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하는줄 알았다가 이게 무슨..ㅠㅠ
아....너무 짜증나요..
너는너 나는나 인정 쿨하게 하세요??
일치하는줄 알았다가 이게 무슨..ㅠㅠ
아....너무 짜증나요..
너는너 나는나 인정 쿨하게 하세요??
가족들 밥먹으면서 티비 보면서 많이 해요
요즘은 특히 더
대딩아들녀석 이준석 좋아하다 시끄러 임마 한마디에 정신차렸어요..ㅋ
네.
정치이야기 해요.
저희도 달라서 조심히 합니다.
다만 완전히 치우치는 쪽들은 아니라 중도에 가까운 앙방향이라 통하는 부분도 있지만 완전히 반대되는 부분도 있어요.
그래도 서로 존중해주며 이야기해요.
답답할때도 있지만 내 생각이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어요.
부부는 일치하고요 아들은 살짝 다른듯 했는데
계엄 이후 같아졌고 특히 서부 폭동사태 보고
사이트나 유투버들에 대해 상당히 반감생긴 듯요
우리애는 저희 부부보다 더 진보라 ....
다름은 인정하는데 이해하기 버거울 때도 있음.
초등때부터 관리 했어요.
온라인에서 알게 모르게 일베에 영향 받을까봐서요.
세월호 그리고 소녀상 관련해서
박근혜 탄핵 집회 때 이어 지금까지
데리고 다니고 성인인 지금까지 함께 했어요.
사회 문제나 정치 이념으로 부부 또 자녀와 갈등없어요.
다행이 딸은 일치
아들은 잘 모르겠다 하면서도 가족 분위기에 알아서 찾아가는 듯해서
딱히 얘기하지는 않아요
다만 지켜볼뿐
밥상머리 교육 자주해요. 그런데...아무리 얘기해도 둘째는 공대생이라 그런지 정치든 사회든 관심무
다를 수 있죠..
시댁에서 선거철되면 몇번찍으라고 전화오는거보고 저러지 말아야지 했어요 ㅋㅋ
어떤 성향이든 자기 생각입니다
큰딸은 친구들까지 싹 다 응원봉들고 뛰쳐나가는 쪽이고 둘째딸은 선거만 제대로 하고 다른 때는 꼼짝도 안 하는 타입이에요.
그래도 4식구 모두 일치하니 정치적 갈등은 전혀 없어요.
사는 형편대로 가정 분위기가 비슷하게는 가죠
저희애도 청년지원금에 밝아요
얼마전 남자 동료가 그런말을 하더군요
본인은 정치신념이 강한편인데 부모님이 견해가 달라
매번 싸우고살았는데
이젠 대학생 자녀들과도 견해가 달라 자꾸 언쟁이 나더래요
그래서 제안을 했대요
앞으로 집에서는 정치얘기 하지 말자고
우리가 부모님과 정치적 견해가 달라 답답함을 느끼며 살아왔듯이
자식들과 똑같은 구도가 생겨날겁니다.
세대별 지지하는 방향이 다르잖아요
거기다 고정관념까지 한몫하구요
강요한다고 정치적 신념을 바꾸진 않아요
굳이 말 꺼내서 상대 거슬리게 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천륜으로 맺어진 귀한 모자 모녀 사이를 고작 정치관 차이로 해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존중해주고 인정해주면 됩니다
지지하는건 정치적견해라기 보다는 무지성이죠.
20대초 울딸은 정작 서울대인데도 전혀 관심이 없고
아들은 요즘 우리세대 남자애들이 이상한 커뮤니티로만 정치를 배워서 정말 걱정이다 우리 부모님세대가 지금은 든든히 받혀주지만 나중에 우리세대가 중심이 될때 우리나라가 걱정이라고 우리 부부부보다 건강한 사고를 가지고 있어요
항상 모이면 정치 경제 얘기합니다
네 합니다.
의견이 조금씩 다른데 극단적인 사람은 없어서 대화가 가능해요.
우리의 성향을 이야기해서 그런지..
스며들었어요. 딸과 아들이 같은 성향..
진보쪽이니... 같은 생각 같은 마음..좋은것 같아요.
같이 돼지 욕하고 있어요.
이익 밖에 생각하지 않는 큰 딸은 국짐 뽑고요
이타심이 많은 둘째 딸은 민주당 뽑습니다
저는 큰 딸하고는 대화 자체가 안 통해요
그렇게 태어난 뇌이기 때문에 각자의 이념대로 살아요
세월이 흘러도 인간 세상엔 계속해서
큰 딸 같은 뇌를 가진 사람이 반,
작은 딸 같은 뇌를 가진 사람이 반,
나머지는 이 중간의 뇌를 가진 사람들이 태어나서
좌우 다툼을 반복하면서 살아가겠죠
예나 지금이나 미래나..
싸울일 있나요.
국짐파인 엄마는 계엄옹호에
이재명 악마화에 문재인 빨갱이라고 어떻게해서든
얘길 하고싶어하세요
엄마는 정책적인 것 말고 극우 유튜버 논리만 끌고오시기 때문에 들을 필요가 없으니 하지 마시라고 막고요.
저는 속얘기 표현하는데 얘들은 정치자체에 좀 회의적인거 같아요. 어느쪽으로 치우침도 없고요. 요즘처럼 화병날때 한번씩 쏟아내면 들어는 줘요~
같이 생활하면 하게 되죠.
대부분 부모 성향 비슷할건데
남자애들 경우 기숙사나 군생활등
공동체 생활 하면서 변하는 경우가 있긴 하더라구요.
진보성향 부모에게 자란 두딸들 다 진보적이에요. 저희 남편은 경상도 고향에 나름 잘나가셔서 보수적일 수도 있는데 진보라 다행이에요. 저는 직장 내에서도 노조 쪽 일도 하고 있고요.
밥먹으며 같이 여행하며 정치 이야기 많이 합니다. 성인이 두딸과 친구들도 다들 성향이 비슷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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