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정말 밤에 많이 돌아다니나요?

냥이 조회수 : 3,137
작성일 : 2025-01-29 22:45:36

키워 볼까 싶은데 제가 약간 불면증이 있어서요.

키워 본 적 없어서 다 들은 이야기들 뿐이에요.

고양이가 정말 밤에 많이 돌아다니나요?

 

IP : 211.234.xxx.13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9 10:47 PM (211.234.xxx.176)


    낮에 자고 밤에 돌아다닌대요
    그래서 야행성 동물이라고 합니다

  • 2. 개도
    '25.1.29 10:48 PM (125.135.xxx.188)

    돌야 댕겨오.

  • 3. ..
    '25.1.29 10:48 PM (14.45.xxx.97)

    같이 자요
    잠을 많이 잡니다
    제가 새벽에 안 자도
    지는 새벽1시쯤 되면 자리잡고 자요
    저보다 더 루틴이 철저해요

  • 4. .......
    '25.1.29 10:48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사람하고 살면 걔네도 밤에자긴하는데 처음 적응기간엔 혼자 밤에 돌아댕기긴해요

  • 5. 쿨쿨
    '25.1.29 10:48 PM (221.152.xxx.117)

    밤에 잘 잡니다.
    고양이 6마리 키우는데
    다들 밤에 안돌아다니고 푹 잡니다.

  • 6. ..
    '25.1.29 10:51 PM (211.210.xxx.89)

    울집 고양이는 길냥 출신인데 밤에 같이 자요. 가끔 물먹거나 화장실가는데 계속 자요. 낮에도 자고 밤에도 자요.

  • 7. ㆍㆍ
    '25.1.29 10:53 PM (118.220.xxx.220)

    고양이 야행성이에요
    윗층 고양이들이 밤마다 높은곳에서 뛰어내리며 쿵쿵거리는 층간소음이 새벽까지 있었어요

  • 8. ..
    '25.1.29 10:58 PM (211.210.xxx.89)

    안키워본 사람은 댓글달지마세요. 추측이잖아요. 진짜 밤에 계속 자요. 오히려 같이 안자면 냐옹거려요. 빨리가서 자자구~~~

  • 9. ㅇㅇ
    '25.1.29 11:02 PM (211.234.xxx.205)

    세마리 키웠는데(지금은 두마리) 두마리는 통잠자고 한마리는 야행성이에요 새벽에 놀아달라고 울고 우다다하고 그래요 14년짼데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해요

  • 10. ----
    '25.1.29 11:06 PM (211.215.xxx.235)

    집에서 키우면 같이 자던데요. 강아지도 밤에 돌아다니고 아침에 잔다고 하는데, 우리집 강아지는 10시만 되면 졸려서 꾸벅꾸벅.ㅎㅎ 사람이랑 같이 자고..아침에 일어나요.

  • 11. ......
    '25.1.29 11:07 PM (222.234.xxx.41)

    집고양이들은 사람이랑 같이자고 같이일어나요

  • 12. 444
    '25.1.29 11:18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12년 키웠는데 4~8개월 청소년기에 좀 우당탕 가끔 하긴 했는데 저랑 쭉 같이 잤어요.
    냥이가 밤에 사료 먹고 볼일도 보긴 하는데 저를 깨울정도는 아닌걸로..
    저 일어날때까지 곁에 대기하고 있다가 깬거 확인되면 배에 올라 앉곤 했지요

  • 13. 병있는 거 아님
    '25.1.29 11:26 PM (211.241.xxx.20)

    사람과 사는 고양이는 사람 잘 때 같이 잡니다, 꼭 붙어서든 떨어져서든.
    반려 고양이가 갑자기 밤에 안 자고 돌아다니며 운다?
    중성화 안 돼 있으면 발정일 확률이 높고,
    중성화 돼 있는 고양이면 갑상선 검사해 봐야 합니다.

  • 14. .......
    '25.1.29 11:28 PM (222.234.xxx.41)

    사람잘때 같이자긴 하는데 자다가 옆에도 오고 발밑에도 오고 같이 베개도 베고 그래서잠자리 예민하고 잠중요한 분들에겐 안맞을것같긴헤요

  • 15. 길냥이
    '25.1.29 11:33 PM (118.221.xxx.239)

    요새 밥주던 길냥이 아프고.중성화해주느라 며칠 집에 뒀는데요.
    밤에 안잡니다,낮에 자고 밤에 야옹거리고 놀아요.
    고양이카페 가입해서 관심있게 글들 읽고있는데
    집사랑 같이 자고 일어나는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하더라고요.
    키울까 중성화도 시켰는데 밤에 안자는건 도저히 안돼겠어서 포기했어요

  • 16. ...
    '25.1.29 11:35 PM (58.142.xxx.55) - 삭제된댓글

    생후2개월부터 키운 우리집 3살짜리 고양이는
    밤에 잡니다. 자기 침대에서 사람처럼 자요.
    아침 7시쯤에 밥달라고 일어나고요.

  • 17. 다 다름
    '25.1.29 11:35 PM (73.109.xxx.43)

    옆집 두마리 모녀 고양이인데 밤에만 자요
    어떻게 아냐 하면 낮에 나와 돌아다니거든요
    아침먹고 나와서 하루 종일 동네서 다니다가 저녁 해지기 전에 들어가요

    주인이 데리고 낮에 산책하는 고양이도 있고요

    골목 끝집 고양이들은 초저녁에 나와서 밤에 돌아다녀요
    얘네들은 분명 아침과 낮에 자는 거겠죠

  • 18. ....
    '25.1.29 11:38 PM (58.142.xxx.55)

    생후2개월부터 키운 우리집 3살짜리 고양이는
    밤에 잡니다. 자기 침대에서 사람처럼 자요.
    아침 7시쯤에 밥달라고 일어나고요.

    사냥할 필요없이 때 되면 밥주니 자는 듯해요.
    길냥이들은 배고파서 먹이를 구하러다니는냐고
    비교적 눈에 안띄는 한적한 밤에 다니는 것 같구요.

  • 19. ㅇㅇㅇㅇ
    '25.1.30 12:42 AM (211.40.xxx.90)

    불면증 있고 예민하시면 고양이 키우지 마세요.
    제가 장모 품종묘 첫째에 코숏 세마리 키우는데요
    첫째는 한 3살쯤 부터 밤에 얌전해 지기 시작했고 코숏 세마리중에 치즈놈이 특히 6살이 넘어도 에너지가 넘쳐나서 밤마다 우다다 뛰고 부시럭 거려서 너무 힘들었어요.장모 단모의 차이인지 품종묘 코숏 차이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밤잠 못 자서 괴로웠어요. 이제 다들 평균 10살 넘으니 많이 조용해졌어요.그래도 밤에 어슬렁어슬렁 밤에 온방을 돌아 다니고 해요.

  • 20. 네..
    '25.1.30 12:53 AM (86.188.xxx.198)

    냥바냥이라서 밤에 쭉 자는 애가 있고 밤에 돌아다니는 애가 있어요
    물론 처음부터 밤에 계속 자게 습관을 들여야하는데..
    불면증 있으시면 예민하실텐데 잠이 들만한데 깨우면 힘드실꺼예요

    제 고양이는 잘 자는 편인데 꼭 한두번씩 자기가 깨면 저에게 징징대면서 와요
    물론 제가 애처럼 키우면서 다받아줘서 더 그런것도 있지만요..

  • 21. ㅎㅎㅎ
    '25.1.30 1:38 AM (218.54.xxx.75)

    주인과 함께 밤에 푸욱 잘 자고
    낮에 또 오래 잘자요.
    처음 적응 안된 냥이가 밤에 좀 못자다가
    편해지면 안그러고요.
    중성화 안되면 밤에 돌아다니기도 해요.
    키우려면 중성화 꼭~

  • 22. 원글
    '25.1.30 1:57 AM (219.250.xxx.211)

    세세하고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을 읽어 보니까 더 어려워지기도 하네요
    어떤 고양이는 사람과 함께 살면 밤에 푹 자고,
    어떤 고양이는 그래도 소용없고어서밤에 계속 돌아다니고. 왜냐하면 고양이는 원래 야행성이어서
    어렵네요

  • 23.
    '25.1.30 3:45 AM (209.76.xxx.27)

    밤에 늘어지게 잡니다. 저 일어날때 쯤 제 옆에 있어요.

    세마리 키워요

  • 24. ㅇㅇ
    '25.1.30 6:51 AM (121.200.xxx.6)

    아들집 며느리가 결혼전부터 키우던 고양이는
    낮에 거실 오리털이불 속에서 꼼짝 안하고 잡니다.
    그 한여름 두내외 출근해 아무도 없는 집.
    처음 이사해 며칠 에어컨도 없는 한여름 더위에
    반 접은 이불, 제일 안쪽에 들어가 꼼짝않고
    종일 자는 고양이가 너무 신기했어요.
    그런데 밤 10시쯤이면 어김없이 나와서
    밤새 돌아다닌답니다.
    무게 7킬로나 나가는 육중한 몸으로....

  • 25. ㅡㅡ
    '25.1.30 8:55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딥사랑 같은ㅈ루틴으로 밤에 자려면 낮에 활동을 해야지요.
    집사 일나가고 저녁에 들어오는 집은
    냥이가 낮 내내 자고, 당연히 밤에 활동하죠.
    퇴근후 아무리 미친듯이 놀아줘도 씅에 찰리가요.

    집사가 종일 같이 있는 집들이 많은가 봅니다.
    노묘가 아닌 이상, 낮에도 자고 밤에도 자면 그것도 문제죠.

  • 26. ㅇㅇ
    '25.1.30 9:09 AM (175.199.xxx.97)

    고양이를 부탁해 보면
    밤에 놀아달라 하는 냥이 나와요
    애기때는 놀아도
    3살 지나면 슬슬 주인 루틴데로
    산데요
    저도 20년전에 길냥이 키웠는데
    형제 2마리요
    둘이 우당당탕 놀고
    그러더니 곧 나이드니 그냥 골골송만 하고
    볘란다 에서 선탠만

  • 27. 한살까진
    '25.1.30 1:45 PM (223.104.xxx.80)

    밤에 잘 놀았던거 같아요. 혼자서 장난감 가지고 신나게 놀고... 저는 밤에 깊게 자는 편이라 상관 없었지만... 아침에 일어나보면 사료도 줄어있고 장난감이나 작은 물건 같은것도 좀 나와 있고 그랬던거 같아요.
    새벽5시쯤? 발 깨물거나 저를 깨우려고 시도도 꽤 했었는데 저는 아파하면서 그냥 잤더니 고양이도 그 뒤로 체념하고 저희 일어날때까지 기다리더라구요.
    지금은 8년째인데 밤에 늦게 자면 같이 늦게 자고 빨리 자면 같이 빨리 자고 ㅋㅋㅋ 그래요. 아 지금도 아침에 사료가 좀 줄어든거 보면 새벽이나 밤에 먹기는 하는거 같아요.

  • 28. ..
    '25.1.30 2:13 PM (14.45.xxx.97)

    야생성이 적은 아기때 데려와서
    사람 손 많이 타게해서 사회화를 잘 시켜놓으면
    사람에 맞춰서 살 거예요
    심성이 착하고 순한 애가 좋은데
    간혹 장난끼 심하고 힘이 넘치는 남아는
    밤에 사람 손 발 물고 할퀴고 공격해요
    심심해서 놀자고 그러는데 난감
    울 냥이는 여아라서 물진 않는데
    놀아달라고 정말 시끄럽게 울었어요
    잘 놀아주면 괜찮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518 만두속에 무양념 넣어도되나요? 6 2025/01/30 700
1681517 무침소스가 안 얼어요 3 시판소스 2025/01/30 477
1681516 후회 안하는 성격이란게 어떤걸까요 25 .. 2025/01/30 2,580
1681515 내란동조자 감별법 2 감별법 2025/01/30 854
1681514 김ㄱㅎ 조롱 영상들 7 .... 2025/01/30 3,025
1681513 이천쌀밥집. 어디가 맛있나요? 1 2025/01/30 966
1681512 14년전(2011) 비트코인 가격은? 8 ... 2025/01/30 1,748
1681511 교보문고는 사재기 검열 안하나요 7 2025/01/30 1,682
1681510 수학을 못하는 초4 초등생. 14 ........ 2025/01/30 1,718
1681509 다들 10살만 젊다면 뭐 하고 싶으세요 13 일장춘몽 2025/01/30 3,175
1681508 15억으로 살만한 서울아파트 어디일까요ㅠㅠ 94 ~~ 2025/01/30 9,384
1681507 이미 질긴 소고기 산적 구제방법 있나요.? 9 .. 2025/01/30 840
1681506 남편이 빚만 많은데.. 10 협의이혼 2025/01/30 2,683
1681505 처남한테 편지 하라는 이명수 기자 사면금지 2025/01/30 1,358
1681504 어제는 경복궁 다녀왔어요. 5 ..... 2025/01/30 2,167
1681503 중계동은 더이상 학군지가 아닙니다 43 2025/01/30 7,527
1681502 세배돈 이야기 많아서 제가 본 세배돈 2025/01/30 1,059
1681501 장례식 빈소 방문 언제가 좋을까요? 6 ... 2025/01/30 1,028
1681500 중증외상센터 보신분 15 드라마 2025/01/30 3,496
1681499 꼬막에 뻘이요 7 질문 2025/01/30 1,054
1681498 교본문고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 윤석열의 길 41 2025/01/30 5,353
1681497 영화 베를린 속 여쥬 7 ㅗㅎㄹ 2025/01/30 1,335
1681496 대선 앞두고 82 23 ㅇㅇ 2025/01/30 1,291
1681495 트럼프, '미성년자 성전환' 지원 중단…엇갈린 반응 나왔다 10 .. 2025/01/30 1,915
1681494 오늘 한살림 1 ..... 2025/01/30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