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남아인들 중에 미얀마사람이 제일 성품좋고 성실하대요.

궁금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25-01-30 15:34:59

일본에서 제일 인기 있는 외국인 노동자가 미안먀인이라던데,

국민성 자체가 순하고 우직하면서 매우 성실하다고 함. 특히 일이 고된 요양보호사계에서 미얀마인들이 제일 각광받고 있다네요.

 

우리나라는 왜 미얀마 사람들 거의 없고, 말많고 게으른 필리핀이랑 베트남 사람들이 주류인지 모르겠네요.  스리랑카 사람들은 노는 거 좋아하는 배짱이, 날라리들이 많고, 파키스탄은 동남아중에서도 여성인권 최하.

IP : 1.229.xxx.1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30 3:47 PM (211.220.xxx.138)

    그건 아니예요.
    그냥 사람 나름이요.
    베트남 사람들이 동남아시아인 중 부지런한 경향이 있는건 맞아요.

  • 2.
    '25.1.30 3:49 PM (116.37.xxx.236)

    몽골이 힘쎄고 우직한데 일처리가 좀 거칠다…는 느낌이
    필리핀 게으르고 문란하고, 베트남 부지런하지만 뒷통수, 스리랑카는 느리고 일 안하고…

  • 3. 원글
    '25.1.30 4:04 PM (1.229.xxx.172)

    맞아요. 몽골 사람들 일 잘하죠.
    스리랑카 사람들은 가뜩이나 놀기 좋아하는 민족인데, 한국오니 새로운 놀거리들 보고 눈 뒤집혀서 정신 못차리는 것 같아요. ㅋㅋ

  • 4. ...
    '25.1.30 4:16 PM (210.117.xxx.119)

    몽골 사람들이 한국말도 잘하고 제일 이질감 없는 것 같아요
    생긴것도 비슷~

  • 5. ...
    '25.1.30 4:23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미얀마는 일본과 역사적으로 얽혀 있는 게 많고(아웅산 장군이 독립운동할 때 무기를 대줬다나...) 암튼 그래서 교류가 많은 걸로 알아요.
    미얀마가 잠시 시장개방했을 때 라이선스 받아서 제일 먼저 들어간 외국 금융회사가 일본 은행, 증권, 보험사일 겁니다. 걔네들 증권거래소 이런 것도 일본 회사가 시스템 만들어주고, 일본 상사들이 들어가 자원개발 하고... 암튼 친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미얀마 사람들도 일본에 많이 들어갔겠죠.
    반면 우린 이상하게 베트남, 몽골이랑 친한듯...
    일본도 베트남에 ODA도 많이 했고 몽골 사람들이 스모선수다 뭐다 해서 많이 들어가긴 했지만 우리 만큼 교류가 많은 것 같지는 않아요.
    일례로 일본 소재, 부품업체가 한국 회사의 베트남법인에 수출할 때는 일본 -> 베트남으로 다이렉트로 안보내고 일본 -> 한국 -> 베트남으로 수출하는데 후자가 더 빨리 배달된대요. 그만큼 한국 -> 베트남은 물자도 많이 오가고 교류도 많으니 사람도 많이 오는 거죠.
    물론 일본에도 베트남 사람들이 유학생, 연수생 신분으로 일하러 많이 가는 것 같던데 범죄에 연루된다거나 사고도 많이 쳐서 평판이 그렇게 좋지는 못하더군요.

  • 6. ...
    '25.1.30 4:26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참, 미얀마에 은행 등 한국 회사들도 나중에 들어가긴 했습니다. 다만, 우선권은 일본 회사들에게 있었고, 이래저래 일본과 비즈니스를 더 많이 하는 걸로 알아요.

  • 7. 맞아요
    '25.1.30 4:49 PM (180.180.xxx.96)

    정말 미얀마 사람들 좋아요.
    늘 웃고 부지런하고
    미얀마인들로 가득한 곳에
    채류한적있는데
    종업원들 다 미얀마 인들이요
    너무 친절하고 부지런해요
    미얀마가 좋아 졌어요

  • 8. 저희.친척
    '25.1.30 5:16 PM (218.238.xxx.194)

    저희 친척이 자동차 부품공장을 하는데 합법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데 모두 미얀마. 베트남 사람은 고용안한다고 하는데 게으르다고.

  • 9. ㅇㅇ
    '25.1.30 5:43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일할 때 모습은 모르겠는데
    여행에서 본 일상의 모습은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정말 누구나 아이처럼 웃고 있고
    물건도 잘 안가져가고..
    되게 신기해서 물어봤었는데 불심이 깊어서 그렇다는 것도 같고..
    깊이는 모르겠지만 대체로 참 순하고 좋은 사람들이라는게 막 느껴졌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027 이번 12.3 비상계엄으로 느낀건 7 윤괴물 2025/01/31 1,313
1681026 매일 눈물 흘린다는 그 10새 6 123 2025/01/31 2,001
1681025 헌재 투표자수 검증 신청 기각 ........ 2025/01/31 762
1681024 세배 받는 부모들 많나요? 42 ㅇㅇ 2025/01/31 4,500
1681023 尹 옥중 접견.. "대통령실이 국정의 중심" 6 속보 2025/01/31 2,018
1681022 이런 아저씨(라 쓰고 남편이라 읽는)의 심리는? 1 눈와요 2025/01/31 908
1681021 이사후 아이방 바닥 보일러가 안들어오는데 방법이 있을까요?(올수.. 8 지역난방 2025/01/31 1,232
1681020 매불쇼에 윤석열 자료 화면 나올때 그 뒤에 마스크 쓴 젊은 남자.. 1 질문이요 2025/01/31 1,657
1681019 “한국서 모욕당했다”…반칙패 ‘바둑간판’ 눈물흘리자 중국이 한 .. 5 ... 2025/01/31 2,798
1681018 김주현 가족있으면 봐라 4 ... 2025/01/31 2,590
1681017 자죽염은 안좋나요 2 ........ 2025/01/31 736
1681016 G90, 마세라티 그레칼레 둘 중 뭐가 나을까요 5 ..... 2025/01/31 1,005
1681015 매불쇼 변희재 다시 나왔네요 6 .. 2025/01/31 3,090
1681014 단기임대 이사도 스트레스ㅠ 3 ㅇㅇ 2025/01/31 1,580
1681013 식혜에 계피 넣어도 9 식혜 2025/01/31 1,039
1681012 삼겹살수육+순대국밥육수로 돼지국밥 시뮬레이션중인데 1 국밥 2025/01/31 442
1681011 제가 물가를 너무 모르나요? 붕어빵 가격보고 깜놀 13 2025/01/31 3,954
1681010 공수처, 윤석열이 뭉갠 검사 3명 이어 4명 신규 임명 요청 4 상목아~ 2025/01/31 2,264
1681009 매불쇼 최강욱의원님 10 ... 2025/01/31 3,192
1681008 비오는 날 예쁜 여자가 진짜 미인 8 .. 2025/01/31 4,510
1681007 [한인섭 교수] 우리법연구회 이야기 2 ㅅㅅ 2025/01/31 835
1681006 한글 자막 추가된 다큐멘터리 영화 ‘후쿠시마 재앙’ 공동체 상영.. 1 light7.. 2025/01/31 391
1681005 사장남천동 헬마가 한 명언! 7 캬하! 2025/01/31 2,342
1681004 버터크림 케익 케익 좋아 2025/01/31 718
1681003 이재명은 털린 게 아니라 범죄 혐의로 재판 받는 중이죠 19 사람 2025/01/31 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