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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랄 때 공기 많이 하셨나요

다들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25-01-29 22:49:47

전 굉장히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실력은 영 안 늘고 완전 꽝이었어요.

고무줄도 너무 못해서 맨날 깍뚜기. 운동신경이 제로였던 것 같아요. 지금도 그렇지만.

반면 저희 언니는 모든 걸 너무 완벽하게 잘 했어요. 학교 공부만 빼고요. 엄마는 그래서 말잘듣고 얌전한 저를 더 예뻐하셨지만 언니는 밖에 나가면 언제나 골목대장이었어요.

40년이 지난 지금, 아이가 오징어 게임을 보고 공기를 가르쳐 달라네요. 

기본 룰은 이런 건데 해 본지가 오래 되어서 잘 못 해, 하고 보여줬더니 이모랑 트레이닝 받고 싶대요. 

언니는 어쩌면 그렇게 남자애들이랑 묵찌빠도 잘하고 말뚝박기도 하고, 저는 종이인형 소꼽장난 그런 것만 했을까요. 사람 성향이 다른 건가봐요. 오늘도 아이한테 윷놀이 가르쳤어요. 재밌다네요 ㅎㅎ

IP : 74.75.xxx.1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9 10:55 PM (115.143.xxx.157)

    저도 좀 못했었어요
    공기잡을때 땅바닥에 손톱이나 살이 다쳐서 못하겠더라고요
    친구들은 아랑곳 않고 초집중하던 모습이 기억나네요ㅎㅎ

  • 2. 50대
    '25.1.29 10:5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농촌 출신
    학교 갔다 오면 여름내내 소 끌고 산에 가서 풀어놓고 애들하고 공기놀이하고 놀았어요
    학교 가서도 쉬는 시간에 공기놀이하고요

  • 3. 저희는
    '25.1.29 11:00 PM (124.54.xxx.37)

    밖에선 고무줄놀이 집안에선 공기.
    참 많이도 놀았네요

  • 4. ㅇㅇ
    '25.1.29 11:42 PM (1.243.xxx.125) - 삭제된댓글

    손을 쓸면서 하면 살이아프죠
    콕콕 빠르게 집어서 하면 손다치지않아요
    그네도 엄청높이 타고 고무줄도 다리 찢어지게
    하늘로 올리고
    땅바닥에 줄긋고 납작돌멩이 밀면서 하는거
    이름생각 안나는데 그런것도하고
    그리운 옛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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