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을 정신병자로 만드는 부모 유형 '3가지'

음.. 조회수 : 5,612
작성일 : 2025-01-30 14:55:17

자식을 정신병자로 만드는 부모 유형 3가지

 

자식을 조현병, 정신병증 환자로 만드는 부모의 특징에 대해서

세 가지가 나온 것이 있는데

 

첫째, 과잉간섭

자식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문고리를 통해서 감시하고

확인하지 않으면 못 견디는 부모들이 있어요.

자식이 숨 쉴수 있는 자유로울 수 있는 공간을 

다 박탈하기 때문에 자식은 나중에

그것을 '누가 날 감시하고 미행하고 따라다닌다

주변에 CCTV가 장착돼 있다, 도청장치가 장치됐다'

이런 식으로 조현병으로 발생 할 수도 있죠.

 

둘째, 극단적인 말

'죽겠다, 죽어버리겠다, 나가라

내가 나가야겠다, 사라지겠다' 이런 말은

아이를 굉장히 불안하게 만들죠.

 

셋째, 살벌하 분위기

집안 분위기가 살벌하게 되면 아이가 자기 표현을 못 해요.

아이가 자랄 때 뭐든지 자꾸 표현하게 만드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이가 자꾸 표현해야 되는데 표현하지 못하고 주눅들게 되면

그때는 이제 그 아이는 점점 병들게 되는 거죠.

 

https://www.youtube.com/watch?v=p0WWAbjy5Dc

 
IP : 1.230.xxx.1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30 2:57 PM (73.148.xxx.169)

    결국 저런 부모는 불편해서 커서도 기피하고 서먹함.

  • 2. ...
    '25.1.30 3:01 PM (162.210.xxx.3)

    조선 영조가 생각나네요. ㅠ
    왕으로선 훌륭했지만 좋은 부모는 아니었죠.
    사도세자를 너무 쥐잡듯이 잡아서 정신병 증상을 보인게 아닐지 싶어요.
    사도세자가 아버지 앞에 가는 것조차 싫어할 정도였으니.

  • 3. ..
    '25.1.30 3:01 PM (211.220.xxx.138)

    좋은글이네요.
    자식을 정신병자로 만드는 부모 유형.

  • 4. ////
    '25.1.30 3:16 PM (151.177.xxx.53)

    1번. 이건 부모가 자식을 믿지 못하기에 그런거죠.
    부모부터가 정신병자임.

  • 5. 현관안팍으로 cctv
    '25.1.30 3:32 PM (118.235.xxx.131)

    아이가 컸는데도 현관 안팍으로 cctv달고 아파트 사람들과 자기 아이들 일거수 일투족 보는 거 그거 제정신 아닌거죠?

  • 6. 강박증통제광
    '25.1.30 4:09 PM (116.32.xxx.155)

    1번. 이건 부모가 자식을 믿지 못하기에 그런거죠.

    자식을 믿고 말고.. 보다는 본인이 컨트롤 프릭이면 그래요.
    자기가 모든 걸 조정하고, 제약하고, 쥐고 흔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 7. 그런부모 밑에
    '25.1.30 4:52 PM (211.234.xxx.214)

    태어난 사람이에요 부모 형제중에도 정신병 자살있어요
    부모의 부모도 그런거죠.

  • 8. 저두
    '25.1.31 9:02 AM (125.132.xxx.86)

    저런 부모님 유형에서 자랐는데 경제적으로는 여유있었지만 행복하지가 않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776 김계리 변호사 오늘 안 나왔죠? 2 파면하라 2025/02/06 2,855
1683775 대구에서 5만원 위조지폐 잇따라 발견 ........ 2025/02/06 812
1683774 핸드폰 as 맡길때 개인정보? 2 .. 2025/02/06 618
1683773 반품택배수거후 송장을 안받았는데ᆢ 14 혹시 반품시.. 2025/02/06 1,241
1683772 플랫폼 앱 1 .. 2025/02/06 156
1683771 자랑은 고치기 힘들다싶어요 24 방사선 2025/02/06 3,384
1683770 국제학교 IB 과정이 무슨 뜻인가요? 3 ㅇㅇ 2025/02/06 1,515
1683769 웃긴 쇼츠. 대파형님 3 ㅋㅋㅋ 2025/02/06 894
1683768 좋은 사람이 못되는 내 자신이 별로라 느껴져요 9 ㅁㅁㅁ 2025/02/06 1,288
1683767 방학중인 중고딩 아이 있으신 분 8 방학이길다 2025/02/06 947
1683766 사람들이 그 작자가 돌아오길 원하는게 진실인가요? 7 도라에몽쿄쿄.. 2025/02/06 1,233
1683765 탄 스타우브 ㅠㅠ 10 ㅇㅇ 2025/02/06 1,096
1683764 베이컨. 살까요 말까요? 6 육가공품 2025/02/06 859
1683763 비데 찾기 힘드네요(노즐) /// 2025/02/06 222
1683762 고기 구을때먹는 양파,대파채 절임소스 만드는 비법 아시나요 13 비밀 2025/02/06 1,438
1683761 미국행 목표 국제학교 전망 어찌보시나요 23 미국 2025/02/06 1,802
1683760 한동훈 만난 김종인 “韓, 등판하면 지지율 63% 금방 회복…대.. 20 초록은동색 2025/02/06 2,742
1683759 금시세 3 2025/02/06 1,754
1683758 국내 극우파 파별 현황도(극우추적단 자료) 5 ........ 2025/02/06 634
1683757 국민의힘 39% 민주 37% 20 nbc 2025/02/06 1,990
1683756 장례식 안가려다 갔는데 애대학 5 인생 2025/02/06 3,132
1683755 이재명 대표의 속시원한 발언입니다 11 공감 2025/02/06 1,985
1683754 경매로 다가구 주택이 넘어가는 경우 14 ㅜㅜ 2025/02/06 1,684
1683753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5 ../.. 2025/02/06 1,214
1683752 노인분들 디지털기기 못쓰는거요 21 ........ 2025/02/06 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