8 ... 2025/03/09 3,795
1692076 12.3.밤.계엄군이 총들고 국회창문깨고 8 반드시 탄핵.. 2025/03/09 1,388
1692075 가위바위보 때문에 모든 기회를 잃고 있는 아이 12 하아 2025/03/09 3,978
1692074 조언 좀 주세요. 고2 수학 등급 레벨업 하려면 과외를 주 몇 .. 12 절실합니다 2025/03/09 1,094
1692073 정샘물 열렬한 윤 지지자였네요 66 .. 2025/03/09 19,043
1692072 사춘기 말 안 듣는 남자아이(고부갈등상황) 2 …. 2025/03/09 1,575
1692071 영어 잘하는 아이 영문법을 들어가는 시기는 10 영어 2025/03/09 1,161
1692070 윤석열 탄핵은 시키되 이재명 감옥 보내는것이 목표 36 2025/03/09 2,948
1692069 지귀연 구속취소로 수감자 2만명 구속기일 시간으로 재검토 신청 37 윤파면 2025/03/09 6,399
1692068 윤석렬 2차 계엄 소집지시 27 파면 2025/03/09 5,657
1692067 멍이와 냥이 둘다 키우셨던분들 6 가끔 2025/03/09 1,206
1692066 (즉시탄핵) 삼성 로봇청소기는 별로인가요 ㅇㅂ 2025/03/09 479
1692065 나이가 42인데 친구한테 확인받고 싶어요. 73 .. 2025/03/09 11,596
1692064 김경수 “단식한다···윤석열 탄핵 인용될 때까지” 63 oo 2025/03/09 5,539
1692063 윤석렬 꼴보기 싫어서 국립박물관도 안간다 했어요 3 윤석렬 탄핵.. 2025/03/09 1,335
1692062 글루우텐 분해효소 효과있나요? 요즘 파는 .. 2025/03/09 209
1692061 심우정... 심판하자 12 역사에 죄인.. 2025/03/09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