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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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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남편 공부 시킨 며느리면 시부모님이 며느리 고생한게 먼저 생각나지 않나요?

.. 조회수 : 5,462
작성일 : 2025-01-29 17:57:57

남편이 결혼후 로스쿨을 갔어요

원래 전문직 부부였는데 결혼후 남편이 로스쿨 가고싶다고했고 아이도 태어났지만 고집센 남편을 막을수 없어서 저혼자 벌어서 친정 부모님이 아이 봐주시면서 그렇게 공부를 마쳤습니다.

아이가 7살 될때까지 아빠의 존재가 거의 없었어요

남편이 거의 떨어져 있어서 아이에게 아빠는 한달에 한번정도 만나는 존재...

그 흔한 가족끼리 놀러간 사진도 거의 없어요

그 사이에 생계를 책임지는 며느리보다 공부하는 아들을 안쓰러워 하는 시어머니 발언에 제가 화나서 싸우고 발길 끊었구요

 

합격한후 다 풀고 시댁에 오라고 해서 갔다가 또 봉변을 당했죠

남편이 시댁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어머니가 뒷바라지해줘서 고맙다는 인사을 듣고 싶었나봐요 저한테요..

고맙다고 안한다고 혼내셔서 남편이 겨우 수습하고

저도 나이들어서 이제 누군가랑 싸우고 감정 대립하는거 넘 힘들어서 걍 넘어갔어요

 

결혼해서 자식도 있는 아들을 공부시키는 며느리에게 그런 인사 듣고 싶나요?

결혼 생할의 거의 대부분을 며느리가 벌어서 아들 학비대고 그러면 저같으면 며느리 눈치 보일것 같은데..

저희 어머니한테는 전문직인 제 직업은 하찮고 변호사 붙은 아들이 대단해요

 

이번 설에는 시댁에 안갔어요

지난 추석때 갔다가 또 날벼락 맞아서 아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못간다고 했거든요

아침에 전화로 인사만 하는데 또 변호사 된 우리아들 장하다 하시네요

허 참...그 대단한 아들보다 제가 5배 더 버는데...

시댁은 안변하려나봐요 

IP : 211.117.xxx.10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은
    '25.1.29 6:00 PM (211.234.xxx.112)

    어떤 전문직인지. 궁금

    무시당하는거 같은데ㅡㅡㅡ

  • 2. 혹시
    '25.1.29 6:02 PM (211.176.xxx.107)

    세무사이신가요?
    변호사가 아직도 아주 대단하다고 믿는
    어르신을 어찌할수는 없어요ㅠㅠ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세요

  • 3. 못난 아들이
    '25.1.29 6:02 PM (211.206.xxx.180)

    결혼해서 여럿 고생시켰네요.
    아내도 애들 건사하느라 고생,
    어머니도 수험생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

  • 4. 저녁숲
    '25.1.29 6:03 PM (125.184.xxx.70)

    못난 아들이 결혼해서 여럿 고생시켰네요.
    아내도 애들 건사하느라 고생,
    어머니도 수험생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22222222

  • 5. 글쎄요
    '25.1.29 6:04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대부분의 시모는
    우리 아들이 공부 잘해서 합격한거고
    합격후에 결혼했으면 너보다 나은 며느리 줄섰다며
    탐탁치않아하는게 현실이에요

  • 6. 글쎄
    '25.1.29 6:08 PM (112.162.xxx.38) - 삭제된댓글

    돈벌어 시모 줄것도 아니고 학교를 어머님 집에서 다녔음 어머니 고생한것도 맞고 그걸 아들이 어머님께 인사해야죠 .

  • 7. 근데
    '25.1.29 6:09 PM (117.111.xxx.220)

    원글도 에지간하다 싶네요.
    남편 고시 뒷바라지가 쉬운 게 아닌데 어머니 고생하셨다는 그 한 마디 해주지 그랬어요.
    남편이 잘되면 결국 원글과 자녀들한테 좋잖아요.
    시부모는 한 다리 건너고요.

  • 8. 그냥
    '25.1.29 6:11 PM (115.21.xxx.164)

    그런 시모 안변해요. 남편만 보내세요.

  • 9. 음,,,
    '25.1.29 6:13 PM (121.162.xxx.234)

    결혼후 가정사는 독립.
    누가 공부를 하고 누가 생계를 책임지든 부부결정이고 책임이죠
    아이 돌보아주시는 원글님 친정에도, 다 늙어 아들 거두신 시부모께도 감사할 일 맞는 거 같은데요

  • 10. ...
    '25.1.29 6:13 PM (114.204.xxx.203)

    시가에서 다니며 공부한거 고마운 일이죠
    근데 그걸
    남편이 인사해야지 왜 며느리에게 바라나요
    가지말고 연락도 남편시키세요

  • 11. 솔직히
    '25.1.29 6:14 PM (211.186.xxx.7)

    시모 고생하신건 맞죠.
    돈벌어 시모 줄거 아니면요.
    그렇다고 해서 서로 자기 공이 더 크다는 식은 좀 웃기네요.
    보통은 시험 합격하기 전까지 아이는 낳지 않던데 왜 아이 낳으셔서 그 고생하셨어요

  • 12. 서로
    '25.1.29 6:22 PM (124.28.xxx.72)

    서로서로 수고했고 고맙다 인사하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 13. ...
    '25.1.29 6:24 PM (116.36.xxx.74) - 삭제된댓글

    둘 다 고생했죠. 저도 남편이 결혼해서 살다가 공부 다시 시작해서. 전문직이고 뭐고 나이 너무 많아지고. 남들 한창 벌 때. 빌빌거리며 살고 있네요.

  • 14. ....
    '25.1.29 6:26 PM (116.36.xxx.74)

    둘 다 고생했죠. 저도 남편이 결혼해서 살다가 공부 다시 시작해서. 전문직이고 뭐고 나이 너무 많아지고. 남들 한창 벌 때. 빌빌거리며 살고 있다 보니. 말이 곱게 안 나가네요. 이래서 희생하면 안 된다는 거죠. 억울한 게 쌓여서.

  • 15. 아이고
    '25.1.29 6:27 PM (118.235.xxx.191)

    이래서 남자뒷바라지하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대체 왜 공부기간동안 시집에 가서 산거에요? 결혼을 왜했는지..ㅉ

  • 16. ,,
    '25.1.29 6:28 PM (73.148.xxx.169)

    하, 안 보고 사는 게 낫죠. 지겨울 듯. 넘편이 문제

  • 17. 남편이
    '25.1.29 6:29 PM (211.241.xxx.20)

    남편이 시댁에서 학교다녔으면,
    결혼해 며느리가 공부시켰다... 이러긴 그렇잖아요?
    어머니도 고생하신 건데?

  • 18. .......
    '25.1.29 6:29 PM (118.235.xxx.81) - 삭제된댓글

    맞벌이하면서 혼자만 육아했다는 생각에 화나신듯한데 남편이 집에 있었으면 도움 됐을까요?
    아마 더 많이 싸우고 합격도 못했을거 같아요
    차라리 남편이 시가에 가 있는 상황이 원글한테 더 나은건데요
    시어머니가 원글님 도와준게 맞는데 그게 그리 화나고 고까운일인지?

  • 19. .....
    '25.1.29 6:30 PM (116.36.xxx.74)

    아들 기죽을까 봐 괜히 더 저러는 거랍니다. 그러려니 하세요.

  • 20. 글구
    '25.1.29 6:30 PM (211.186.xxx.7)

    어차피 지금은 변호사 초봉이 얼마 안되지만 곧 많이 벌게 되면
    다 원글님네가 쓸거잖아요. 시모 드릴거 아니잖아요.

  • 21. 아이봐준
    '25.1.29 6:31 PM (112.162.xxx.38)

    친정엄마께도 감사하고
    남편 공부 뒷바라지한 시어머니도 감사하고
    어차피 원글님 가정 좋으라 한거니
    두분다 양가에 감사하는게 맞죠
    내가 더 벌어 공부 시켰다도 필요 없는게
    직업없이 남편돈으로 공부하는분도 여기 많아요

  • 22. ㅇㅂㅇ
    '25.1.29 6:31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사이나쁜 고부는 다 이유가 있죠...

  • 23. 이제
    '25.1.29 6:31 PM (210.178.xxx.242)

    원글님이 로스쿨 가겠다 하세요.
    서로 인사하면 좋았을것을
    서로에게 아름다운 마음 없이
    내 공만 앞세우고 싶었나봐요.

  • 24. ...
    '25.1.29 6:32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그 마음 뭔지 알아요.
    저도 결혼해서 맞벌이 하면서 남편 박사 학위 뒷바라지 했어요.
    저희도 신혼도 없었고 아이도 저 혼자 친정 도움 받으며 키웠어요.
    시집은 웃긴게 돈 지원해달라 할까봐 그랬는지 아들이 박사 공부한다는거 반대했어요.
    물론 지원 같은거 바란적도 없고 주신적도 없고요.
    아들 박사 학위 받으니 세상 박사는 우리아들 밖에 없다는듯 자랑하면서도 저한테는 수고했다거나 고맙다 말 한마디 안하더라고요.
    저희가 합의해서 한거니 시어머니 칭찬을 굳이 기대하지 않았는데 막상 내 아들만 잘났고 며느리 너는 무슨 복이냐 이런식의 태도를 보니 속이 안좋더라고요.

  • 25. ㅇㅂㅇ
    '25.1.29 6:32 PM (182.215.xxx.32)

    시가에서 다니며 공부한거 고마운 일이죠
    근데 그걸
    남편이 인사해야지 왜 며느리에게 바라나요 22222

  • 26. 남편이
    '25.1.29 6:37 PM (124.54.xxx.37)

    아내에게도 양가부모님들에게도 미안하고 감사해야할 일인데 왜 혼자 개고생한 며느리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받으려고 하는건지ㅠㅠ 이렇게되고 보니 더 잘난 며느리볼수있었다싶은거 아닌지ㅠ

  • 27. OR
    '25.1.29 6:39 PM (61.77.xxx.109)

    시모는 밥 해주고 빨래하고 뒷바라지 한 것은 맞죠. 자식도 어릴때 자식이지 나이들면 자식도 어려워요. 늙어서 자식 뒷바라지 한 거 알아주길 원하네요. 님도 고생하셨구요. 님이 너무 잘나가니까 생색내고싶은가봐요

  • 28. 모모
    '25.1.29 6:44 PM (219.251.xxx.104)

    둘이 똑같네요
    서로서로
    고생했다
    수고했다 하면될걸
    내가 더많이했다고
    내세우는건가요?

  • 29. ㅇㅇ
    '25.1.29 6:56 PM (58.29.xxx.46)

    뒤늦게 공부한다고 모두를 힘들게한 남편이 제일 잘못있죠 뭐.
    다 늙어 아들 밥해주고 뒷바라지 하는건 쉽나요?그 아들이 원글님이랑 살때 스스로 밥하고 뒷일 안만들었으면 몰라도, 그걸 같이 살면서 했으면 그건 그것대로 마누라 고생시키는 일.
    아이들 어려서 애 키우는거 혼자하면 힘든거 맞지만, 솔까 좀 크면 제발 집에 늦게 들어와라, 저녁 하기 귀찮다..하는 여자들도 많구만요.
    원글님 고생한거 맞지만 결국 그 돈 벌어 부부가 쓰는거 맞습니다.

  • 30. ...
    '25.1.29 7:16 PM (219.254.xxx.170)

    변호사 아들 더 조건 좋은 며느리 얻을 수 있었는데 아깝다 생각 하겠죠.
    분수도 모르고...그런 인성의 시가는 가지 마세오.

  • 31. ...
    '25.1.29 7:17 PM (14.45.xxx.213)

    내남편 공부 뒷바라지 해준 시모한테 고마운거 맞는데요?
    물론 돈으로 뒷바라지한 원글도 고생했고요.

  • 32. ...
    '25.1.29 7:28 PM (121.168.xxx.139)

    참..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나봐요

    서로 내 공 부터 생색내고 치하받고 싶은..

    시어머니는 며느리와 사돈 어른께
    며느리는 시어머니와 친정엄마께
    남편은 양가 어머님과 아내에게

    서로 서로 고맙다 감사하며
    남편의 성공을 축하하면 좋으련만..

    시어머니는 자기 공만 내세우니
    며느리는 화나고..
    남편은 도와준..모든 분들꺼 진심으로
    감사의 표시는 제대로 했는지..

  • 33. ..
    '25.1.29 7:51 PM (211.234.xxx.73)

    남편이 나쁜 새퀴네요.
    자기 공부하겠다고 중간에서 양쪽 집안을 갉아먹었네요.

  • 34.
    '25.1.29 8:03 PM (58.140.xxx.20)

    서로고마운거에요.
    님이 약았다면 시어머니가 고맙다고 하라고 할때
    어머니 고맙습니다.저도 어머니 아들 학업 뒷바라지하고 애들도 혼자키웠으니 어머니랑 저랑 도긴개긴 인거 같아요

    라고 한방 먹이셨으면 좋았을껄 ..
    단수를 배워서 후려칠땐 후려치고 그러세요.

  • 35. ...
    '25.1.29 8:18 PM (1.241.xxx.7)

    결혼후 가정사는 독립.
    누가 공부를 하고 누가 생계를 책임지든 부부결정이고 책임이죠
    아이 돌보아주시는 원글님 친정에도, 다 늙어 아들 거두신 시부모께도 감사할 일 맞는 거 같은데요 222

    솔직히 원글님은 부부로 독립된 가정을 이루었으니 남편을 뒷바라지하는건 당연한거구요.. (둘이 결정한거지 부모가 억지로 하라고 한거 아니잖아요) 원글님도 남편이 로스쿨 나오면 뭔가 이득이 있으니까 하라거 한걸거구요.
    여기서 사실 이유없이 고생한 사람들은 아이랑 남편 뒷바라지한 친정부모님 시댁부모님 맞으십니다. 다 큰 성인자녀를 사길 뒷바라지할 이유 없어요..
    만일 원글님이 아이 보면서 남편까지 뒷바라지 했다면 정말 고생한거지만 그것도 아니고요

  • 36. 아....
    '25.1.29 9:08 PM (1.235.xxx.138)

    원글님 대놓고 말했어야죠.
    어머니 제 금전적 지원없었으면 남편이 공부나 할수있었겠냐고,,,안타깝네요
    시집은 콕콕 비수꽂듯이 면전에 대놓고 말해야 알아먹고 다신 그딴ㄴ소리 원글님 앞에서 못하는데....
    발 끊을때 끊더라도 할말하셨어야죠.

  • 37.
    '25.1.29 10:54 PM (121.131.xxx.8)

    맨날 이런 거 보면 아들은 가만히. 혜택 본 사람은 아들인데 고부끼리 아웅다웅.....

  • 38. 셋다고생
    '25.1.30 5:01 AM (220.120.xxx.170)

    돈댄 원글님도 고생. 애봐준 친정엄마도 고생. 고생했다는말은 쏙뺐지만 남편이 몇년씩이나 시댁에서 시험공부를했다니 시어머니도 고생! 서로 고생햇고 말하기가 그리 힘든일인가요222

  • 39. ㅇㅂㅇ
    '25.1.30 9:05 AM (182.215.xxx.32)

    고맙다 안했다고 혼냈다는건 선넘은거죠
    시어머니에게 쌓인것이 있는데
    혼까지 낸건
    안보고살자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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