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넉넉하게 주는편이고
12월달에 크리스마스랑 할머니가 용돈준게 있어서
40만원이 있었는데
한달반정도만에 다 썼어요
주로사는건 화장품
진짜 보면 별걸다사요
아빠계정으로 에이블리 가입을해서
주문하는 품목을 애 아빠가 볼수있는데
이만원짜리 속눈썹 영양제를 주문한거에요
남편 참다참다 열받아서
애 불러다 혼내더라구요
아닌거는 간섭하고 혼내는게 맞겠죠?
용돈 넉넉하게 주는편이고
12월달에 크리스마스랑 할머니가 용돈준게 있어서
40만원이 있었는데
한달반정도만에 다 썼어요
주로사는건 화장품
진짜 보면 별걸다사요
아빠계정으로 에이블리 가입을해서
주문하는 품목을 애 아빠가 볼수있는데
이만원짜리 속눈썹 영양제를 주문한거에요
남편 참다참다 열받아서
애 불러다 혼내더라구요
아닌거는 간섭하고 혼내는게 맞겠죠?
관리 들어가는 게 맞을 것같아요.
스스로 절제하고 돈을 쓰는 방법을요
용돈기입장에 가입해서 돈 들어 오고 나오는거
일단 돈이 생기면 쪼개서 적금 해 놓기
물건 살 때 진짜 필요한지 생각하기
왜 혼내요
10대초반이라 이것저것 사고픈것도 많고 먹고픈것도 많은거 알지만 자제하면서 살뜰하게 자기살림하게 가르쳐 줘야죠
다 배우면서 크는 중인데
혼내기부터 하는건 아니죠
이렇게 말하는 50대 아짐인 저도 짜잘짜잘한거 사고 먹으며 빵구 났네요 ㅠㅠㅋ
소비가 미덕이며 찬양받는 자본주의에서 제대로 돈 쓰는 거 모으는거
가르쳐 주는줘야죠 ㅠㅠ
소비에 함몰되면 폭락과 공허만 남아요
걸러주면 아이는
스스로 판단하고 실수하고 잘못하며 배울 기회가 없어요.
줬으면 끝이지 그걸 간섭하면 용돈을 왜 주세요?
전업주부들이 카드 명세서 남편에게 날아가는 거 극혐하면서
자식은 미성년자라 그렇다고 합리화하겠죠. 어른되게 해야 합니다.
걱정된다는 건 함께 얘기해볼 수 있죠.
돈 액수를 줄이면 반발할 거고요.
일부를 부모가 모아 저축하고 대학 때 준다든지 고민해보세요.
10프로만 맘대로 쓰게하고 나머진 강제저축통장이요
10프로는 가정마다 임의조정가능요
간섭과 경제교육은 다르죠
경제관념 잘 심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